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 무너지지 않는 마음 공부
홍자성 지음, 최영환 엮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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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 홍자성 지음 / 최영환 엮음 / 출판 리텍콘텐츠 / 인문 /동양철학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이 책의 부제는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 이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저자 홍자성은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의 목차는 파트 7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의 제목인 "채근담" 은 "채소 뿌리의 이야기" 라는 뜻으로 소박하고 검소한 삶을 지향하는 내용을 잘 나타냈다. 채근담은 총 356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글은 간결하지만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

채근담은 여러 가지 주제를 다르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은 단련하고 인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한 마음의 평화를 유지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가짐을 가질 것을 권장한다. 이는 불교의 참선, 유교의 수양, 도교의 무위자연 사상과도 일맥상통한다.






채근담 이 책의 구성은 수백 년 동안 동아시아 지식인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어온 잠언집이다.

채근담은 시대와 지역에 따라 다양한 판본이 존재하지만,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이 책은 그중에서도 가장 정통성과 원형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받는 명각본을 기준으로 삼아 번역과 에세이 형태의 설명을 추가하였다. 명각본은 명대 후기 간행된 초판 또는 초기 간행본으로, 전집 222편의 구절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전집은 일상의 삶 속에서 깨달음을 실천하는 "입세의 철학"을 중심으로, 우리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처신해야 하는지를 가르쳐준다.

단순한 처세술이 아니라, 곧 내면의 기준을 잃지 않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을 말한다.




채근담 본문은 철학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글의 하단에는 중국 고전 원문과 해석 본을 별도로 수록하였다. 인문 고전에 대해서는 그 뜻을 곱씹고 사유 하는 과정 그 자체가 공부이기 때문이다.

가족 사이의 도리는 거래가 아니다. 부모의 사랑과 자식의 효도, 형제 간의 우애와 공경은 누가 먼저 따지거나 보답을 기대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지 않아야 한다.






채근담 후대에 일부 판본에서 함께 전해진 후 집 134편은 세상 속 삶을 넘어선, 한 차원 높은 개념을 담고 있다. 이는 "출세의 철학" 이라 할 수 있는데, 자연과 그 안에서 흘러가는 삶의 고요함이 짙게 느껴진다. 전집이 사람들 속에서 살아가는 태도를 말한다면, 후 집은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을 관조 하고 마음을 비우는 삶의 방식이다.

그래서 후 집은 단순한 보충이 아니라, 채근담 이라는 수양서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채근담은 인간관계에서 성숙한 태도를 유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타인과의 관계 내에서 상호 존중과 배려를 잃지 않을 것을 강조한다. 사람이 사회 속에서 올바르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안에서 기준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세월은 조용히 흐르고, 자연은 그저 넓게 펼쳐져 있다. 그러나 사람은 자신을 조급하게 만들고, 마음의 틈을 좁혀 세상의 여백조차 허락하지 않는다.







현대인이 "채근담" 을 읽어야 하는 이유.

  1.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 현대 사회에서는 개인주의가 강해지면서 인간관계가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준다.

  3. 현대인의 삶의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을 준다.

  4. 소박하고 검소한 삶의 가치를 강조한다.

  5.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처럼 채근담은 현대인에게 다양한 삶의 지혜와 가르침을 제공한다. 이는 복잡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중요한 지침서가 될 수 있다.





채근담 파트 7장 마음은 자연을 비추는 거울이다 중에서 사람의 마음은 결코 자연과 분리된 것이 아니다. 고용한 눈 내리는 밤에 달빛을 마주할 때 마음이 투명해지고, 봄바람이 불어올 때 마음도 풀어지는 것은, 내면이 곧 자연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채근담은 늘 우리 각자에게 필요한 문장을 건낸다. 특히 후 집은 마흔 이후의 인생, 즉 삶의 유한함을 마주한 시점에서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가" 를 묻고 있다. 따라서 채근담 이 책은 그 물음에 귀 기울이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안내서이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라는 부제처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우리는 단단해진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느덧 마주한 마흔이라는 숫자, 그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채근담" 의 문장들로 새롭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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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방구석 시리즈 3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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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판소리 /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출판사 / 교양인문 / 인문일반 / 베스트셀러 / 조선의 오페라로 빠져드는 소리여행



소리로 풀어낸 서사, 한과 해학의 선율

조선 오페라로 떠나는 힐링 에세이 여행서 방구석 판소리.

