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Shakespeare, Memory of Sentences (양장) - 한 권으로 보는 셰익스피어 심리학 Memory of Sentences Series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박예진 편역 / 센텐스 / 2024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 번역 박예진 / 출판 센텐스



셰익스피어는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셰익스피어는 주로 성경과 고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라틴어 격언도 암송 하곤 했다.

셰익스피어는 11살에 입학한 문법학교에서 문법, 논리학, 수사학, 문학 등을 배웠는데, 특히 성경과 더불어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셰익스피어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이 당시에 대학에서 교육 받은 학식 있는 작가들을 ‘대학재사’라고 불렀는데, 셰익스피어는 이들과는 달리 대학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타고난 언어 구사 능력과 무대예술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다양한 경험,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력은 그를 위대한 작가로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제대로 교육 받지는 못했지만,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운 자연의 아들이자 천재였다 수많은 희곡 중 셰익스피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이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이 책은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작품 중 사랑, 질투, 야망 등 모든 인간 감정을 아우르는 주요 14개의 작품을 스토리와 명 문장에 심리 해석을 덧붙여 집필한 도서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감정과 사유를 불러일으킵니다. 그의 글은 단순히 고전 문학을 넘어, 인간 본성과 삶의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작품들입니다.

오늘날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꼽히는 셰익스피어는 많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그의 희곡에 사용된 2만 단어 중 2천 가지가 새로운 단어였으며, 이 신조어들은 "셰익스피어의 신조어" 로 명명되어 있다고 한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파트 1에서는 우리들이 익히 듣고, 읽었던 십이야, 템페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을 소개해 놓았고, 파트 2에서는 윈저의 즐거운 아낙내들, 베로나의 두 신사,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소개했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로 17세기에 쓰였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현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 로미와 줄리엣 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작품 전반에서 느껴지는 유쾌함은 명작으로 여겨지는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휘몰아치는 혼란은 극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 관객들을 극 속으로 깊이 끌어들인다.

십이야 는 유쾌한 농담과 더불어 고정 관념에 대한 관객의 의문을 고조 시킨 작품 중 하나 였다.

이 작품을 통해 일방적인 사랑은 사랑을 주는 이에게도, 받는 이에게도 힘든 일임을 느끼게 된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파트 3에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베니스의 상인, 심벨린, 햄릿에 대한 이야기다.

When beggars die, there are no comets seen. The heavens themselves forth the death of princes.

" 거지가 죽을 때는 혜성이 나타나지 않아요. 하늘은 오직 왕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밝게 빛나죠."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 을 바탕으로 쓴 이 극은 카이사르가 정적인 폼페이우스를 제거하여 정치가로서 권력의 정상에 올랐을 때 암살 당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제목과 달리 카이사르가 아니라 카이사르 암살에 가담한 로마의 이상주의 정치가인 브루투스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카이사르는 극의 전반 부에 암살 당하고, 카이사르가 암살되는 사건을 전후로 브루투스가 갈등하고 파멸하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

하나의 사건을 통해 정치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도록 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는 권력과 도덕적 갈등, 운명과 자유 의지 언어의 힘 등 철학적인 질문들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요즘 어수선한 우리나라 정치와 권력 그리고 인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파트 4 에서는 리어왕, 오셀로, 맥베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 국왕 막 베하드의 일생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이다. 욕망을 품을 인간이 서서히 타락하다

선을 넘어 파멸 하는 작품들의 원조라고 평가 받는다. 맥베스 이 작품은 다른 비극과 달리 인물이 스스로 비극을 만든다는 점이다.

맥베스는 자신의 죄책감을 억누르려 하지만, 끝내 그 죄책감에 의해 무너진다. 이는 현대인이 자신의 욕망을 충족 시키기 위해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목표를 달성한 후에도 불안, 스트레스, 심리적 고통을 겪는 과정을 반영한다.

셰익스피어가 그린 사랑은 언제나 순탄치 않다.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 속 문장의 기억 이 책은 파트가 끝날 때마다 질문을 남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복수와 용서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운과 깨달음을 남겨주는 책이다.


