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친구에게 답하기
해리 모린 지음, 전병희 옮김 / 대장간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무슬림 친구에게 답하기」

 

무슬림이라는 말은 이슬람교를 믿는 사람을 칭한다. 이들의 특징을 보면 유일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혹 잘 모르는 사람은 기독교와 어떻게 다른지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그래서 무슬림은 창조주 하나님이외에 어떤 존재도 숭배하지 않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도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술, 돼지고기, 비늘이 없는 어류들을 먹는 것을 금하고 있으며 꾸란을 경전으로 삼고 있으며 현재 기독교의 신구약 성경은 원본이 아니며 조작된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특히 우리에게 이슬람에 대해서 알려진 것은 불과 몇 년이 되지 않은 아프가니스탄 사태를 통해서, 그리고 9.11테러를 통해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이슬람은 극히 일부분이며, 모두가 그처럼 과격한 사람들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최근에 들어서는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대한 공격적인 포교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을 통해 많은 이슬람교도들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으며 이슬람 사원 또한 곳곳에 세워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슬람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이슬람에 대해서 알아야만이 이슬람에 대해서 대처할 수 있다는 생각을 잊지 말고 이슬람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아울러 성경에 대해서 보다 정확히 앎으로 앞으로 있을 무슬림들을 만났을 때, 정확히 복음을 제시함으로 전도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

「무슬림 친구에게 답하기」는 무슬림 친구의 주장에 대한 성경을 근거한 답을 말해주고 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서 나뿐만 아니라 많은 독자들이 그동안 모르고 지내왔던 이슬람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슬람에 대해서 배우면서 이슬람 친구에게 답하기 위해서는 우리 기독교의 교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데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은 무슬림이 주장하고 있는 중요한 내용 18가지를 다루고 있다. 거의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들이다. 먼저 우리가 말씀으로 잘 무장하여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제는 더 이상 무슬림들이 먼 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우리나라에만 십오만 명이라는 무슬림들이 있다고 한다. 다시 말하면 무슬림들이 이제는 우리의 이웃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똑같이 불신자라는 생각으로 그들을 대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어느 누구도 사랑하시고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계신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그들을 대하며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해 구원의 길로 인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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