방구석 판소리』는 옛 이야기의 울림을 따라 떠나는 서사 여행이자, 소리로 풀어낸 단편 소설의 향연이다. 숙영낭자전에서 피어난 운명을 거스른 사랑, 정수정전의 전설이 들려주는 희망의 노래, 옹고집 타령 속 인생을 바꾼 깨달음, 그리고 처용가에 담긴 용서의 춤까지-고전 22편을 판소리의 호흡으로 다시 엮어낸 이 책은, 마치 무대 위 오페라처럼 마음을 울리고 사유를 머물게 한다.

방구석 판소리 저자 이서희는 문화 콘텐츠 전문 작가 소리 하나에 마음이 흔들리던 날을 기억하는 사람 익숙함 속에서 잊힌 것들을 다시 불러내고, 낯설게 느껴지던 예술을 삶 가까이에 놓아두는 일, 그것이 이서희 작가가 글을 쓰는 이유입니다.

《방구석 오페라》와 《방구석 뮤지컬》에 이어, 이번 작품 《방구석 판소리》는 ‘소리로 떠나는 서사 여행’ 시리즈의 세 번째 여정입니다.

서양의 무대 위에서 울리던 오페라의 아리아와 뮤지컬의 넘버를 지나, 이제 그는 조선의 마당 깊숙이 울려 퍼졌던 우리 소리, 판소리 앞에 서 있습니다




방구석 판소리 저자 이서희는 “내 안의 진정한 소리를 만나는 순간” 처음 판소리를 만났을 때, 저는 그저 하나의 오래된 노래로 여겼습니다.

그렇게 잊혀지기를 수년, 어느새 지치고 힘들어 그저 힘없이 앉아 있던 저에게 방 한 켠에서 다시 만난 그 소리는 그 무엇보다도 생생했고, 숨 쉬는 이야기였습니다. 마치 먼 옛날, 누군가 가 남겨 놓은 편지를 열어보듯, 한 대목 한 대목을 따라가며 저는 우리의 이야기, 이제는 희미해져 버린 나의 감정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심청의 바다는 헌신과 기적의 오페라 라고 했다. - 심청가

심청가는 현대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중 한 곡으로, 효심이 깊은 심청이 목숨을 바쳐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하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심청이 탄생하는 이야기부터 심봉사가 눈을 뜨는 대목까지, 짜임새 높은 구성과 음악적 완벽성으로 극찬을 받아왔다.

심청가의 핵심 주제인 "효" 는 아주 오랫동안 인륜의 가장 중요한 덕목으로 인정받아 온 정신이다. 효를 도덕적 규범의 기초로 보았던 유교 정신에 빗대어 생각한다면 작품의 의미가 더욱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부모의 눈을 뜨게 하려고 자신의 몸을 내던진 심청은, 역설적으로 자신의 몸을 스스로 버렸기 때문에 부모보다 먼저 죽음을 택한 불효를 저지른 것이 되기도 한다.

심청이 보여주는 효행은 현대 우리가 바라보는 효와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많은 환경적 변화에 의해 현대에는 거의 지니기 어려운 정신이기 때문이다. 효를 행하겠다는 심청의 강건한 마음과 가족애는 어떤 면에서 보면 현대에도 여전하다. 어디에 선가 망설이게 되는 순간이 찾아올 때면, 효녀 심청을 떠올려보자.







방구석 판소리 파트 2에서는 잃어버린 조선의 아리아들 - 타령 네 마당, 옹고집 타령, 장끼 타령, 변강쇠 타령, 숙영낭자 타령이다.