#문학 #셰익스피어 #심리 #명언 #명대사 #베스트셀러

#힐링 #치유 #자기계발 #필사 #에세이 #리텍콘텐츠

#셰익스피어 #인간심리속문장의기억

#일반교양 #인문교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짧고 강한 한마디를 전합니다. 인생 대부분의 고민에 적용 가능한 221개의 마음 처방전을 통해서 우리 삶 속의 불안을 진정시켜 주고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저자 정신과의사 Tomy / 출판 리텍콘텐츠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책은 교양 인문 도서로서

일본 베스트셀러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 40만 부 돌파했다.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 2탄, 최고 히트작 인생, 인간관계,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도서이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저자 토미는 마음의 집착을 놓는 법을 통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은 챕터 4로 구성되어 있고,

이 책의 중간에 '만화로 보는 Tomy' 와 'Tomy의 상담실'에서는 실제 사례의 예를 소개해 놓았다.

또, 챕터 1 마지막 부분에 '만화로 보는 Tomy' 를 한 번 더 소개해 놓았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1-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에서는

내려놓기, 시선, 침묵, 다가올 일, 자아 긍정감, 판단력, 가치관, 홀로서기, 무관심 등

우리가 사회 생활이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다 필요하고 아는 내용들인데 실천하기 어렵고

쉽게 마음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지 못해 겪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괘한 답이 들어 있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2 - 인간관계는 사실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들이 사회 생활이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이 부딪히는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를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저자 토미는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3 - 사실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챕터 3 부분을 읽다 보니 정말 살아가면서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 부터 매일 매일 고민으로 괴로워 했는지 모르겠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명언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읽어 마음에 새겨야 겠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4 - 강해지는 방법은 집착을 줄이는 거예요.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제목처럼 사소한 인생 명언이지만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다 와 닿는 글귀들이고, 글귀가 많으면 읽기가 지루했을 텐데

짧고 간결하게 요점만 정확하게 소개해 놓아서 읽은데 지루하지 않고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은 정신과 의사 토미가 15년 넘게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문장들을 많이 발견했다.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경험한 정서적 치료방법과 트위터 글에서 엄선한 내용들을 모아 책을 냈다.

잠들기 전이나 잠에서 깬 아침, 일이 힘들 때마다 언제든지 여러 번 읽어보세요.

조금이라도 당신의 기분이 나아질 겁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일상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 일상적인 고민을 하루 하루 해결하지 못하고 가슴에 쌓아 두면 병이 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고민이라고 하지만 잠깐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한다면 아무런 고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살아가는 인생 조금더 편안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한 줄 쓰기부터 챗GPT로 소설까지
남궁용훈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 남궁용훈 지음 / 출판 리텍콘텐츠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은 비즈니스 글쓰기로 생존하는 방법부터 맛깔 난 고난도 글쓰기 스킬과 인공지능 챗GPT를 사용한 창조적 글쓰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인생의 변화와 성공을 도모하고 싶다면, 지금 이 책을 읽어보세요. 당신도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을 기를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은 인공지능으로 대표 되는 4차 산업 시대이고 선진국과 동등하게 새로운 먹거리를 경쟁하는 시대이다. 글쓰기로 스토리 텔링을 요구하는 사회이다. 글쓰기를 하지 않으면 나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을 확률이 낮아진다. 철저히 독자에게 맞춘 비즈니스 글을 써야 한다고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미국 '에라노바' 연구소 리처드 샘슨 소장은 2025년에는 대기업이 거의 사라지고 프리랜서와 1인 기업이 대부분의 시장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예언처럼 기술들은 매일 새롭게 변화했고, 현재는 변화된 기술들을 교육하며 운영하는 1인 기업이 많아졌다.

비즈니스 글쓰기가 여러분의 인생을 뒤집는 가장 손쉬운 '타이탄의 도구' 이다. 비즈니스 글쓰기란 독자가 쉽게, 편하게 읽고 이야기에 끌리게 하는 것이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이다. 4차 산업 시대에 글쓰기는 필수 조건이라고 한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에서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는 방법 7가지에서는 일단 써라, 글쓰기는 대 작가도 어렵다.

글쓰기는 큐레이션부터 시작이고, 글쓰기는 창조가 아니라, 모방이다.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이고 가장 훌륭한 학습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꾸준한 독서와 메모가 생각의 갈래를 만들고 쓸 거리를 가져다준다. 글을 쓰기 위해서는 독서가 우선이고 메모로 떠오른 생각을 잡아 두어야 한다. 인생과 세계에 대한 탐구로 강한 울림을 주는 것은 고전이다.

