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대한민국 도슨트 2
이희환 지음 / 21세기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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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고 유익하다.
여기 산 지 꽤 됐는데, 처음 듣는 얘기가 많다.
한국 최초 타이틀이 짜장면, 쫄면, 서구식 공원 말고도 더 있다.
부평 캠프마트가 용산 못지 않은, 오래도록 외세에게 침탈당한 곳이었구나. 일제가 침략 전쟁 일으키며 쓴 무기를 만들던 조병창이 있었고, 그 자리에 미군이 주둔했다. 아직 완전히 나가지도 않았다.
주안이 지금 만월산의 옛 이름에서 왔다는 것, 십정동까지 갯벌이었으며, 최초의 천일염 염전인 주안염전이 꽤 오래 지속되었고 한다.
부평막국수가 인천에 있는 백령도냉면 중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강원도 음식인 줄 알고 먹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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