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의 장원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8
윌리엄 허드슨 지음, 김선형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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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플로 할아버지는 아벨이 의식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다. 리마는 아벨과 함께 울창한 숲에서 지내게 되고, 열대 우림의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자신이 도망쳐 나온 도시라는 문명사회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아름다움이었다. 휴대폰 광고처럼 대나무 숲속에서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라는 한석규 배우의 목소리가 생각났다. 그런 조용함을 언제 느꼈었는지 생각도 나지 않는다. 도시에서의 삶은 정말 너무나도 많은 소음 속에 노출된 시간을 보내고 있었네. 힐리언스 선 마을에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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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과 비르지니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9
베르나르댕 드 생피에르 지음, 김현준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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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투르 부인은 비르지니라는 딸을, 마르그리트는 폴이라는 아들을 낳아서 함께 가족공동체를 이루고 살아가게 된다. 함께 육아를 하고 서로 의지하게 된다. 아기 때부터 우는 폴을 달래는 방법이 비르지니를 눈앞에 보여주는 것이었다니 폴과 비르지니는 태어나면서부터 천생연분의 인연이었나 보다. 눈 뜨고 눈 감을 때까지 함께 모든 시간을 함께 하는 폴과 비르지니. 외딴곳에서 둘이 함께 배우는 것이라고는 서로는 돕고, 서로를 기쁘게 하는 것이라니. 글자를 몰라서인지 다른 일에는 관심이 없었던 폴과 비르지니. 그들 앞에 무슨 일이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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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서의 죽음‧토니오 크뢰거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6
토마스 만 지음, 김인순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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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에 도착한 아셴바흐는 곤돌라를 공짜로 타게 되는 행운을 맛보는데. 유일하게 사공 면허증이 없는 곤돌라를 타게 된 것이었다. 호텔에 짐을 풀고 산책을 하기 시작한 아셴바흐의 귓가에 들리는 낯선 언어들 사이로 청소년들의 무리를 마주치게 된다. 어슬렁 어슬렁 낯선 도시, 낯선 길 위, 낯선 언어들 사이를 산책하는 기분을 언제쯤 다시 느껴볼 수 있을지, 지금 벌어진 우러전쟁은 언제 끝날지. 아흑~~ 떠나고 싶다. 아셴바흐처럼 완벽하게 낯선 나라, 낯선 장소, 낯선 사람들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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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즈워스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10
싱클레어 루이스 지음, 이나경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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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뮤얼 도즈워스의 첫 자동차는 시속 32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었다. 어지러울 만큼 빠르게~~.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만, 가솔린 엔진 자동차는 시속 16킬로미터를 달리던 시절이었다. 2배나 더 빠르게 달린다는 건 엄청난 속도였던 것이었으니 흥분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 터브의 말처럼 지금은 자동차 때문에 고속도로에서 말들은 모두 쫓겨난 세상이 되었다. 움직이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고 사라질 거라 했던 터브의 아버지의 예언은 빗나갔으니. 자동차 관련 주식을 샀어야징!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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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 그 휴머니스트 세계문학 7
조르주 상드 지음, 조재룡 옮김 / 휴머니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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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연인으로만 알고 있었던 조르주 상드! 남장을 하고 자유분방한 생활을 했던 본명 아망틴 뤼실 오로르 뒤팽의 자전적 소설이라는 것에 한 번 놀라고 책 표지가 너무 찰떡이라 또 한 번 놀랐다. 연하의 작가 알프레드 드 뮈세와 조르주 상드는 어떤 사랑을 했는지 그들의 사랑을 살짝 훔쳐보자. 상드와 뮈세. 테레즈 자크와 로랑 드 포벨. 과거의 상처로 마음의 문을 꼭꼭 닫고 지내던 테레즈에게 느끼는 낯선 감정이 뭔지 모르고 있는 그들에게 미국인 파머가 등장하게 된다. 파머는 둘 사이에 다리를 놓아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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