쓰기 위해 걷고 또 걸어라. 질문으로 생각을 키워라, 글을 못 쓰는 가장 큰 이유가 자기 생각이 없는 것이고, 이런 생각을 다듬고 키우는 것이 질문이기 때문이다. 비판은 다른 시각과 깊이 있는 글을 만든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를 위해서는 짧고도 사소한 글쓰기 스킬 9가지도 배워야 한다. 말과 글은 하나 다. 말하듯이 써라.

좋은 글은 쉽게 읽히는 글이다. 좋은 글을 쓰는 방법 12가지도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또한 글을 쓸 때는 독자를 명확히 설정해 놓고 써야 한다. '독자가 누구인지 알면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문장과 단락, 짧고 촘촘히 잘라라. 문장을 쪼갤 수 없을 때까지 쪼개야 한다. 단문으로 써야 한다. 수동적 행동과 생각의 강요는 사람을 피곤하고 나태 하게 한다.

스토리로 밤새워 읽게 만들어라. 제목과 첫 문장, 마지막 문장으로 마음에 갈고리를 걸어라.

글을 쓰기 전에는 반드시 제목을 정해 놔야 한다. 대사, 구체성, 묘사로 글에 생명력을 넣어라. 글쓰기의 진정한 시작은 퇴고부터. '고수는 글을 쓰고 나면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하수는 다 끝났다고 생각한다.'



글쓰기는 문장부터 시작이다. 말의 시작은 어휘이다. 문단을 구성하는 것은 여러 문장을 쓴 이후이다. 문장을 잘 구성하지 않으면 문단을 조리 있게 배열한다고 해도 전달력이 없어 독자가 읽지 않는 글이 된다. 많이 읽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고쳐라.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에서 문장을 잘 쓰는 기본 항목이 나와 있는데 반드시 외워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 무조건 단문으로 써라. 간결하게 써라.

- 그리고, 그래서, 그러므로, 하지만 같은 불필요한 접속사는 쓰지 않는다.

- 수동태는 쓰지 않는다. 절대 피해야 한다.

- 단어 중복을 피하라.

- 을/를, 이/가 를 생략할 수 있으면 생략하라.

- '매우, 아주, 예쁜, 가장' 등 형용사와 부사는 사용하지 마라, 아니면 구체적으로 써라.

- 주어와 서술어는 최고로 가깝게 붙여라.

- 어려운 한자어 쓰지 마라. 전문 용어는 붙여서 쓰거나 사용하지 않는다.

- '의' 는 무조건 빼라.



글쓰기는 인생의 필수 요소이며, 우리가 경제적으로 자유를 가지는 데도 매우 유용한 도구이다. 글쓰기는 인생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필수 기술이기 때문에 좋은 글쓰기 능력은 대학, 취업, 사업 등 우리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좌우하기도 한다.

이에 글을 잘 쓰는 사람은 인생의 모든 부분에 있어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즉 한 줄 쓰기를 통해서도 우리는 인생을 변화 시킬 수 있다고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저자는 말한다.

또한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은 비즈니스 글쓰기로 생존하는 방법부터 맛깔 난 고난도 글쓰기 스킬과 인공지능 챗GPT를 사용한 창조적 글쓰기까지, 시대의 흐름에 맞게 효과적으로 글을 쓰는 방법을 제시한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은 글 쓰기 기초부터 아주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글을 쓰고 싶은 초보자가 읽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왜 지금 당장 글을 써야 하는지, 글쓰기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 글을 당장 쓰고 싶은데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 중인 분들, 이 책은 글쓰기 외에도 출판 방법도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글쓰기를 하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평생 돈 버는 비즈니스 글쓰기의 힘 이 책을 읽고 나니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 지에 대한 맥락을 이해하게 되었다. 4차 산업 시대 글쓰기는 생존의 조건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부터 글쓰기를 배우고 시작해서 100세 시대 글쓰기로 돈을 벌어 보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금강경 마음공부 - 불안과 두려움을 다스리고 초조하지 않게 사는 법 불경 마음공부 시리즈
페이융 지음, 허유영 옮김 / 유노북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금강경 마음공부 / 페이융 지음 / 출판 유노북스

현대를 살아가면서 불안과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 사회에서는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불안, 걱정과 두려움을 매일 같이 안고 살아 간다면 우리 내 삶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것이다.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은 불안, 걱정과 두려움으로 초조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현실에 집착하지 않는 초월의 삶을 사는 지혜를 들려주는 교양 인문 도서이다.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은 총 10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초조함, 두려움, 걱정을 떨쳐 내고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들려준다.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의 저자 페이융은 인생은 금강경을 알기 전과 후로 나뉜다고 말한다. 우리가 보통 말하는 생활의 지혜는 불교의 관점에서 보는 그저 똑똑함이나 먹고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승진할 수 있는지 알려 주는 책들도 지혜를 알려 준다고 말하지만, 그것은 지혜가 아니라 똑똑함이다.

