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하이럼 스미스 지음, 김태훈 옮김 / 파우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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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 하이럼 스미스..

 

 

 

 

 

 

사람은 누구나 일생을 살면서 몇 번의 전환점을 거친다. 수많은 변화 중 사람들이 가장 낯설어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은퇴" 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은퇴" 라고 하면 사회에서 쓸모 없는 사람이 되어 버린 느낌이 든다.

외국의 어느 나라 처럼 복지시설이 최고였다면, 은퇴는 자랑스러워야 할 것인데.. 여태 가정과 사회와 회사를

위해 일을 했으니 이젠 자신을 위한 삶을 여유롭게 살면서 노후를 맞이 하면 좋을텐데..

현실은 그러하지를 못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저자 하이럼 스미스는 인생의 가치와 목표가 "나 자신" 과 "좋은 삶" 일뿐, 직업, 지위, 급여가 아니라고 말한다.

그는 "나의 가치는 일로부터 나온다. 는 생각을 깨야 한다." 고도 강조한다.

내가 인간이라는 존재 자체로 가치를 가진다는 것을 깨달으면 은퇴 후의 삶이 오히려 만족스럽다고 말한다.

 

 

 

 

 

 

은퇴의 정의는 스스로 만든다. 당신은 은퇴를 대하는 긍정적 또는 부정적 태도중 어떤 모습인가.?

직장 생활을 시작할 때부터 은퇴를 계획하고 고대한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대망의 날이 가까워지면

회사 컴퓨터에 남은 시간을 세는 시계를 화면보호기로 설정한다.

그리고 은퇴하는 날에는 거의 춤추듯 사무실 문을 나선다. 반면 순순히 작별인사를 고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몸부림치며 사무실 문을 붙잡고 버틴다. 눈앞에 있는 은퇴가 바닥없는 수렁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은퇴를 어떻게 마주하고 싶은가...? 그날의 당신은 어떤 모습이기를 바라는가..?

은퇴하는 날 사무실 문 밖을 향해 달려 나갈 것인가..? 아니면 나가지 않으려고 버티겠는가..?

또한 은퇴와 그 이후의 삶을 마주한 당신은 행복할 준비가 되었는가..?

저자 하이럼 스미스가 하고 싶은 말은 "은퇴하지 마라."

절대 손 놓고 물러나지 마라. 왜냐고...? 은퇴하면 죽으니까.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실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찍 은퇴한 사람들이 일찍 죽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저 삶에서 은퇴하지 마라. 그냥 끝내지 마라.

시간의 선물을 받아라. 기회의 선물을 받아라. 선물을 받아서 삶의 방향을 바꿔라. 목적을 향해 은퇴의 방향을 바꿔라.

시간의 선물을 받아서 훨씬 많은 일들을 하라.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다.

줄곧 하고 싶었지만 먹고사느라 하지 못했던 일 말이다.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다. 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다.

시간이 생긴 지금이 바로 기회다.

 

 

 

 

 

 

황혼 이혼은 은퇴 후 이혼율이 높아지는 현상을 가리킨다. 은퇴를 하면 배우자와 두어 시간만 같이 있는 시절은 지나간다.

이제는 종일 같이 있어야 한다. 어떤 부부들은 이런 변화를 감당하지 못한다. 은퇴 후 부부는 서로를 바라보며

 " 이 사람이 내가 알던 사람인가.?  이 사람을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은퇴를 하면 감정적 동요가 심해진다. 당신의 정체성은 사라진다. 정해진 일과는 없다. 시간의 체계도 없다.

이 시기에 당신은 같이 지내기 아주 힘든 사람이 될 수 있다. 아내와 함께 노력해서 같은 공간에 사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은퇴한 후에 거실을 떠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사무실에서 종일을 보내다가 이제는 거실에서 종일을 보낸다.

그 사이에 행복한 중간 과정은 없다. 계획 없이, 목적 없이, 세상에 기여한다는 동기 없이 은퇴하면 이런 위험에 직면한다.

단지 나이가 들었다고 해서 관심이나 취미, 열정, 헌신을 접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원하는 모습을 그려라. 머릿속으로 "은퇴 생활은 이랬으면 좋겠다." 라고 크게 외쳐라. 상상이 되지 않는다면,

식탁에 신문이나 잡지들을 모아 놓고, 목적이 있는 이상적인 은퇴 생활에 맞는 이미지들을 오려라.

이 이미지들을 모아서 콜라주를 만들어라. 당신이 그리는 은퇴 생활은 어떤 모습인가.? 그 속에는 누가 있는가.?

당신이 그리는 은퇴 생활이 어떤 모습인지 알았다면 이제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 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은퇴에 완전히 실패한다. 그래서 다시 일하거나 새로운 경력을 좇는다. 이제는 사랑하는 일을 해야 한다.

* 어떤 일에 열의를 가졌는가?

* 어떤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가?

* 월급 외에 직장 생활의 어떤 면이 좋았는가?

* 어떤 기술이나 능력 혹은 인맥을 활용할 수 있는가?

마지막으로 하던 일에서 가장 좋아하던 것을 새로운 삶으로 끌어들일 길을 찾아라. 이제 시간은 당신의 것이다.

당신은 평생 책임을 다하는 사람으로 살았다. 이제 무엇을 하고 싶은가? 항상 바라던 일이라면 다만 기쁨과 만족감을 안기는 일,

세상에 기여한다는 느낌을 주는 일, 은퇴 생활을 행복하게 만드는 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그냥 죽을 수도 있다. 그렇게 살다가는 사람들도 있다.

자신이 의미 있는 일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자신의 가치를 깨닫는 것이다.

 

 

 

 

은퇴자들은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일도 좋다.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건

결코 대안이 될 수 없다." 모두가 자신이 잘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모두가 나름대로 꿈꾸는 은퇴 생활이 있다. 매일 낚시를 즐기는 것이든

세상을 두루 구경하는 것이든 과감하게 꿈을 이루는 것이다.​ 무엇이든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오늘 당장 실행하라.

