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닝을 토닥토닥 - 트레이너 교육강사가 들려주는 현장이야기
김성운 지음 / 행복에너지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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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닝을 토닥토닥 - 트레이너 교육강사가 들여주는 현장이야기..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은 대한민국 최조의 피트니스 큐레이터인 저자 김성운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일반적인 운동기법서와 다른 트레이너가 되기 위한 여러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고 그에 대한 설명과

"좋은 트레이너" "인정받는 트레이너" 가 되고자 하는, 트레이너를 꿈꾸는 이들에게 필요한 이야기를

본인의 경험담을 밑바탕으로 구성하였다. 뿐만 아니라 동료와 자신에게 배우는 회원들의 이야기까지 함께

옮겨 더욱 생생한 트레이너의 세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의 목차는..

1장 - 퍼스널 트레이너가 되려면 이것만 기억하자.

2장 - 트레이너 삶에 밑줄 긋기.

3장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들의 이야기, 회원과 동료들 로 소개되어 있다.

 

또, 운동을 하며 단연많이 나올 수밖에 없는 질문인 근육을 키우는 법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이 부록을 2파트로 나누어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중감량을 위해 필요한 방법을

세부적으로 알려주어 트레이너를 지망하는 이들과 실제적으로 운동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의 제 1장에서는 퍼스트 트레이너 도전의 조건으로 지식, 동기, 외모, 태도, 신념,

자격증 등 여러 요소들을 사실대로 설명해 놓았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욕구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이론과 실기를 골고루 갖춰야 한다.

문무를 겸비해야만 한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운동의 동반자 의식을 갖고 회원을 관리해야 한다. 

트레이너는 어떤 회원이 맡겨져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트레이너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마음가짐이 되어야 한다.

 

운동을 지도하는 트레이너도 문서화 과정은 필수 요소 중의 하나다. 누구나 트레이너가 될 수 있어도 전문성 있는

트레이너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꾸준한 자기 계발로 회원의 피트니스 모델이 되어야 한다.

또 좋은 태도(마음자세) 를 지녀야 한다. 외모와 능력 그리고 태도 그중에 태도가 제일 바꾸기 힘들다.

외모와 능력이 부족해도 태도만 좋으면 그래도 희망적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자신이 세운 트레이닝

체계를 굳게 믿어야 한다. 신념은 자신을 굳게 믿는 것이다. 트레이닝에서도, 기준을 잡고 누구에게 트레이닝을 하든지

물 흐르듯 트레이닝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기본 체게를 갖고 있어야 한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제 2장에서는 트레이너의 삶은 채용시험, 개런티, 시간활용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그 당시 트레이닝 채용시험은 20문제에 해당하는 서술형 답안을 작성해야 하고, 그때 당시는 문제의 난이도가

어렵게 느껴졌다고 한다. 필기시험 끝나고 처음 실기를 본 종목은 벤치 프레스였다고 한다.

실기 방법은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벤치 프레스 동작을 취하는것이였다. 총 6시간 동안 채용 시험을 치렀는데

응시자 28명 중 2명만 합격한 것이다. 14:1 이라는 경쟁률을 저자가 합격한 것이었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프로의 세계다. 프로는 돈이 생명이다. 최고의 몸값을 받기 위해선 실력이 뛰어나야 한다.

퍼스널 트레이너 또한 실력에 따라 받는 급여가 달라진다. 퍼스널 트레이너는 시간 활용을 잘해야 한다.

다음 수업을 위해서 아무것도 안 하고 쉬는 것도 또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조금만 마음을 들여 자신만의

제3의 공간을 확보하여 생산적인 일을 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저자는 현재는 자투리 시간들을

모아서 칼럼을 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사

단법인에서 취득한 자격증은 법적 효용이 그다지 크지 않다. 확실한 공신력 있는 자격증을 원한다. 공신력 있는 자격증은

트레이너로 성장하기 위해서 반드시 갖추고 있어야 할 필수 사항이다. 저자는 유명한 트레이너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훌륭한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트레이너 괜찮다는 말을 듣고 싶다.

괜찮은 트레이너는 회원과 함께 늙어갈 때 비로소 얻게 되는 수식어다. 감동을 주는 트레이너가 되고 싶다고 한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제 3장 에서는 회원과 동료들 편은 다양 얼굴들을 설명했다. 회원을 지도하다 보면

성격이 드러난다. 차분하게 동작 하나하나를 따라가는 회원이 있는가 하면 번갯불에 콩 구워 먹기 식으로

급하게 동작을 끝내버리는 회원을 볼 수 있다. 회원의 성향 중에 순종형 회원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존재라고 한다. 그 회원을 본받아 나 또한 예스맨이 되어 트레이닝을 받는 회

원들에게 긍정의 효과를 심어주고 싶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해선 21일 동안 꾸준히 반복하면 가능하다고 말한다. 21일이라는 기간은

체중 감량을 위해서도 중요한 시기이다. 뇌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황금률인 것이다.

식사량을 조절하고 안 하던 운동을 하게 되면 뇌에선 이러한 자극을 스트레스로 생각하여 방어반응을 일으킨다. 

하지만 21일이 지나면 뇌에서는 모든 환경을 리셋 하여 조절된 칼로리로 몸의 살림을 꾸려 나갈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회원의 성향은 너무도 다양하다. 회원의 욕구를 고려하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항이지만

트레이너가 세워 놓은 원칙을 무시한 채 회원에게 끌려가는 트레이닝을 하기 된다면 자신만의 트레이닝 체계를

확립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다.

자존감 있는 트레이닝이 필요하다. 원리와 원칙이 있는 트레이닝은 자존감을 높여준다.

 

얼굴마담 트레이너는 서비스 마인드까지 투철하다. 늘 공손하고 상냥한 말투가 인상적이다.

게다가 수업고 매끄럽게 진행을 잘하여 재등록률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트레이너의 몸과 외모는 회원을

어필할 수 있는 좋은 마케팅 방법이다. 누구나 제일 먼저 호감을 느끼는 것은 그 사람의 용모와 태도다.

 

 

 

 

 

 

 

트레이너라면 좋은 실력을 갖춘 것 이면에 자기 관리를 잘하여 팔방미인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은 또 다른 경쟁력인 것이다. 이것은 트레이너로서 일을 하는 동안 피할 수 없는 책무와도 같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은 트레이너 교육강사인 저자 김성운이 들려주는 현장이야기이다.

저자가 트레이너를 시작해서부터 현재까지 회원들을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나 부터 시작해서, 트레이너라고 해서

그냥 운동만 가르키는게 아니고 트레이너도 인격을 갖춰야 하고 지식도 쌓아야 하고, 매너 ,교양등등

훌륭한 트레이너는 어떤 마인드를 지녀야 하는가, 또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가 등에 대해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실전 사례부터 회원들을 가르켰던 실전 경험들을 담은 책이다.

트레이닝을 토닥토닥 책은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회원들이 읽었으면 좋겠고, 회원의 목적을 달성하게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공감했으면 좋겠고, 트레이너를 준비하는 지망생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트레이너의 삶을 계획해야 할 건지에 대한 구체적 사항들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저자는 말한다.

 

전문가 라는 타이틀은 쉽게 얻어지지 않는다. 한 분야의 깊고 해박한 지식, 숙련된 경험, 맞춤형 상황 판단력 등

여러 가지 복합적 요소가 더해져 비로소 전문가가 탄생할 수 있다.

이제 트레이닝에도 구체적이고 올바른 길을 걷는 전문가가 탄생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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