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로 부의 리셋 버튼을 눌러라
김형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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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금융위기가 무분별한 투기적 '투잫뢀동'에서 시작되었고,이를 차단하는 과저에서 '시스템'을 싢뢰할 수 없는 상황이 경기침체를 만든 것이라면,2020년 경기침체는 순수하게 '경제활동'이 중단된 것에 의한 문제가 리스크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따라서 현재 리스크의 전달시점과 경로가 실물경제의 침체에서 시작되어 금융시장이 위협받은 상황으로 볼 수 있다. (-25-)


한국 주식시장이 기회를 잘 포착해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시장이라는 인식보다 중장기적으로 오래 머무를 때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투자자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104-)


코로나 19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투입된 유동성은 미래세대에게 엄청난 짐이 될 수 있고,그들의 삶은 예정되었던 것과 전혀 다른 곳으로 향할지 모른다. 즉 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가 쓰는 유동성은 미래의 부를 끌어 쓰고 있는 것이며,이는 언젠가 제 위치로 돌려놓아야 할 의무가 부여된 상태이다. (-187-)


경제 활동 주체인 정부 가계 기업 중에 경제의 중심축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경제환경이 국가우선주의,대중주의,기업자본주의로 아워진다고 분석했다.각각 경제환경은 장단점을 가지고 있으며,내생적 문제점을 갖게 될 경우 정권 교체의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정책 환경의 변화도 뒤따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232-)


2010년 서브프라임 모기지로 인해 전세계의 경제 지축이 흔들렸다.경제침체와 기업 파산이 동시에 진행되었다. 그리고 10년 뒤 2020년 우리는 다시 비슷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여기서 새로운 형태의 경제 위기와 경제 침체가 발현되고 있으며, 주식시장은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투자자의 주식투자 리스크가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이 책은 그런 변화 속에서 과거와 다른 양상을 띄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 침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투자 리스크를 줄여나가기 위한 지혜를 구하고 있었다.


주식투자의 리스크가 크다면, 주식투자를 잠시 관망세로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우리는 대체로 주식 투자에 있어서 멈춰야 할 때와 움직일 때를 잘 알지 못하고 있다.경제 침체 뿐만 아니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정부의 추경 에산이 투입된 상태이며,그로인해 발생하는 유동성은 경제의 거품을 만들어낼 수 있으며,투자가 아닌 투기로 변질된다.그럴 때,자칫 잘못된 투자가 패가 망신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었다. 즉 주식 투자를 할 때 기업의 재무 상태를 파악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장의 흐름과 그 시장을 중심축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며, 그안에서 스스로 주식 투자 처세법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역사적으로 보면 이러한 변화는 언제나 나타날 수 있으며,과거와 다른 양상으로 주식투자 상황이 바뀔 때,생기는 문제점,기업이 스스로 경제살리기에 동참하지 않고, 일자리를 만들지 않고, 주식 시장으로 , 돈이 흘러들어 올 때 생기는 문제점,그로 인하여  기관투자자와 개미투자자는 자신만의 주식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는 중요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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