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강의 높은 새 세계사 시인선 105
문인수 지음 / 세계사 / 2000년 10월
평점 :
품절


문인수 특유의 선 굵은 언어
가끔 거칠게 느껴지기도 하고
갑작스런 일상어가 거슬리기도 합니다.(잘 마르지 않는 어둠은 전반적으로 많이 묽어졌으나 - 우포늪, 칠십만 평에 달한다)
그러나, 천둥처럼 울리거나 어떤 심상에 확 젖게 만드는 문인수 특유의 말들이 별똥별처럼 스윽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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