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모든 것의 역사 - 개역판
빌 브라이슨 지음, 이덕환 옮김 / 까치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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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딱히 달라진 건 주석 정도인 듯.

여전히 챕터 나눔이 모호하게 느껴지지만 오랫만에 그의 글을 읽어서 좋았다.

빌 브라이슨의 책은 힘들때나 우울할 때 에너지를 준다.
특히 여행기는 얼마나 맛깔나게 쓰는지:-)

오덕하고 후덕하게 생겨서 꼼꼼하게도 과학사를 파놨다.

우주에 대한 얘기에서 지구에 대한 얘기, 화학 거시물리학 양자역학을 거쳐 생물학 미생물학, 환경 인류학까지 망라하는 정리를 시도(?했다.

양자역학에서 너무 늘어지고, 인류가 선택받았다는 뻔뻔한 단어 선택을 반복한 걸 제외하면 재밌게 읽었고,

호기심을 가진 모든 이에게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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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투표를 안하면.

꼴 갖잖은 꼴을 두 번 당해야 속이 시원할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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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지 2022-06-02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건 미리 호미로 막는 것이 좋을텐데 말이지.

갱지 2025-06-02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흥...
삼년전 글이라니. 눈물나네.
결국 가래로도 못 막을 일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쌓이게 되지 않았냐.
아니,
삼년만에 내일이 또 투표날이라니!
통재라.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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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닝 - 채식에 기웃거리는 당신에게
이라영 외 지음 / 동녘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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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 비기닝... 찾아도 찾아도 안나오길래,
결국 가방에 있는 책을 꺼내와 보니
비거닝.

비건이 무엇인지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람이
처음에 접하면 참 좋을 것 같다.

필자들은 모두들 비건을 실천하며, 열의를 가졌다가 실패를 맛보거나 시들해져봤거나 하는 경험들이 있는
환경에 박식한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옆집 언니나 형 옆에 앉아서 편안하게 모험담(?을 듣는 기분의 짤막짤막한 에세이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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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인간이해 - 세 가지 키워드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홍혜경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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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람들 구미에 맞춘 번역서들 그만 보고,
한 번 읽어보시길 권한다.

다른 심리학들 원전에 비하면 별로 복잡하지도 않을 뿐더러, 윤리철학서적 같은 매력(?)도 한 껏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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