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미드 

영화로 개봉했을 땐 막상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유니 아빠는 '된장녀'양산 영화라고 폄하발언을 일삼아서 절대 같이 볼 수 있었다는 -_-;;) 놓쳤다가 

얼마전부터 OCN에서 해주는 걸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봤다 

  

자존심 강한 칼럼니스트 슈홀릭 캐리 

남성편력이 강하고 당당한 사만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미란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샬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들 

문득 허물없이 수다떨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고등학교 동창 5인방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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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9-05-23 0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즐겨봤던 미드~~ 우리 방송에서 할 땐 '위기의 여자들'이란 제목이었지.
그 된장녀들의 삶이 부럽진 않았지만 눈요기는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