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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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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제본 서평단 당첨으로 읽었어요. 이 책은 후루룩 후루룩 맛있게 넘어갑니다. 끝까지 긴장을 늦출수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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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Monday (Boardbook + Audio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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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이란 제목으로도 나와있는 책 

조잡한듯 하지만 아기들의 좋아하는 에릭 칼의 그림책 

역시 우리 유니도 첨엔 시큰둥하더니만, 요샌 Brown bear 등 에릭 칼의 그림책을 끼고 살아요~ ^^ 

 

Monday string bean - Tuesday spaghetti - Wednesday zoooop - Thursday roast beef - Friday fresh fish - Saturday chicken - Sunday ice cream  

All you hungry children come and eat it up 

 

단순한 구조의 조합이지만,  '시장에 가면' 게임을 하듯이 앞의 것들이 계속 이어져요

흥겨운 리듬에 맞춰서 또 엉덩이 들썩들썩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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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2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유니의 가을 풍경~ 어딜까?
 
고릴라 비룡소의 그림동화 50
앤서니 브라운 글 그림, 장은수 옮김 / 비룡소 / 199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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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를 좋아하는 소녀 한나는 아빠와 함께 동물원에 가서 고릴라를 보는 게 소원이예요 

그렇지만 아빠는 매일매일 너무너무 바빠서 한나와 놀아줄 시간이 없네요 

생일날 아침, 선물로 받은 고릴라 인형은 커다랗게 번해서 아빠 대신 한나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요. 

동물원에도 가고 영화도 보고 맛난 것도 먹고 함께 춤고 추고..꿈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낸 다음날, 아빠는 한나에게 동물원에 가자고 제안하네요 

 

너무너무 행복한 스토리와 내가 좋아하는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 

그치만 

우리 유니는 고릴라가 무서운지 이 책만 펼치면 칭얼칭얼대며 덮으려고만 하네요 ㅋ 

 

(g 마켓 10월 특가 3000원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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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2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흐~ 유아가 보기엔 고릴라가 무서워 보일거야.^^
이 리뷰로 작년에 어린이분야 2등 먹었는데, 또 쓰려니 난감하잖아!ㅜㅜ
리뷰대회 대상도서 내 서재에 다 올려놨으니 참고해.^^

왕유니션맘 2009-12-13 14: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 이모~ 찾아 잼나게 읽었어~ 요며칠 조금 컸는지 이제 '고릴라'를 덜 무서워하는 유니 ㅋ ^^
 
재미있는 내 얼굴
니콜라 스미 글.그림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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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사귄 채윤이의 친구이자 채윤맘의 친구, 시연양 그리고 시연맘 

이쁘게 꾸며놓은 시연양의 책장 가운데서 있었던 재미난 그림책 

행복한 얼굴, 화난 얼굴, 슬픈 얼굴, 약올리는 얼굴 등 재미난 얼굴들을 따라하다 보면 

맨 마지막 장에 있는 거울속에 비친 내 얼굴이 

제일 재미나고 즐거운 것을 알 수 있지요 

역시 G 마켓 9월 특가 4200원으로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았고 

책을 받은 우리 유니가 혼자 쓱쓱 넘기다가  

맨 마지막의 거울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웃으며 입맞춰서 더 좋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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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9-29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채윤이가 친구 생겼네~~~ 더불어 쑥쑥 자라기를!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 웃으며 입맞췄다니 사랑스러워라!^^
 
엄마 학교 - 달콤한 육아, 편안한 교육, 행복한 삶을 배우는
서형숙 지음 / 큰솔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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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 EBS 생방송 60분 부모 금요 강의에 나온 서형숙 씨의 강의를, 유니 오전잠 재운다고 놓치고 끝에만 잠깐 보게 되었었다 

저렇게 조곤조곤한 말투로 차분히 애기하는데 방청객 몇몇 엄마들이 눈물을 훔치는 것을  보고는 대체 어떤 내용이었을까 궁금도 했고 

'이 세상 누가 나를 이토록 원하여 울어줄까?' 

'아무리 아이 키우는게 힘들고 짜증스러운 그 어느 순간이라도, 이 아이가 없었을 때보다는 낫지 않겠나' 라는 얘기가 마음 한구석에 자리 잡았었다

유니 또래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 책꽂이에서 발견한 제목 

그리고 인터넷 쇼핑중 9월 특가 50% 할인가격에 덥썩~ 구입해 우리집 책장에도 쏘옥~ ^^ 

 

많은 육아서들을 접해본건 아니지만, 우리 아이 이렇게 키웠다 하는 책들을 보면 

읽는 그 순간엔 맞아 맞아 맞장구치며 감동도 하다가도 

이건 이 사람들의 경우지, 현실은 또 다르지 하기 일쑤 

이 책도 물론 크게 다르지 않다 

아이가 원하는대로,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 지켜봐주는 엄마  

그렇게 되길 노력하는 엄마들이 물론 많겠지만 (물론 나도 그 중의 하나) 

과연 우리 현실 속에서 그렇게 실천하는 엄마들은 얼마나 될까? 

그렇다고 나 역시 그녀를 질투하거나 비꼬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다 

우리 유니는 왜 이렇게 안 먹고, 아직도 나만 찾고, 이리 힘들게 하나 싶은 요즘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에는 충분했으니 말이다 

 

나만 찾으며 울며불며 매달리는 것도 아무리 길어야 10년이 될까 

안 먹는 것도 때가 되면 남부럽지 않게 잘 먹겠지 

아기 키우기 힘들다 느껴지는 그 어느 순간에도  

한 아이를 흘리고 유니를 만나기까지 힘들었던 몇년전보다는 낫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 

새삼 다시한번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다정하고, 영리하고, 대범하고, 행복한 유니맘이 되기 위해서 

낮시간만이라도 꼭 TV 코드부터 뽑아놓고 유니랑 함께 그림책부터 읽어줘야겠다  

설거지할 적마다 다리켠에 매달려 "엄마엄마" 불러대는 그 종달새 같은 입술에

"응~ 유니엄마 여기 있네~" 하면서 입 한번 맞춰줘야겠다 

그치만 우선 당장은 자던 낮잠, 좀 길게 자주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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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9-21 0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생명을 세상에 내놓아 사람 구실(?)하게 키우기까지 인고의 세월에 맞먹는 기쁨과 행복이 있다는 거~~ 알겠지?^^
우리 성주도 주방에 선 엄마 다리 매달려 많이도 울었어~ 덕분에 시댁에 가서 설거지를 면제받기도 했고...^^

순오기 2009-09-21 00:40   좋아요 0 | URL
같은하늘님이 책 보내준다고 주소 비밀글로 남기라는데...
비밀댓글은 댓글 아래에 있는 비밀댓글을 클릭하고 등록하면 돼!^^

2009-09-24 18: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왕유니션맘 2009-09-24 22:09   좋아요 0 | URL
아까 전화드렸듯이 책 너무너무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열심히 읽고 공부해서 좋은 엄마가 되도록 노력할께여~ 온라인상으로 자주자주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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