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턴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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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실린
두 번째 단편
<비가 오나 해가 뜨나> 강추.
그 부분에서 몇 번을 울었네, 웃다가.
소심하고 말 많고 예민하면서도 징징대는 인물이 어떤 지점을 향한다. 그러고도 일상은 계속될 것이고.

세 번째 단편 <말번힐스>까지 세 단편의 공통점.
1인칭 서술자 주변에 관계가 끝나가는 부부가 등장. 책 제목처럼 음악이 가득 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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