판소리는 단순한 소리가 아니다. 그것은 누군가의 이야기를, 그리고 나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살아 숨 쉬는 서사이다. 춘향의 지조와 심청의 희생, 흥보의 웃음과 적벽의 전율은 모두 오늘날의 우리에게도 닿을 수 있는 이야기이다. 판소리 속에는 우리 민족의 삶과 문화,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고 방구석 판소리 저자 이서희는 말한다.




방구석 판소리 파트 3에서는 삼국시대 뮤지컬 - 향가, 도솔가, 서동요, 헌화가 & 해가, 처용가, 원가에 대해 이야기했다.

서동요는 간절한 사랑의 감정과 사회적 신분의 장벽을 넘는 노력을 다루는 작품으로 선화공주를 향한 서동의 간절한 소망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이 감정의 흐름은 향가의 전형적인 감정 고조 방식을 따르며, 간결하지만 강력한 표현으로 서동의 사랑을 강조하고 있다.

결국 선화공주와 서동은 결혼하게 된다. 누구도 생각지 못했던 일이 비롯된 것이다. 원하는 일이 있을 때 우리는 간절하게 소원을 빈다. 신기하게도 예로부터 전승되어 온 서동요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도의 방식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고, 이루어지지 않은 일을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고 다니면 정말로 그것이 실현된다는 "서동요 기법"은 우리에게도 아주 익숙한 것이 되었다.

서동요에 담긴 마음 만큼이나 우리의 마음도 간절한 것임을 다시금 깨닫는다.








방구석 판소리 이 책의 저자 이서희는 말한다. 서양 오페라와 뮤지컬의 웅장함, 작품 전체에 흐르는 세련미를 느끼며 감탄했지만,

우리 한국의 음악, 판소리는 그들 못지 않게 훌륭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곁에서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판소리는 단순히 소리를 넘어, 이야기와 감정을 함께 담아내는 살아 숨 쉬는 우리 고유의 예술이다. 이는 조선의 오페라이자, 가장 한국적인 서사시이다. 하지만 현실을 냉정하다. 판소리는 여전히 "어렵다"라는 편견에 갇혀 있고, 과거의 유산으로만 남아 현대인의 삶과는 동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저자 이서희는 방구석 판소리 이 책을 통해 판소리가 어렵지 않다는 것을, 그것이 얼마나 현대적이며 여전히 우리 삶과 맞닿아 있는지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심청의 바다에서 우리는 헌신과 기적의 깊이를 알았고, 박 씨네 집에서는 희망이 다시 피어나는 순간을 목격했다. 달 아래 춘향과 이몽룡의 맹세는 우리 마음속 설렘을 다시 불러일으켰고, 수궁 깊은 곳에서는 꾀와 용기가 만들어내는 교향곡에 숨을 죽였다.

운명의 강가에서는 바람처럼 지나가는 시간과 불꽃처럼 타오른 사랑을 마주했죠. 그리고 그 너머로-옹고집의 변화, 장끼의 희생, 강쇠의 비극, 숙영의 사랑-이 모든 이야기는 단지 전설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을 비추는 거울이었다.

도솔가의 하늘, 서동요의 지혜, 헌화가의 꽃, 처용의 용서, 이생규장전의 영혼, 옥단춘의 전설, 금방울전의 희생, 정수정의 운명… 그 이름 하나하나가 지금 우리 곁에 있는 듯 느껴지지 않았나요?

방구석 판소리 이 책은 단지 과거를 들추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감정, 이야기, 그리고 정서를 다시 깨우는 일이다.바쁜 일상 속에서 놓쳐버린 '나' 를 되찾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제, 방구석에서 라도 조선의 오페라, 판소리의 세계로 떠나보자. 그 속에서 우리는 한국인의 이야기와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우리 마음속 깊은 곳에 잠들어 있던 내 안의 소리를 깨우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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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Shakespeare, Memory of Sentences (양장) - 한 권으로 보는 셰익스피어 심리학 Memory of Sentences Series 3
윌리엄 셰익스피어 원작, 박예진 편역 / 센텐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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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 저자 윌리엄 셰익스피어 / 번역 박예진 / 출판 센텐스



셰익스피어는 영국 최고의 시인이자 극작가이다. 셰익스피어는 주로 성경과 고전을 통해 읽기와 쓰기를 배웠고, 라틴어 격언도 암송 하곤 했다.