요즘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것이 유행이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서 만든다.​

 

저마다 원하는 일들이 있다. 우리는 모두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지만 제대로 된 직업을 얻거나 가족을 꾸리거나

그저 세상이 시키는 대로 살기 위해 한쪽으로 제쳐 둔다. 절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뭐지..?

언제 그걸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지 않는다.

당신이 스스로 하지 못했으니 이제 저자 하이럼 스미스가 강권하겠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게 뭐지?

언제 그걸 할 수 있을까? 라고 자문하라. 지금 당장..! 그 답을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책의 여백에 써라.

우린 모든 것을 "언젠가는 나도 가고 싶어. 언젠가는 나도 한 번 해볼 거야." 라고 말한다.

우리는 그 "언젠가"를 기다릴 시간이 없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책은 목적이 있는 은퇴를 통해 좋은 삶을 만들어 가는 자세와 생각에 대해 조언한 자기계발서이다.

오늘날의 은퇴자들은 더 오래 산다. 그리고 더 잘 산다. 은퇴는 더 이상 끝이 아니다. 목적이 있는 삶을 사는 새로운 시절일

뿐이다. 은퇴하지 마라..!

저자처럼 그저 다른 일을 하라. 목적이 있는 은퇴를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이 책에 담긴, 공감이 가는 이야기와 제안에 주목하라.

이 책에 담긴 아이디어를 빌려라. 그리고 오늘 당장 계획을 세워라. 우리의 인생은 멈추지 않으니까, 아직 끝나지 않았으니까.!

 

 

 

 

 

 

 

저자 하이럼 스미스는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책을 읽는 동안 지금까지 가졌던 은퇴에 대한 생각이 흔들릴

것이라 자신한다. 하이럼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방식으로 여러분의 인식을 넓힐 것이다.

이 책의 이야기가 모든 이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 수는 없다. 여가를 즐기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은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는 맞이 않을지 모른다. 다만 저자는 앞으로 남은 시간을 최대한 의미 있게 보내도록 당신을 고무할 것이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책이 가진 남다른 가치는 세 가지 측면에서 엿보인다.

첫째는 이 책에는 자신이 한 말을 그대로 실천하며 살고 있는 직설적인 스토리텔러가 평생 쌓아온 지혜와 경험이 담겨 있다.

둘째는 이 책에 담긴 지혜는 하이럼이 만나고 인터뷰한 흥미로운 사람들 그리고 오랫동안 알았던 사람들의 사례로 되어 있다.

그들의 경험은 하이럼이 제시하는 은퇴와 좋은 삶에 대한 생각과 제안을 뒷받침하며, 누구나 실현 가능하다는 실질적인

희망과 가능성을 제공한다. 또한 목적 없이 은퇴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한 교훈도 전달한다.

셋째는 이 책은 재미있다. 하이럼의 유머 감각은 자신의 특별한 인생담이든 오랫동안 수집한 숨은 일화든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빛을 발한다. 삶에 대한 하이럼의 목적의식과 열정은 여러분의 가슴을 뛰게 할 것이다.

 

 

 

 

 

 

은퇴는 인생의 새로운 장이다. 은퇴 후에도 또 다른 기회가 생긴다. 새로운 취미 활동을 하면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새로 만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활발하게 움직여야 한다. 집에만 있으면 안 된다.

집에서 벗어나 활발한 활동을 하면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게 된다.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다 보면 우정이 생긴다. "오늘 의미 있는 일을 할 거야.! " 라고 결심하라. 봉사 활동을 하면

자연히 친구가 생긴다. 친구는 의미 있는 일을 하겠다는 결정이 생기는 부산물이다.

친구를 만들어야 한다고 의식하지 마라. 그저 다정한 사람, 의리 있는 사람, 도움을 주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친구가 늘어날 것이다.

 

​저자는 사람들이 은퇴를 "더 이상 쓸모없다" 는 의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두려워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저자는 한순간도 은퇴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은퇴 후 자신의 삶이 무능력하게 다가온다면,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책을 읽어보자.

인생의 가치는 오직 당신 자신으로부터 나온다. 은퇴 후 어디에도 거칠 것 없는 자유로운 시간은 오직 나만의 기술, 재능,

능력으로 세상에 기여할 수 있는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다. "인생은 멈추지 않는다." 의 저자 하이럼 스미스는

"은퇴하지 말라." 고 한다. 이미 은퇴했다고.? 그래도 괜찮다고 말한다.

공식적으론 은퇴자가 되더라도 삶에서 은퇴하지 말고 다른 일을 하라는 뜻이다. "시간의 선물" "기회의 선물" 이므로,

삶의 방향을 바꾸고, 새로운 일을 시작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또, 이 책에서는 은퇴 후 새로운 삶의 단계에서 새로운

정체성에 자신감을 갖도록 희망을 주고, 인생의 새 장을 맞이하는 이들이 세상에 새롭게 기여하며, 사람들이 서로를

신뢰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하자는 의미가 담겨져 있는 책이다.

 

은퇴는 그저 일상의 풍경이 또 한 번 바뀌는 것이다. 남은 인생이 당신의 최고의 시절일 수 있다. 인생의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지난 모습들을 버리기는 쉽기 않다. 다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조언은 당신은 여전히 같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주일에 5일 동안 일하지 않아도 당신은 세상에서 같은 가치를 지닌다. 사실은 다른 사람들에게 베푸는 일을 통해 세상에

더 많이 기여할 수도 있다. 이는 시간을 다른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얻는 엄청난 혜택이다.

모든 것은 당신의 손에, 온전히 당신에게 달려있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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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을 토닥토닥 - 트레이너 교육강사가 들려주는 현장이야기
김성운 지음 / 행복에너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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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을 토닥토닥 - 트레이너 교육강사가 들여주는 현장이야기..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은 대한민국 최조의 피트니스 큐레이터인 저자 김성운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일반적인 운동기법서와 다른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과

"좋은 트레이너" "인정받는 트레이너" 가 되고자 하는, 트레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본인의 경험담을 밑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동료와 자신에게 배우는 회원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옮겨 더욱 생생한 트레이너의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의 목차는..

1장 -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것만 기억하자.

2장 - 트레이너 삶에 밑줄 긋기.

3장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 회원과 동료들 로 소개되어 있다.

