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또 봐도 질리지 않는 내가 좋아하는 유일한 미드
영화로 개봉했을 땐 막상 같이 볼 사람이 없어서(유니 아빠는 '된장녀'양산 영화라고 폄하발언을 일삼아서 절대 같이 볼 수 있었다는 -_-;;) 놓쳤다가
얼마전부터 OCN에서 해주는 걸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봤다
자존심 강한 칼럼니스트 슈홀릭 캐리
남성편력이 강하고 당당한 사만다
냉정하고 이성적인 미란다
여성스럽고 섬세한 샬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그녀들
문득 허물없이 수다떨고 슬픔과 기쁨을 함께 나누었던
고등학교 동창 5인방이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