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게 찬찬히 설명한다.정말 흥미진진.곤충은 식물을 먹으려 들고, 식물은 독을 만들고, 곤충은 거기 적응하면서 어쩌다보니 둘만 치고박으며 공진화. 그곤충은 그 식물 말고는 먹을 수 없고, 그 식물은 그 곤충 말고는 해를 입지 않는다.딴 생물을 돕지는 않는다. 오로지 자신민을 위할 뿐. 그런데 결과적으로 둘다 살게 되는 묘한 공존.하루에 한 라운드만 읽는다. 아까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