셰익스피어는 11살에 입학한 문법학교에서 문법, 논리학, 수사학, 문학 등을 배웠는데, 특히 성경과 더불어 오비디우스의 『변신』은 셰익스피어에게 상상력의 원천이 된다.

이 당시에 대학에서 교육 받은 학식 있는 작가들을 ‘대학재사’라고 불렀는데, 셰익스피어는 이들과는 달리 대학 교육을 전혀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타고난 언어 구사 능력과 무대예술에 대한 천부적인 감각, 다양한 경험, 인간에 대한 심오한 이해력은 그를 위대한 작가로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그는 제대로 교육 받지는 못했지만, 자연으로부터 모든 것을 배운 자연의 아들이자 천재였다 수많은 희곡 중 셰익스피어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이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이 책은 셰익스피어가 집필한 작품 중 사랑, 질투, 야망 등 모든 인간 감정을 아우르는 주요 14개의 작품을 스토리와 명 문장에 심리 해석을 덧붙여 집필한 도서입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읽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감정과 사유를 불러일으킵니다. 그의 글은 단순히 고전 문학을 넘어, 인간 본성과 삶의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철학적 작품들입니다.

오늘날 대표적인 극작가이자 시인으로 꼽히는 셰익스피어는 많은 신조어를 만들어냈다.

그의 희곡에 사용된 2만 단어 중 2천 가지가 새로운 단어였으며, 이 신조어들은 "셰익스피어의 신조어" 로 명명되어 있다고 한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파트 1에서는 우리들이 익히 듣고, 읽었던 십이야, 템페스트, 로미오와 줄리엣, 한여름 밤의 꿈을 소개해 놓았고, 파트 2에서는 윈저의 즐거운 아낙내들, 베로나의 두 신사,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소개했다.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5대 희극 중 하나로 17세기에 쓰였다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현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햄릿, 로미와 줄리엣 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작품 전반에서 느껴지는 유쾌함은 명작으로 여겨지는데 부족함이 없다. 특히 휘몰아치는 혼란은 극이 절정에 도달했을 때 관객들을 극 속으로 깊이 끌어들인다.

십이야 는 유쾌한 농담과 더불어 고정 관념에 대한 관객의 의문을 고조 시킨 작품 중 하나 였다.

이 작품을 통해 일방적인 사랑은 사랑을 주는 이에게도, 받는 이에게도 힘든 일임을 느끼게 된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파트 3에서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베니스의 상인, 심벨린, 햄릿에 대한 이야기다.

When beggars die, there are no comets seen. The heavens themselves forth the death of princes.

" 거지가 죽을 때는 혜성이 나타나지 않아요. 하늘은 오직 왕의 죽음을 알리기 위해 밝게 빛나죠."

플루타르코스의 "영웅전" 을 바탕으로 쓴 이 극은 카이사르가 정적인 폼페이우스를 제거하여 정치가로서 권력의 정상에 올랐을 때 암살 당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특이한 점은 제목과 달리 카이사르가 아니라 카이사르 암살에 가담한 로마의 이상주의 정치가인 브루투스가 주인공이라는 사실이다.

이 때문에 카이사르는 극의 전반 부에 암살 당하고, 카이사르가 암살되는 사건을 전후로 브루투스가 갈등하고 파멸하는 과정이 주요 내용이다.

하나의 사건을 통해 정치가 무엇인지 깊이 생각하도록 하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는 권력과 도덕적 갈등, 운명과 자유 의지 언어의 힘 등 철학적인 질문들을 심도 깊게 다룬 작품이다.

이 작품을 통해 요즘 어수선한 우리나라 정치와 권력 그리고 인간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셰익스피어, 인간심리 속 문장의 기억 파트 4 에서는 리어왕, 오셀로, 맥베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다. 맥베스는 스코틀랜드 국왕 막 베하드의 일생을 다룬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 중 하나이다. 욕망을 품을 인간이 서서히 타락하다

선을 넘어 파멸 하는 작품들의 원조라고 평가 받는다. 맥베스 이 작품은 다른 비극과 달리 인물이 스스로 비극을 만든다는 점이다.

