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간된 책이 자주 언급되어서. 고등학생 때 수업 시간에 서랍에 숨겨보다가 선생님께 걸렸는데 제목 보시고 고이 자리로 보내줘서 총총 걸어 들어와 멀쩡히 수업 진행됐던 추억. 엄마와 강렬(!)해진 요즘은 새삼 다시 들춰볼 용기는 안나고, 뭘 안다고 참 재밌게 읽었다. 제2의 성 올해안에 읽자는 다짐으로 기록 남겨보기. 과연 ㅋㅋ


댓글(3)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난티나무 2021-08-02 18:1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2의성 도전하십니꽈? 저도 책만 사두고 ㅠㅠ 못 읽고 있는데 이건 챌린지 각이 아닙니꽈요? ㅎㅎㅎ

공쟝쟝 2021-08-08 11:28   좋아요 1 | URL
아, 시간 잡아서 한번 더 읽고 싶은데 말입니다.. 제2의성..

유수 2021-08-08 12:02   좋아요 0 | URL
두분 읽으시면 저도 좀 끌고 가주세요. 젠더트러블에 아직 허덕이는 자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