 

또, 운동을 하며 단연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질문인 근육을 키우는 법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이 부록을 2파트로 나누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중감량을 위해 필요한 방법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트레이너를 지망하는 이들과 실제적으로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의 제 1장에서는 퍼스트 트레이너 도전의 조건으로 지식, 동기, 외모, 태도, 신념,

자격증 등 여러 요소들을 사실대로 설명해 놓았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욕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이론과 실기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문무를 겸비해야만 한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운동의 동반자 의식을 갖고 회원을 관리해야 한다. 

트레이너는 어떤 회원이 맡겨져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트레이너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되어야 한다.

 

운동을 지도하는 트레이너도 문서화 과정은 필수 요소 중의 하나다. 누구나 트레이너가 될 수 있어도 전문성 있는

트레이너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꾸준한 자기 계발로 회원의 피트니스 모델이 되어야 한다.

또 좋은 태도(마음자세) 를 지녀야 한다. 외모와 능력 그리고 태도 그중에 태도가 제일 바꾸기 힘들다.

외모와 능력이 부족해도 태도만 좋으면 그래도 희망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자신이 세운 트레이닝

체계를 굳게 믿어야 한다. 신념은 자신을 굳게 믿는 것이다. 트레이닝에서도, 기준을 잡고 누구에게 트레이닝을 하든지

물 흐르듯 트레이닝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본 체게를 갖고 있어야 한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제 2장에서는 트레이너의 삶은 채용시험, 개런티, 시간활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 당시 트레이닝 채용시험은 20문제에 해당하는 서술형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그때 당시는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졌다고 한다. 필기시험 끝나고 처음 실기를 본 종목은 벤치 프레스였다고 한다.

실기 방법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벤치 프레스 동작을 취하는것이였다. 총 6시간 동안 채용 시험을 치렀는데

응시자 28명 중 2명만 합격한 것이다. 14:1 이라는 경쟁률을 저자가 합격한 것이었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프로의 세계다. 프로는 돈이 생명이다. 최고의 몸값을 받기 위해선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

퍼스널 트레이너 또한 실력에 따라 받는 급여가 달라진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시간 활용을 잘해야 한다.

다음 수업을 위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조금만 마음을 들여 자신만의

제3의 공간을 확보하여 생산적인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 현재는 자투리 시간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

단법인에서 취득한 자격증은 법적 효용이 그다지 크지 않다. 확실한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원한다. 공신력 있는 자격증은

트레이너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필수 사항이다. 저자는 유명한 트레이너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훌륭한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트레이너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다.

괜찮은 트레이너는 회원과 함께 늙어갈 때 비로소 얻게 되는 수식어다. 감동을 주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한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제 3장 에서는 회원과 동료들 편은 다양 얼굴들을 설명했다. 회원을 지도하다 보면

성격이 드러난다. 차분하게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가는 회원이 있는가 하면 번갯불에 콩 구워 먹기 식으로

급하게 동작을 끝내버리는 회원을 볼 수 있다. 회원의 성향 중에 순종형 회원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존재라고 한다. 그 회원을 본받아 나 또한 예스맨이 되어 트레이닝을 받는 회

원들에게 긍정의 효과를 심어주고 싶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21일 동안 꾸준히 반복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21일이라는 기간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도 중요한 시기이다. 뇌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황금률인 것이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안 하던 운동을 하게 되면 뇌에선 이러한 자극을 스트레스로 생각하여 방어반응을 일으킨다. 

하지만 21일이 지나면 뇌에서는 모든 환경을 리셋 하여 조절된 칼로리로 몸의 살림을 꾸려 나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회원의 성향은 너무도 다양하다. 회원의 욕구를 고려하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지만

트레이너가 세워 놓은 원칙을 무시한 채 회원에게 끌려가는 트레이닝을 하기 된다면 자신만의 트레이닝 체계를

확립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존감 있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원리와 원칙이 있는 트레이닝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얼굴마담 트레이너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투철하다. 늘 공손하고 상냥한 말투가 인상적이다.

게다가 수업고 매끄럽게 진행을 잘하여 재등록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트레이너의 몸과 외모는 회원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마케팅 방법이다. 누구나 제일 먼저 호감을 느끼는 것은 그 사람의 용모와 태도다.

 

 

 

 

 

 

 

트레이너라면 좋은 실력을 갖춘 것 이면에 자기 관리를 잘하여 팔방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또 다른 경쟁력인 것이다. 이것은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는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와도 같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은 트레이너 교육강사인 저자 김성운이 들려주는 현장이야기이다.

저자가 트레이너를 시작해서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 부터 시작해서, 트레이너라고 해서

그냥 운동만 가르키는게 아니고 트레이너도 인격을 갖춰야 하고 지식도 쌓아야 하고, 매너 ,교양등등

훌륭한 트레이너는 어떤 마인드를 지녀야 하는가, 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등에 대해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실전 사례부터 회원들을 가르켰던 실전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회원들이 읽었으면 좋겠고, 회원의 목적을 달성하게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감했으면 좋겠고,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지망생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너의 삶을 계획해야 할 건지에 대한 구체적 사항들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전문가 라는 타이틀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한 분야의 깊고 해박한 지식, 숙련된 경험, 맞춤형 상황 판단력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요소가 더해져 비로소 전문가가 탄생할 수 있다.

이제 트레이닝에도 구체적이고 올바른 길을 걷는 전문가가 탄생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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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 온라인 자동판매시스템으로 주문이 쇄도하게 만드는 방법
조기선.민진홍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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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성공사례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온라인 자동판매시스템으로 주문이 쇄도하게 만드는 방법..

 

 

 

 

 

 

마케팅 성공사례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책이 소개하는 마케팅 성공사례의 대부분은 먼저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먼저 주고, 고객이 고민하는 문제를 직접 해결해줄 수있는 정보 또는 상품, 서비스를

먼저 제공한 되 소통을 통해서 관계를 구축해 매출로 이어지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마케팅 전문가인 두분의 저자 조기선, 민진홍은 유튜브 팟캐스트에서 조금씩 풀어낸 마케팅 입문부터 실전까지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책의 목차는 총 5파트로 구성되어 소개해 놓았다.

