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한창 촛불놀이에 심취한 유니
아빠 퇴근길에 사오신 파리바게트 4000원짜리 치즈케잌에 초를 꽂고
열심히 '생일축하합니다 ♪' 열창 그리고 빛의 속도로 박수치기
우리 딸이지만 넘넘 사랑스러워라~ ㅋㅋ
(더불어 카드회사에서 문자로 알려온 우리 결혼한지 1800일이었다는 어제 2010. 3. 22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