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잡으면 빨리 읽히는데 하도 멈췄다 읽다 해서 다 읽는 데 한세월 걸림.. 누군가 닉혼비 대머리 바보 라는 평을 달아두었던데 너무 웃기고 공감함 ㅋㅋ ㅋㅋ ㅋ 걍.. 1세계 백인 헤테로 남자가 쓸법한 연애소설… 짜증나; 근데 끝까지 읽게하는 게 더 짜증남…; 플레이리스트는 많이 건졌음…
견과류에 대고 <원목가구가 낳은 알> 같이 생겼다고 쓰는 미친 비유주머니 훔치고 싶다…;샌프란시스코 여행 수첩 얼른 찾으셔서 미국여행 산문집 좀 내주세요..난 심술쟁이 작가들이 좋더라
와 .. 21살인가에 24살짜리 남자선배가 추천해줘서 읽었던 책인데 오늘 불현듯 생각나 검색함; 아직도 내가 이 발음도 어려운 저자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칭찬해주고픔. 내용은 기억 안남;; 아마 그 선배도 내용 모를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