파트 1 - 인터넷을 사용해 지속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온라인 자동판매 시스템.

파트 2 - 자동 모객을 위한 랭딩페이지 구축하기.

파트 3 - 자동으로 판매하기 위한 세일즈 페이지 구축하기.

파트 4 - 자동판매의 핵심 - 스텝메일.

파트 5 -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마인드 셋.

그리고 부록으로 자동판매을 완성하는 템플렛 모음으로 되어 있는 마케팅 성공사례 책이다.​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 책에서 소개하는 노하우를 통해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는 사람으로 변화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2가지는

첫 번째는 잠재 고객의 리스트를 모으고 있다. 두 번째는 모은 리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바로 이 2가지 일이다. 그렇다면 당신도 그와 똑같은 일을 하면 된다.

그러면 당신도 인터넷을 통해 지속적으로 매출을 올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저자는 잠재 고객의 이메일 목록이 500건이 있다면 무엇을 하겠냐는 물음에, "세미나 마케팅"을 하겠다고 했다.

세미나 마케팅은 매우 강력한 영업 방법이다. 세미나 마케팅 이라면 한번에 대량의 잠재 고객을 유치하고,

높은 확률로 영업을 실현하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메일 목록 리스트가 있기 때문에 세미나는 메일을 발송하는

것만으로 모객이 가능하다. 게다가 가장 큰 메리트는 비용이 거의 들지 않는다는 것이다.

리스트에 대한 접촉 빈도가 늘어나면 매출도 비례해서 올라간다는 것이다.

 

세일즈맨이 가장 효율적으로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시스템"은 "모객" 과 "판매" 를 구별해서, 영업 효율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켜 판매하는 시나리오이다.

또, 당신이라면 어떤 상황에 "구매" 하고 싶을까.? 대부분의 잠재 고객이 구매하기 전에 생각하는 것은

다음의 5가지로 요약되어 있다.

1. 왜 내가 사야 하는가.?

2. 왜 당신에게 사야 하는가.?

3. 왜 이 상품(서비스) 인가.?

4. 왜 그 가격인가.?

5. 왜 지금인가.? 로 요약되어 있고,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책에 수록되어 있다.

 

 

 

 

 

마케팅 성공사례 책에서는 물건을 파는 목적은 매출이 아니라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지금은 정보가 홍수처럼 넘치는 시대다. 물건이나 서비스 역시 넘치도록 많다.

이때 비스니스에서 중요한 것 2가지는 "전달하는 능력" 과 "관계를 만드는 능력" 이다고 책에서 말한다.

전달하는 능력은 인간은 선택사항이 너무 많으면 선택하지 못하거나 포기해버린다. 지금도 천문학적인 양의

정보가 계속 만들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정보는 증가할 것이다. 정보가 넘쳐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그것은 선택하는 일이 어려운 시대가 된다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들에게 선택하는 일이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선택의 가지수가 많아지면 소비자는 선택을 결정하지 못하고

판매하는 직원에게 물어본다. 그리고 판매 직원이 추천해주는 것으로 선택하게 될 것이다.

지금과 같은 정보의 홍수 시대에는 정보를 정리, 편집해서 고객에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 정보를 편집해서

정리된 정보를 제공하는 능력이 중요해진다. 넘치는 정보를 편집하기 위해서 자신의 비즈니스 이외의 분야에도

흥미를 가질 필요가 있다. 전달하는 능력과 함께 넘치는 정보를 정리하게 위해서 비즈니스 이외의 분야에도

관심을 가지고 정보를 수집할 필요가 있다.

랜딩페이지는 인터넷 마케팅을 하려면 꼭 필요하다. "랜딩은 착지한다." 라는 뜻이다. 랜딩페이지는 말 그대로

방문자가 찾아와서 등록. 구입 등 당신이 원하는 단 한 가지 행동을 취하도록 만들어진 페이지 이다.

랜딩페이지는 확실한 2가지 종류를 준비하는게 좋다. 예상 고객을 모으기 위한 랜딩페이지와 실제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기 위한 세일즈 랜딩페이지이다. 결과적으로 이 2가지의 프로세스에 의해

여러분의 서비스와 상품은 아주 효율적으로 판매될 수 있는 것이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이유가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나 이익을 얻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판매하는 목적이 매출, 즉 이익을 얻는 것에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물건을 팔고 싶어도 물건이 팔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물건이나 서비스를 파는 이유는 매출을

올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확보하는 것에 있다. 이 개념을 알면 당신의 비즈니스는 달라질 것이다.

잠재 고객을 확보해서 구매 고객화하고 나이가 스스로 입소문, 소개를 해주는 충성스러운 고객으로 만들어가는

로열 커스터머의 육성이 물건을 파는 목적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물건을 판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그렇다면 어떻게 고객을 확보할 것인가..?  그 해답은 마케팅 성공사례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책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세일즈 페이지는 어디까지나 예상 고객의 심리적인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적이다. 비즈니스적인 문장보다

고객의 감정에 호소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동을 재촉하는 카피를 보다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라도

기간 한정의 오퍼, 할인, 수량 한정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인간은 감정을 이입하는 존재이므로

이 기술을 마스터함으로써 독자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게 된다. 세상의 성공 스토리는 거의 이 흐름으로 되어 있다.

그만큼 효과가 높은 것이므로 스토리 공식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마케팅에서 중요한 헤드라인을 쉽게 작성하는 363가지 패턴이 나와 있고, 세일즈 페이지 에 필요한 요소 와

블럭 구성까지 예시를 들어서 자세하게 나와 있고, 이 책에 실제 블록 배치와 사진과 왜 이렇게 해야 되는지

설명까지 아주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마케팅 성공사례 책이다. 또, 효과가 뛰어난 뼈대가 있는 스텝메일

사례로 소개되어 있고, 매출을 10배 상승시키는 스텝메일 템플릿도 소개되어 있다.

"이 상품을 사지 않을 수가 없다." 이 정도의 기분으로 최상급의 소개 메일을 만들어 보자.

반드시 많은 사람이 당신의 상품을 사줄 것이다.


