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빠져 볼 것이 분명한 책들.. 갑갑하다. 취향이란 참 지독한 것이다.

나는 늘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다고 비난을 받았다. 아이로 사는 것―내가 종종 지키지 못해서 꾸짖음을 당했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에는 우리의 미래를 사람들의 손에 맡기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 아무 대책도 없어 보이는 이 사람들의 손에 어떻게 무엇인들 맡겨둘 수 있겠는가?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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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오 2024-02-23 05: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유수님이 책만 올리면 일단 다 눌러서 책소개 읽어보는 사람 ㅋㅋㅋㅋ 이거 제 취향에도 맞을 것 같은데....담아갑니다. -유수님이랑 지독하게 얽히고싶은 은오

건수하 2024-02-23 10:00   좋아요 2 | URL
여기서 또 마성의 매력을 뿌리고 있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