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됐었는데, 은근슬쩍 4쇄가 얼마 전에 나왔다.<모험소년>만큼은 아니지만,미츠루의 단편은 참 좋다.풋풋한 이야기들그 아련하고 고운 막 시작되는 연애들.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게 연앤데 합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못한 지 20년이 훌쩍 넘었다.아 부러운 것들. 질질 짜도 그때가 행복한 것을 모르는.책이나 보고 만화나 영화 따위를 봐야만 하는 시절이 금세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