 

 

 

 

 

마케팅 노하우나 스킬보다 중요한 부분은 마인드이다. 마인드가 되어 있지 않으면 결과를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기 때문에  행동이 명확하지 않을뿐더러, 지속하기 어렵다. 

이 책의 5장에서는 지속적인 성공을 위해 가장 기초가 되는 마인드 셋 부분을 구체적으로 소개해 놓았다.

똑같은 훌륭한 노하우를 배워도 잘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 왜 일까..? 무슨 차이일까.?

그것은 그 사람의 사고방식, 즉 마음가짐의 차이이다.

5번 읽었을 때와 10번 읽었을 때 당신의 사고방식이 전혀 달라질 것이다. 가능하다면 매일 읽기를 권한다. 

볼 때만다 새롭게 보이는 부분이 있고, 관심 키워드가 달라질 것이다. 저자는 매일 아침 눈을 뜨자마자

핸드폰에 써놓은 글들을 읽고, 잠들기 전에 핸드폰이나 노트에 적은 것을 읽는다 한다.

무의식과 의식의 중간 상태일 때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반복이 중요하다고한다.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잠재의식에 쌓인다. 잠재의식에 쌓이면 매일 반복하지 않아도 매일 읽지 않아도 저절로 되기 때문이다.

 

사고방식을 긍정적으로 바꾸라는 말을 들으면 바로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바로 말을 바꾸는 것을 할 수 있으시죠..?

"고마워" 라고 지금 말하는 것은 바로 할 수 있다. 그러니까 그것이 습관이 될 때까지 하기 바란다.

마음을 바꿈으로써 결국엔 인생이 바뀐다는 것이다. 이 "마음" 이라는 것은 여러분의 "사고방식" 아닐까요.?

여러분이 사용하는 단어난 여러분의 마인드가 전부이다.

 

파동의 법칙을 잘 활용하려면, 일단 여러분 자신의 파동의 수준을 올려야 한다. 파동의 수준이 오르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저 사람은 뭔가 다른다." "저 사람 가까이에 있으면 힘이 나," "기분이 좋아져" 라고

생각하게 된다. 진짜배기와 만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왠지 함께 있으면 동기가 생기고 의욕이 생긴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지 않나요.? 미러 뉴런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람과 같은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여러분의 사고방식이나 마인드도 점점 성장해나길 것이다. 물론 여러분의 수입도 증가될 것이다. 반드시 증가될 것이다.

 

 

 

 

 

어떤 사물이나 특징, 일에는 반드시 좋은 면과 안 좋은 면이 있고,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

이면성의 법칙이다. 반드시 어떤 것이든 어떤 일류 제품에도 찬, 반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면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면 비판에 대해서 당연하다고 이해할 수 있다. 어떤 것이든 비판은 있게

마련이니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사고방식이 바뀌게 된다. 그런 일로 기죽지 않는 것이다.

자신을 고치고 성장하는 기회로 비판을 받은 것이 더 좋은데요. 다만 그것 때문에 기가 죽거나 의욕이

상실되어서는 안 되겠죠.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결과는 언제나 바로 나오지 않는다. 뒤처짐의 법칙을 이해하면 초조해할 필요가 없어진다. 결과는 늦게

나타난다는 것을 알면 지속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노력을 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이것은 거의 모든 일에서 작용하는 법칙이다. 이 법칙을 모르고 모처럼 찾아온 기회를 놓치거나 쉽게

포기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뒤처짐의 법칙에 의하면 그냥 있어도 결과는 뒤늦게 찾아온다.

그렇다면 당신의 행동이 늦어지면 결과는 더욱 늦어진다. 행동이 느리면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인터넷 비즈니스에서는 단 10분의 차이로 인해 큰 차이가 생기기도 한다. 뒤처짐의 법칙이 작용하기

때문에 그냥 있어도 결과는 늦게 찾아온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은 빨리해야 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밸런스가 중요하다. 어떤 일이든지 극단적이 되면 좋지 않다. 돈에도 밸런스가 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치를 다하려면 사용해야 한다. 돈은 사용해야 비로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상대방이 좋아하는 것을 먼저 해줄 것. 비즈니스가 잘 되려면 먼저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일이 일어나면 반드시 원인이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결과에는 모두 원인이 있다고 했는데 모든 것이

필연적이고 반드시 원인이 존재한다는 것을 의식하면 의욕상실이 되거나 낙담해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되어준다. "인과의 법칙"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왜일가.?" 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도록 해보자. 지금까지 당신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될 것이다.

 

 

 

 

마케팅 성공사례 마케팅 진짜가 나타났다 책에서는 "물건을 파는 목적은 매출이 아니라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다." 라고 했다. 물건을 팔기 전에 먼저 고객을 도와라. 무엇을 살 것인가에서

누구에게 살 것인가를 중요시하는 시대다. 왜냐하면 지금은 물건이나 서비스 품질로 차별화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준화되었기 때문이다. 목소리가 크다고 이기는 시대는 지나갔다.

지금은 품성이 되어 있고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다. 비즈니스로 성공하고 싶다면, 인

간관계로 고민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다면, 고객과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압도적인 선택을

받고 싶다면, 품성을 갖추도록 하자. 그리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자.

 

마케팅 성공사례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전달하고 싶은 2가지. 노하우나 스킬, 방법론보다 더

중요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는 2가지. 아무리 능력이 뛰어나도 인간성이 나쁘면 성공하기 어렵다.

SNS로 세상이 연결되어 있어서 금방 탄로가 난다. 소셜 네트워크로 연결된 세상에서 즐겁고도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최신 마케팅 기법과 마인드 셋을 함께 다루면 당신은 분명히 마케팅에 성공할 것이다.

 

 

 

 

 

 

 

* 본 포스팅은 컬쳐300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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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 유발의 심리학 -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클라우디아 호흐브룬 지음, 장혜경 옮김 / 생각의날개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분노 유발의 심리학 -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의 세상에서 살아남는 법..

