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산보
다니구치 지로 만화, 쿠스미 마사유키 원작 / 미우(대원씨아이) / 201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연히 또 보았다.
질문을 던지고
여운을 남기는
마무리의
짧은 단편들이다.
고독한 미식가를 쓴 사람이 글을 써서 좀 비슷한 점이 있다.
산보의 철학은 나오지만,
산보가 중심은 아니다.
꿈을 잃은 자의 잔잔한 일상이 흘러서
쓸쓸한 기운이 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