맥베스는 자신의 죄책감을 억누르려 하지만, 끝내 그 죄책감에 의해 무너진다. 이는 현대인이 자신의 욕망을 충족 시키기 위해 도덕적 기준을 무시하고 목표를 달성한 후에도 불안, 스트레스, 심리적 고통을 겪는 과정을 반영한다.

셰익스피어가 그린 사랑은 언제나 순탄치 않다. 셰익스피어, 인간 심리 속 문장의 기억 이 책은 파트가 끝날 때마다 질문을 남긴다.

사랑이란 무엇인가, 복수와 용서의 경계는 어디에 있는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등 책을 읽고 나서 생각을 할 수 있는 여운과 깨달음을 남겨주는 책이다.


#문학 #셰익스피어 #심리 #명언 #명대사 #베스트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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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인간심리속문장의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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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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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인생의 가치를 높여줄 짧고 강한 한마디를 전합니다. 인생 대부분의 고민에 적용 가능한 221개의 마음 처방전을 통해서 우리 삶 속의 불안을 진정시켜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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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마흔, 후회 없는 삶을 위한 처방
정신과 의사 토미 지음, 이선미 옮김 / 리텍콘텐츠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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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 저자 정신과의사 Tomy / 출판 리텍콘텐츠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책은 교양 인문 도서로서

일본 베스트셀러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 40만 부 돌파했다.

정신과 의사 토미 시리즈 2탄, 최고 히트작 인생, 인간관계, 고민에 대한 마음 치료제 도서이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저자 토미는 마음의 집착을 놓는 법을 통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은 챕터 4로 구성되어 있고,

이 책의 중간에 '만화로 보는 Tomy' 와 'Tomy의 상담실'에서는 실제 사례의 예를 소개해 놓았다.

또, 챕터 1 마지막 부분에 '만화로 보는 Tomy' 를 한 번 더 소개해 놓았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1- 다른 사람을 실망시켜도 괜찮아요 에서는

내려놓기, 시선, 침묵, 다가올 일, 자아 긍정감, 판단력, 가치관, 홀로서기, 무관심 등

우리가 사회 생활이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다 필요하고 아는 내용들인데 실천하기 어렵고

쉽게 마음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지 못해 겪는 어려움들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괘한 답이 들어 있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2 - 인간관계는 사실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아요.

우리들이 사회 생활이나 일상 생활을 하면서 많이 부딪히는 부분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힘들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인간관계를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저자 토미는

개선되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한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3 - 사실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아요.

챕터 3 부분을 읽다 보니 정말 살아가면서 진짜 고민해야 할 일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을 느낀다.

그런데 무엇 때문에 사소한 것에서 부터 매일 매일 고민으로 괴로워 했는지 모르겠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명언 이 책을 가까이에 두고 수시로 읽어 마음에 새겨야 겠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챕터 4 - 강해지는 방법은 집착을 줄이는 거예요.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의 제목처럼 사소한 인생 명언이지만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면서 마음에 다 와 닿는 글귀들이고, 글귀가 많으면 읽기가 지루했을 텐데

짧고 간결하게 요점만 정확하게 소개해 놓아서 읽은데 지루하지 않고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지극히 짧고도 사소한 인생 잠언 이 책은 정신과 의사 토미가 15년 넘게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문장들을 많이 발견했다.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경험한 정서적 치료방법과 트위터 글에서 엄선한 내용들을 모아 책을 냈다.

잠들기 전이나 잠에서 깬 아침, 일이 힘들 때마다 언제든지 여러 번 읽어보세요.

조금이라도 당신의 기분이 나아질 겁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일상적인 고민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이 일상적인 고민을 하루 하루 해결하지 못하고 가슴에 쌓아 두면 병이 되는 것이다.

일상적인 고민이라고 하지만 잠깐 생각을 다른 방향으로 한다면 아무런 고민이 되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살아가는 인생 조금더 편안하고 현명하게 살아가는 법을 터득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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