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복간된 책이 자주 언급되어서. 고등학생 때 수업 시간에 서랍에 숨겨보다가 선생님께 걸렸는데 제목 보시고 고이 자리로 보내줘서 총총 걸어 들어와 멀쩡히 수업 진행됐던 추억. 엄마와 강렬(!)해진 요즘은 새삼 다시 들춰볼 용기는 안나고, 뭘 안다고 참 재밌게 읽었다. 제2의 성 올해안에 읽자는 다짐으로 기록 남겨보기. 과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