어린이를 위한 배짱으로 삽시다
이시형 지음 / 풀잎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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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손흥민 선수가 70미터를 넘게 드리블해서 골을 넣은 것도 두둑한 배짱이 만든 결과야. 이 장면은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시켰어. 4년 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 전에서도 수십 미터를 드리블해서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해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지. (-13-)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렇게 될 줄 알았지."

미구의 유명한 소설가 버나드 쇼의 묘비명이야. 평생 유머가 넘쳤던 버나드쇼는 자신의 묘비명에도 재치 있는 글을 남겼는데, 사실은 "생각한 것을 당장 실천하라." 라는 가르침이 담겨 잇는 말이었디. (-77-)

하기 싫은 일, 옳지 않은 일을 억지로 할 필요는 없어.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할 땐 괴로운 일이 되는 거야. 안 하자니 혼날 까 봐 두렵지만 막상 하려니 싫은 마음이 들거야. 자신의 소신을 믿어야 해. 하기 싫고 ,옳지 않은 일은 분명히 자기 뜻을 밝히는 거야."하기 싫어." 윗사람의 부당한 일에 무조건 따르는 것은 옳지 않아. 자신의 소신을 믿는 배짱을 가져 보자. (-149-)

병자호란 때 힘도 없는데 청나라에 맞섰다고 수십 만 명의 백성들이 포로로 잡혀갔지. 가뜩이나 가난하던 우리나라는 더 가난해졌어.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스스로 '약자'이길 선택했다고 볼 수 있어.

가짜 자존심이 만든 체면으로 힘도 없는데 '강자'라고 떠들어서 불필요한 불행을 초래하기보다는 '약함'을 선택했던 조상들의 지혜를 이해해야 해. 그렇게 살아남았기에 이제는 세계 최고의 IT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거지.'약함'을 선택할 자유. 이게 진정한 배짱이야. (-212-)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는 '배짱으로 삽시다" 를 통해서, 논픽션 최초의 베스트셀러가 되었다,.그리고 어린이를 위한 책 『어린이를 위한 배짱으로 삽시다』 을 출간하게 된다. 이 책에는 용기와 도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한국과 서양에서,배빵 두둑함으로서,위기를 기회로 극복한 여러가지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었다. 그 중 손흥민, 박지성 선수의 일화는 눈에 들어올 수 있다. 두 사람은 한국선수로서, 남다른 신념과 소신, 배짱과 당당함을 가지고 있었다. 실력과 역량으로 나를 어필할 수 있었으며, 새로운 도전과 용기로 원하는 것을 만들었다.이들 외에도 메시, 호날두 같은 선수들은 베짱과 당당함으로서, 세계적인 선수가 되었다.

빼짱은 똥배짱과 다르게 보아야 한다.우리는 이 두 가지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실력을 갖춘 당당함,신념과 소신을 가지고 있는 당담함이 배짱있는 사람으로 인정받는다. 나폴레옹, 멕아더,강동 6주 서휘,이들은 위인전에 소개되고 있는 배짱 있는 존재감을 가지고 있으며,새로운 힘을 과시하고 있었다. 업적 뿐만 아니라 겸손함, 때에 따라서, 남다른 결단력을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을 배짱 두둑한 사람으로 인정 받을 수 있다. 새롭게 거듭나고,새로운 인생을 살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어린이들에게 배짱을 가지고 살아가며, 위축되지 않는 삶, 실패를 절대 두려워 하지 않는 뇽기와 도전으로 완성되는 인간을 거듭난다면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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