불교에서 말하는 지혜란 세상의 모든 도리를 알고, 세상의 모든 것에 집착하지 않으며, 오로지 최고의 정신적인 경지 만을 추구하는 것이다.

이 세상의 무언가에 연연하지 않으며, 오직 어떻게 피안에 도달할 수 있는가 에만 관심을 가진다.


불교를 배우고 불법을 수행함에 있어서 금강경은 필수 과목이다. 하지만 성불을 목표로 하지 않는 일반인에게는 금강경이 어떤 의의가 있을까?

불교 학의 개념을 떠나 그저 보통 책을 읽듯 금강경을 읽거나 대충 훑어본다 해도,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에서 교훈을 얻을 수 있다.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의 내용이 난해 하거나 경전처럼 딱딱하지 않고, 한 구절 한 구절 우리네 잡다한 인생에 대해 이야기해 주기 때문에 읽는데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도 않고, 읽으면서 많은 깨달음을 느끼게 한다.

금강경은 우리의 사유 방식을 바꾼다. 금강경에 담긴 석가모니의 말은 결론 식 대답이 아니라 질문 식 대답이다. 대답을 하면서도 계속 질문을 해서 질문한 사람을 생각하게 한다.


금강경에 담긴 부처의 말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도 그 속에 담긴 질문 식 사유 방식을 배운다면 그것만 으로도 큰 배움이다.

살면서 항상 질문하고 시시 때때로 돌이켜 생각한다면 점점 지혜로워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질문을 하면 통찰력을 기를 수 있고, 무엇을 보든 경솔하게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있다.

금강경은 더 성공하고 더 건강하게 만든다. 금강경을 그저 가볍게 읽는 것 만으로 기존의 습관적인 사유 방식에서 벗어나 더 넓게 생각하게 되고, 마음이 훨씬 온화해지며, 이런 변화는 결국 생활까지 바꾸어 놓는다.

그러므로 금강경을 읽으면 사회에서 더 성공하고, 일이 순조로워지며, 몸이 더 건강해진다고 말해도 틀리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금강경을 읽으면 실패를 맞닥뜨렸을 때 우울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이다.



금강경의 첫머리는 이렇게 시작된다고 한다. '어느 날 부처가 사위국 기수급고독원에 계셨다.'

금강경에서 부처는 평범함 그 자체이다. 부처가 우리네 와 마찬가지로 '이 순간 이 자리'에 있다. 사람의 인생은 무수히 많은 조각이 모여서 이루어진다. 그 조각들은 모두 어떤 자리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거나, 무언가를 하고 있으며, 어떤 표정을 짓고 있다.

많은 사람이 초조해하는 것은 '이 순간 이 자리' 에 있지만, 그 순간과 그 자리에서 편안히 머물지 못하기 때문이다.

어떻게 하면 이 순간 이 자리에서 편히 머물 수 있을까?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에서 상세하게 다루었다.

금강경의 첫 번째 단락 두 번째 말은 '식사 시간이 되어 부처가 가사를 입고 발우를 들고 사위 성으로 걸식을 하러 갔다.' 밥벌이란 무엇 인가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다.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나를 벗어나 나로 돌아가라,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한 질문들이다.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나로 돌아갈 것인가, 부처는 무아를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자기 자신을 바라 보는 법을 우리에게 알려 준다.

부처의 뜻은 분명하다. 그가 말한 무아란 내가 없다는 뜻도 아니고, 지금 내 눈앞에 서 있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도 아니다.

그 누구도 확정 적이고 절대적이지 않으며, 끊임없이 변화하므로 자아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다.

결국에는 금강경의 핵심인 '집착하지 말라' 라는 가르침으로 귀결된다.

금강경 마음공부 이 책을 아직 완독 하지는 못했지만, 읽는 내내 다 맞는 말이고, 종교를 떠나서 누구라도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한층 더 성숙한 나로 변화되어 있을 것이므로, 꼭 읽어 보기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