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듦새가 무척 좋다
본문 왼끝맞춤은 민음사 책에서 처음 보는 것 같은데 잘 어우러지고 어색함이 전혀 없었음 물결치는 문단의 모양도 일기시대에 안성맞춤이었다고 생각한다
표지의 푸른 박과 가름끈이 아름답고 ...
페이퍼백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은 양장제본인 덕에 훨씬 더 일기장 다워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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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1-05-19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왼끝맞춤

요런 것도 뭔가 편집 아시는 분이 보셔야 보일 부분일 것 같아요. 왼끝맞춤이 무엇일까? 저는 상상을 해봅니다. 상상보다는 직접 [일기시대]를 펴보는 게 빠르겠죠?^^

너가말해줘야지 2021-05-20 23:33   좋아요 1 | URL
음.. 대단한 건 아니지만 봄알람의 유우니게 디자이너의 이 글을 참조하시면 파악이 쉬우실 것 같아요!

https://www.notion.so/d05890a595334bcb8f31d6c42dc7a079

얄라알라 2021-05-21 18: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 말해줘야지님!! 정말 고마우세요 ˝다땡을 잡을 수 있는˝ 왼쪽 맞춤 덕분에 아주 자세히 배우네요. 공유해주신 글 진짜 알차네요.고맙습니다

너가말해줘야지 2021-05-21 18:59   좋아요 1 | URL
도움이 돼서 기뻐요!
 
좀머 씨 이야기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유혜자 옮김, 장 자끄 상뻬 그림 / 열린책들 / 199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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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처럼 부드럽지만 서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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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드의 피아노
케이티 해프너 지음, 정영목 옮김 / 글항아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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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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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름끈이 아름답다는 생각은 생전 처음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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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없는 시간 - 나이 듦과 자기의 민족지
마르크 오제 지음, 정헌목 옮김 / 플레이타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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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받는 노인이 되려면 (지혜를 가졌다고 추정받으려면) 역설적이게도 젊은 척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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