 

 

 

 

 

 

나를 힘들게 하는 또라이들이 사회생활이나 주변에서 종종 봤을 것이다. 분노 유발의 심리학 책은

독일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이자 심리상담 전문가인 저자가 쓴 이 작은 또라이 지침서는 피해망상과

나르시시즘 등 우리 일상에서 분노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사람들의 부류를 9가지로 정리, 분석하여

왜 그들이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려주고 그들의 강점과 약점을 말하고, 그들의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

그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심리학책이다.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분노케 하는 또라이들은 어떤 인간들이며, 어떻게 되었는지, 왜 분노를 유발하게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자신의 인격 유형과 특징을 알고,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안다면 인간관계

변화를 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분노 유발의 심리학 목차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 또라이들의 정체를 파헤쳐보자..!

2장 - 진실의 시간.

3장 - 누가 누구와 잘 어울리나.?

4장 - 또라이와의 관계를 피할 수 없다면.? 으로 소개되어 있다.

 

 

 

 

 

 

 

왜 세상엔 이렇게 또라이가 많을까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왜 이렇게 자기만 알고 남 생각을 안 하는

인간들이 많은 것일까..? 실제로 우리의 일상을 힘들게 만드는 건 크고 심각한 일들이 아니다.

사소하게 신경을 건드리는 사람들의 언행으로 인해 우리는 상처받고 분노한다.

항상 불평하고 자기 사정만 호소하는 사람이나 자아도취에 빠져 혼자 잘난 줄 아는 사람, 힘든 일은 어떻게든

남에게 미루고 나중에 그 영광만 가로채는 직장 동료, 마트에서 마지막 남은 한정세일 상품을 내 뒤에서 달여와

낚아채는 얄미운 아줌마, 남이야 줄을 서든 말든 옆 차선으로 막 달려서 맨 앞에다 막무가내로 차를 들이미는

끼어들기 얌체운전자, 전철에서 신발을 벗고 사방으로 고린내를 풍기는 아저씨.........

도대체 그들은 왜 그렇게 생겨먹었을까..? 그리고 왜 그렇게 주변에 분노를 유발하는 것일까..? 

정말 변화를 원한다면 우선 이 또라이들이 도대체 어쩌다 그리 되었는지부터 알아야 한다.

따지고 보면 우리도 종종 또라이가 될 때가 있다. 무의식적인 행동으로 상대를 자극해 결국 최악의 상황을

유발한다면, 그 사람은 우리를 또라이로 대할 것이다. 따라서 먼저 자신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것에 맞게

행동을 바꾼다면, 상대도 우리를 이상한 사람 취급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저 인간은 어쩌다 저런 구제불능 또라이가 되었을까..? 보기만해도 짜증이 나는 별종 또라이에게도

분명히 사연은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알려면 그의 먼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인간의 성격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성격 구조는 우리 기억이 미치지 못하는 시기, 그러니까 태어난 지 3년이 다 지나기 전에 이미 형성된다.

 

또라이의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다. 피해망상 또라이, 자뻑이 또라이, 대마왕 또라이, 변덕쟁이 또라이,

원칙주의자 또라이, 겁쟁이 또라이, 우유부단 또라이, 디바 또라이, 괴팍이 또라이등 9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또라이의 유형이 이렇게 많이 있는 줄 몰랐다.

 

피해망상 또라이는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 사람이라 한다. 그런데 그들은 왜 온 세상이 나쁘고 악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까..?

심리분석학적 관점에서 보면, 그들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을 부족하게 받았거나 거부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면서도 그 부모는 아이가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바라는,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부모였을 것이다.

자식을 부모의 욕구를 채워주는 대상으로 본다는 뜻이다. 아이가 조금 크면 부모는 마음에 드는 옷을 마치

인형놀이하듯 아이에게 입혀놓고 즐거워한다. 겉으로는 부모가 오직 아이만을 위하는 듯 보이지만,

사실 아이는 언제나 수동적 참관자일 뿐이다. 이런 상황에 저항하려는 시도는 전부 "배은망덕한 파렴치" 행위로

치부되며 야단맞는다. 더구나 부모의 사랑과 관심을 오롯이 다 받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아이는 자기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줄 사람을 찾지 못한다. 되레 주변에서 "부모에게 감사해야 해... 이렇게 잘 키워주고 다 해주는 부모가 어디 있어."

와 같은 말을 듣는다. 흙바닥에서 뛰어놀던 동네 친구들 또한 시기심에 불타올라 이 아이와 놀아주지 않는다.

욕구가 제대로 채워지지 않다 보니 이 상처받은 아이는 분노와 적개심을 결국 다른 사람에게 투영한다.

친절하게 행동하며 다가오는 모든 사람은 일단 경계 대상이다.

 

그럼 피해망상 또라이에게는 어떻게 대처할까..? 분노 유발의 심리학 책에 자세하게 대처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처럼 그외의 자뻑이 또라이등 9가지 분류의 또라이등의 특징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 책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분노의 유발 심리학 제 2장에서는 나는 어떤 또라이 유형일까.? 또라이 유형 자가 테스트가 나와 있다.

나는 과연 어떤 또라이 유형인가 테스트해 봐야겠다.

 

제 3장에서는 누가 누구와 잘 어울리나..? 또라이와 또라이의 공생관계에 대해서 나와 있다.

피해망상 또라이와 최고의 궁합은 어떤 또라이와 맞는가..?

피해망상 또라이에게 최고의 파트너는 세계관이 같은 또 하나의 피해망상 또라이라고 한다.

서로 같은 성격의 사람들이라 늘 싸움이 끊이지 않을거 같은데 예상 외 이다. 왜 그런지 이유는 분노의 유발 심리학

책속에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자뻑이 또라이와 최고의 궁합은 겁쟁이 또라이와 우유부단 또라이 라고 한다.

 

제 4장에서는 또라이와의 관계를 피할 수 없다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아는 만큼 대처한다.

이 책에는 또, 또라이들과 엮여서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최선의 전략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피해망상 또라이와 잘 지내는 최고의 전략, 자뻑이 또라이와 잘 지내는 최고의 전략, 대마왕 또라이와

잘 지내는 최고의 전략등 9가지 유형의 또라이들과 잘 지내는 전략이 자세하게 예시를 들어서 설명이 되어 있어,

어떤 유형의 또라이를 만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이젠 이해가 많이 된다.

