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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Monday (Boardbook + Audio CD 1장 + Tape 1개) - 문진영어동화 Best Combo (Board Book Set) My Little Library Boardbook Set 43
에릭 칼 지음 / 문진미디어(외서) / 200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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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이란 제목으로도 나와있는 책 

조잡한듯 하지만 아기들의 좋아하는 에릭 칼의 그림책 

역시 우리 유니도 첨엔 시큰둥하더니만, 요샌 Brown bear 등 에릭 칼의 그림책을 끼고 살아요~ ^^ 

 

Monday string bean - Tuesday spaghetti - Wednesday zoooop - Thursday roast beef - Friday fresh fish - Saturday chicken - Sunday ice cream  

All you hungry children come and eat it up 

 

단순한 구조의 조합이지만,  '시장에 가면' 게임을 하듯이 앞의 것들이 계속 이어져요

흥겨운 리듬에 맞춰서 또 엉덩이 들썩들썩 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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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11-02 1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유니의 가을 풍경~ 어딜까?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Board Books)
Christelow, Eileen / Houghton Mifflin Harcourt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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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다  

아기원숭이 5마리가 씻고 파자마입고 잘 준비까지 다 마치고서도 

자지 않고 침대에서 팡팡~ 뛰다가 떨어져 다치는 스토리 

엄마는 의사에게 전화걸어 도움을 청하고 

의사는 더이상 뛰지 못하게 하라 이르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아직도 정신 못차린 원숭이들은 하나하나 떨어져 모두 다치고 나서야 

잠이 든다 (엄마가 전화할때마다 난감해하며 나중에는 거의 울다시피하는 의사 표정 ㅋㄷ) 

아기들이 다 잠이 들고 나서야 잠을 청할 수 있는 엄마 

그치만 마지막 그림에선 역시 엄마도 침대위에서 팡팡~ 

안 뛰던 아기들도 책을 보고 노래부르며 침대위로 직행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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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8-08 14: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이야기는 알지~ 번역판으로 본 거 같아.^^
유니책은 돌 때 들고 갈게~~ ㅋㅋㅋ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들은 날짜 안에 가져다 주려니 열심히 리뷰를 쓰거든....

순오기 2009-08-08 14:15   좋아요 0 | URL
방명록에 글 남겼던데~ 민경이 꼬셔서 같이 갈게.^^
 
노부영 Color Zoo (Boardboo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96
로이스 엘럿 지음 / Harper Festival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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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에게 한 달에 한 권 영어그림책 사주기 프로젝트 그 두번째 주인공! 

우리말로는 '알록달록 동물원' 이란 제목으로 나와있는 'Color Zoo' 

예전 영어지도사 과정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았기에 잘 모르고 있다가 

영어그림책 육아서마다 그 제목이 빠지지 않아서, 

그리고 요새 보드북 넘기기에 재미들린 유니를 위해 고심끝에 선택했어요  

처음엔 뭐 이런 단순한 책이 다 있나, CD도 완전 그 단순한 내용만 반복되네 투덜대다가 

어느새 그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는 유니맘 ^^; 

원, 삼각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육각형, 하트 등 여러 모양으로 뚫여있는 책들을 넘기다보면 

호랑이, 쥐, 사슴 등 동물들이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나타나는 단순한 구조예요.  

(어쩌면 그 반대일수도 ^^)

그 단순한 구조 속에서 어느새 모양과 동물을 함께 떠올리게 된답니다. 

스테디셀러들이 왜 오래도록 사랑받는지 다 이유가 있는가봐요.  

알록달록한 색감이 유니에게 눈에 띄는지,  

첫번째 영어그림책 'Baby's busy world' 다음으로 유니가 자주 넘겨보는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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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7-11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보내줘야 되는데~ 날마다 뭔 일이 그리 바쁜지 자꾸 잊고 산다.
이러다 돌때 직접 들고 가는거 아닌지 모르겠다~ㅋㅋ

왕유니션맘 2009-07-12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니도 바쁘신 이모할머니 직접 뵈면 영광이라고 옹알옹알~^^
 
Wee Sing for Baby [With CD] (Audio CD, 2007) Wee Sing (위씽)
Pamela Conn Beall 외 지음, Nancy Spence Klein 그림 / Price Stern Sloan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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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를 임신했을 때 구입해서 거의 외울 정도로 들은 영어동요집 

처음에 "까르르~" 아가의 웃음소리로 시작하는게 참 인상적이다 

밝고 경쾌한 노래들로 시작해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자장가들로 마무리되어, 다 듣고 나서 우리 아가가 스르르~ 잠들었음 좋겠다하는 바람이 있었지만 ㅋㅋ 현실은 다르다는거 ^^ 

러닝타임이 길어(65분 정도?) 오래동안 들을 수 있고  

씨디의 번쩍거리는 불빛 때문인지 노래 때문인지 

이 씨디만 켜주면 유니는 씨디 앞에 가서 웃으며 자리잡고 앉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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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wn Bear, Brown Bear, What Do You See?: 40th Anniversary Edition (Paperback, 40, Anniversary)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Henry Holt Books for Young Readers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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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그림책의 거장이라고 할 수 있는 에릭 칼의 대표작 중의 하나 - 영어지도사 수업을 받으며 처음 접해보았으나 처음엔 이런 그림이, 이런 단순한 문장구조의 반복이 어찌 베스트셀러가 된다는지 당췌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림도 어설퍼보이고, 우리나라의 그림책 삽화들이 훨씬 우수하고 정교하다고 느껴졌었다

그. 러. 나  

유니를 낳기 몇달전, 유니 아빠의 직장상사들이 집 근처에 살고 계셔서 자주 왕래를 했고, 두 집의 아이들에게 영어로 놀아줄 수 없냐는 제의를 받았었다.

심심하기도 하고, 몇달 째 손놓고 있기 아쉬워 부른 배를 안고 일주일에 한번씩 방문하여 만나는 선배맘들과의 수다에, 맛난 간식에 즐거웠었다.

무엇보다도 즐거웠던 건 나를 잘 따라준 아이들이었다.도서관에서 대출한 paperbook 과 cd를 가지고, 부랴부랴 부직포를 오려만든 등장동물들을 준비해간 첫 수업-그 반응은 정말 상상 이상이었다! 

어떻게 이런 조악한(적어도 내게는) 그림에 아이들이 열광하는지 별 감흥없이 반복되는 듯한 노래를 따라 흥얼거리며 즐거워하는지 부직포 인형을 만져볼 자기 차례를 기다리며 어찌나 안달내던지 

이래서 어른과 아이의 눈높이가 다르고, 그것을 읽어낸 에릭 칼이란 작가가 유명해질 수 있었구나 알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와 불러오는 배로 인해 오랫동안 할 수는 없었지만, 아직도 'teacher~, 아니 채윤이 이모~" 하면서 따르는 아이들이 눈에 선하다 

 

과연 갈색곰을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 ^^ 노란 오리가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 ㅋ 

 

p.s. 에릭 칼의 다른 작품들이 한국말로도 번안되어 전집형식으로 소개된 것을 보면서 못내 아쉬운 마음이 들었다. 운율을 맞춰가면서 따라부르는 재미가 반감되지나 않을지..한국어 번역책을 접해본 다음에는 또 생각이 달라지려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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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5-01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짝짝짝~~~ 훌륭해!
이렇게 시작하는 거지, 영어샘 노하우를 살려 영어책 분야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도록!^^

왕유니션맘 2009-05-20 2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모의 응원에 괜시리 의욕이 불끈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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