 

 

 

 

 

 

 

인류는 진화를 거치며 짧은 시간 안에 상대를 간파하는 법을 배웠다. 저 사람이 적인지 친구인지는

보자마자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우리 머릿속에 있는 사고의 틀과 상대의 행동을 비교한 다음, 그것에 맞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런 악순환을 깨는 방법은 상대가 왜 그렇게 또라이 짓을 하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 자신의 행동을 바꾸어 상대가 우리에게 민폐를 끼칠 이유가 없게 만드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을 바꿔서 상대로부터 다른 반을을 불러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저마다 정말 제각각이기에 만인에게 통하는 만병통치약은 없다. 항상 상대의 개성을 고려하고

행동해야 한다. 내게는 칭찬인 말도 상대에게는 끔찍한 욕일 수 있다. 그래서 오해가 생기고 화를 내고 짜증을 부리고

미워하고 다투는 것이다. 이렇듯 다른 사람들의 눈에 또라이처럼 보이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 결코 아니다.

내 안에 숨겨진 또라이 기질을 항상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러면 다른 또라이들이 버티고 있는 길을 슬기롭게 피해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또, 또라이들과 엮여서 곤란한 상황이 생겼을 때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을 유형별로

책에 소개되어 있으니 머리속에 익혀서 같이 상대하지 말고 지혜롭게 대응하면 좋겠다.

 

예를들어 약속해 놓고 지키지 않았을 때.. 솔직히 약속 지키지 않으면 화나고 열받는다. 근데 이렇게 열 받지 말고,

이렇게 생각해보자.."아마 약속을 하잖게 생각해서가 아니라 자신도 어쩔 도리가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럴 때는 외부에서 살짝 충격을 줄 필요도 있다. 내가 먼저 나서서 약간의 변화를 보인는 것이다.

그럼 놀랍게도 상대의 행동도 바뀔 것이고 순식간에 꽉 막혔던 소통의 길도 활짝 열릴 것이다.

자신의 기질과 약점을 잘 알수록 어떤 문제가 내 탓인지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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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헌드레드 - 미움 받지 않을 노후 생활의 기술 웰컴, 헌드레드 1
임영철 지음 / SHBOOKS(에스에치북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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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헌드레드 - 미움받지 않을 노후생활의 기술..


 

 

 

 

 

요즘 수명이 늘어나면서 부터 100세 시대라는 말이 자주 입에 오르곤 한다. 또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책도 많이들 출간되고 있다. 우리나라뿐만의 문제는 아니다. 전 세계가 100세 시대 어떻게 잘 살아가야

하나에 대한 내용들의 책들이 많다.

웰컴, 헌드레드 책 또한 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나이들면 젊은이들 한테 미움을 받기도 하는데

미움받지 않을 노후새활의 기술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있고, 또.. 100세 시대, 지저분한 노인네 소리

듣는 것보다 품위 있고, 사는 동안까지는 건강하고 유쾌하게 살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웰컴, 헌드레드 책은 100세 시대를 위한 생활지침서부터 시작해서 생애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하고

아름답고 담담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웰컴, 헌드레드 책의 목차는 총 5장으로 소개되어 있다.

1장 - 나는 유쾌한 장례식을 꿈꾼다.

2장 - 호모 헌드레드 시대의 새로운 관계 맺기.

3장 - 나이 듦을 예습하다.

4장 - 100세까지 느긋하게 탐험하려면.

5장 - 엔딩을 준비하며 삶을 이야기하다. 로 구성되어 있는 자기계발서 이다.


 

 

 

 

 

 

우리는 100세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는가.? 100세 시대 인간의 기대수명은 삶의 질과 의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늘어가고 있다.  UN은 이미 현재를 "호모 헌드레드(Homo-hundred)"의 시대로 정의했다.

실제로 일부 신노년 세대는 여느 젊은 사람들 못지 않은 외양과 활동력을 자랑하며 치열하게 살아가기고 한다.

높아진 수명이 선사하는 인생 2막이자, 축복인 셈이다.​ 하지만 100세 시대가 마냥 축복인 것은 아니다.

높아진 기대수명은 더 철저한 노후 준비를 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오늘날 젊은이들은 청년실업으로 희망을 잃고 중장년층은 노후가 막막하다.  노년층이 늘어나면서 젊은 세대의

부양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세대 갈등도 큰 문제다.

일본이 맞닥뜨렸던 문제들이 어느새 우리 사회의 숙제로 남겨진 것이다.

 

스페인 철학자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말했다. " 아름다운 시작보다 아름다운 끝을 선택하라."

인생의 시작은 내 몫이 아니었지만 끝은 나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렇다면 100세 시대를 잘 살고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기 위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웰컴, 헌드레드 책의 시작페이지 부터 "나는 유쾌한 장례식을 꿈꾼다.' 로 되어 있다.

지인의 장례시기에 참석했을 때, 고인은 "마지막 순간은 집에서 맞이하고 싶다. 연명치료를 거부하겠다." 고 했는데,

뜻을 이루지 못하고 차가운 병실에서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저자는 장례식이 한 인간의 삶을 정리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그동안 노력해온 자신을 격려하고 칭찬하고 추억하는 학교 졸업식처럼 말이다.

그러니 죽음을 떠밀리듯 맞이할 것이 아니라 차근차근 준비하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맞이하자.

인생을 살맛 나게 살다간 사람으로 기억되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를 웃으며 추억하게 하자.

그렇게 할려면 삶에 대한 미련이 남지 않도록 잘 살아야겠다.

유쾌한 장례식을 꿈꾸면서.. 100세 시대 장례식은 슬픔이 아니라 축복이 아닐까 나름 생각해 본다.

 

 

 

 

 

 

 

 

은퇴 후 남편이 가장 먼저 부딪히는 세계는 아내다. 아내와 여행도 가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다니며

편하게 지내고 싶다는 남자들의 단순한 바람은 몇 달이 채 지나지 않아 서서히 부서지기 시작한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 후 아내를 비롯한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겪게 될 변화를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자신의 심리적인 변화, 경제적인 변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남의 일처럼 느겨지던 은퇴라는 실체는 어느 날 눈앞에 당면한 현실이 된다. 주택 대출금을 갚고

자식들을 공부시키고 결혼시키고 나니 정작 자기의 노후 준비는 하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노후 준비가 충실하지 못한 호모 헌드레드들은 평생 현역으로 살아가야 할지도 모른다.

은퇴 이후 "미움받지 않을 남편의 기술 7가지가 이 책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상대와 나의 다름을 인정하는

아량을 발휘하고,행동으로 배려를 실천하자. 내게 하잖아 보이더라도 상대에게 소중한 것이라면 소중하게 여겨주고

공감해 보는 것이다. 부부가 함께 삶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나아갈 힘은 이렇게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이가 들었다고 용기를 잃을 필요가 있을까..?  우리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세월의 흔적인 은발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부끄러워하지 말고 자신을 드러내자.

 

베이비붐 세대는 "낀 세대" 라고도 불린다. 위로는 부모를 부양해야하고, 아래로는 자식들을 돌본다.

은퇴 시기가 되어도 고정 수입이 끊기는 것을 제일 먼저 걱정해야 한다. 이 낀 세대들에게 걱정거리는

부모의 병원비 부담과 결혼 후에도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자식들이다.

웰컴, 헌드레드 책에는 100세 시대, 고독을 다루는 새로운 방식, 친구라는 연금에 가입하라.

나이가 들수록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더욱 자주 찾아온다. 호모 헌드레드들은 은퇴 이후 오랜 세월을 살아가야한다.

잠시나마 불안을 잊고 인생을 즐겁게 살려면 친구라는 연금이 필요하다. 당신을 고독으로부터 구해주는 것은 친구다.

배우자. 자식. 손주들이 있어도 가족에게는 털어놓을 수 없는 이야기가있다.

이직, 은퇴, 이혼 등 인생의 고비마다 마음을 터놓고 조언을 구할 친구가 꼭 필요하다.

 

 

 

 

 

 

 

우리는 노인, 노년의 삶을 이야기할 때 주로 신체기능의 퇴화, 고독함, 경제력의 상실 등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마음먹기에 따라 노년의 삶도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 방법은 긍정적인 마인드로 사는 것이다.

정말 노인이 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다. 노후생활자금, 건강관리, 취미생활, 지적활동,

인간관계, 죽음 등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준비하면 나이듦이 두렵지만은 않다.

우리 모두에게 나이 듦은 처음 겪는 일이며 겪어보기 전에는 결코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일이다.

부모는 부모대로, 자녀는 자녀대로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우리는 노후의 삶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국가와개인이 함께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은퇴 이후에는 삶의 전반적인 면에서 다운사이징이 필요하다. 일단 소비 규모를 다운사이징 해야 한다.

소득은 줄거나 없는데 은퇴 이전의 규모를 유지하는 것으느 현명하지 못하다. 한 푼이라도 줄여서 노후에

보탬이 되는 편이 낫다. 많은 사람들이 은퇴 이후의 삶을 걱정한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코앞에 다가오기

전에는 은퇴 이후의 내 삶에 돈이 얼마나 필요할 것인지 쉽게 체감하지 못한다. 두려움이 현실이 되는

불행을 맞지 않으려면 앞서 내다보고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가 무엇인가.

품위 유지도 적당한 것이 좋다. 오늘 당장 내 삶의 어느 부분을 다운사이징 해야 노후가 여유로울 수 있을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자.

UN은 2015년에는 인류의 평균수명을 고려해 생애 주기를 5단계로 나누었다.

0~17세는 미성년자,

18~65세는 청년,

66~79세는 중년,

80~99세 노년,

100세 이후는 장수노인이다.

이 기준에 따르면 65세는 아직 청년인 것이다.  노인이냐 노인이 아니냐 하는 문제는 각자의 선택에 달린 것 같다.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은퇴 후 약 40년, 35만 시간이 남아 있다. 이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는

전적으로 개인이 선택할 문제다.

 

 

 

 

 

 

 

품위 있는 죽음, 좋은 죽음이란 "내가 원하는 장소 혹은 익숙한 환경에서 사랑하는 이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고통 없이 죽는 것" 이 아닐까.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고, 어떤 죽음을 맞이할 것이며,

죽은 뒤에 무엇을 남길 것인가. 여기에는 정답이 없다.

우리는 그저 각자의 가치관과 목적에 맞게 삶의 마지막을 기획하면 된다. 나는 이것이 숭고하고 가치 있는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잘 사는 것 못지않게 잘 죽는 것도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정부가 "치매축가책임제" 를 시행하는 것처럼 "웰다잉책임제" 를 실시하여 대한민국이 "죽음의 질"

세계 1위인 영국처럼 품위 있는 죽음, 좋은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인간사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이 가장 중요하다. 행복한 죽음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떠나자.

 

웰컴, 헌드레드 책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인간관계에 적응하는 법, "하류노인" 이 되지 않고

안정된 노후를 준비하는 법, 은퇴 후 남은 시간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법, 각자의 가치와 목적에 맞게

웰다잉을 준비하는 법까지 호모 헌드레드들의 노후를 위한 삶의 지침들이 담겨져 있다.

또 졸혼, 황혼이혼, 폭주노인, 고독사. 재택임종, 연명치료 등 장수 시대의 핫이슈들을 우리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일본의 사례와 함께 살펴봄으로써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갖도록 한다.

 

이 책은 은퇴 이후에 어떤 직업을 갖고 일하라는 내용보다는 어떻게 해야 두 번째 인생을 여유롭고 품위있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책이다. 결혼생활의 현명한 유지법, 젊은 세대와의 융화, 치매에 대한 예방,

가족과 친구에 대한 태도 등, 이를통해 멋진 노인으로 거듭한 것을 제안한다.

웰컴, 헌드레드 책은 이 시대의 모든 호모 헌드레드들의 이야기다. 100세 시대의 두려움과 셀렘을 동시에 떠안은

우리가 이 책을 통해 장수 리스크를 줄이고 품위 있고 유쾌하게 나이 드는 기술을 습득하는 계기가 된다면 정말 좋겠다고.

그리고 희망에 찬 얼굴로 100세 시대를 향해 "웰컴, 헌드레드" 를 외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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