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권민창 지음 / 마인드셋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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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 저자 권민창 / 출판 마인드셋


자기 계발 도서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소 제목은 "한번 사는 인생 간절히, 후회 없이 살아라" 이 다.

아침에 일어나는 게 죽기보다 싫은 당신에게, 그저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버텨내고 있는 당신에게 반드시 묻고 싶은 질문 "지금 삶이 당신이 그토록 꿈꿔왔던 삶입니까?" 위에 내용을 읽는 순간, 앗~~ 내 얘기잖아, 라는 생각에 소름이 돋았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목차는 총 파트 5로, 파트 1 -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파트 2 - 본질을 파악하면 방향이 보인다,

파트 3 - 삶이 계속 달라지지 않는다는 당신에게, 파트 4 - 좋아하는 일로 연봉 3억 원의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5단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 권민창은 20살부터 직업 군인을 시작해서 30살에 그만뒀다. 그러나 2020년에 코로나가 터져 2년을 힘들게 살았다. 그러다 우연한 계기로 "부자의 진리" 를 깨닫고 1년 만에 삶이 놀랍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들이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에게 "성공의 비결" 를 묻는다. "어떻게 그렇게 빨리 성공할 수 있었냐." 그때마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을 했다. "당신은 얼마만큼 간절합니까?" 저자는 정말 간절했다.

사람은 절실하게 간절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정말이지 죽어라 고 노력을 한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도 절실하게 간절하였기 때문에 독기를 품고 죽어라 고 일해서 성공을 한 것이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에서 성공을 위하여 먼저,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가? 왜 그 일을 좋아하는가? 그 일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얼마나 간절하게 그 일에, 그리고 인생에 임하는가?을 파악해야 한다.

좋아하는 일을 찾았으면, 좋아하는 일을 세 가지 단계로 나눌 수 있다고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에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결국 "끈기가 없다" 라는 것이다.

이런 일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내가 정말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가 을 알았다면 똑똑하게 그 일에 대해 분석하길 바란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 중에서 동기부여가 잘되지 않는다면, 우리가 선택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우리가 지금 갖고 있는 것들을 잃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의 것에 익숙하고 안정된 상태이기 때문에 결정을 내려야 할 때, 그 선택을 밀어붙일 절박함이나 용기를 내기 쉽지 않는 것이다.

"너 지금도 잘 살고 있잖아. 왜 굳이 어려운 선택을 하려고 그래?" 라고 얘기 하면, 자신의 선택을 뚝심 있게 밀어붙일 용기와 동기는 더욱더 사 그라 든다. 이럴 때는 변하지 않으면 잃게 되는 것을 생각해서 구체화 시켜보길 바란다.

직장 생활 무기력 증후군은 직장 생활을 하는 모든 사람들의 문제다. 반복되고 달라지지 않는 일상에 지쳐 무기력하게 출근하는 사람들의 무기력 타파 방법은 "작은 성취를 맛보는 법" 를 전하고 싶다고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무기력 타파 방법 더욱 자세하고 상세한 방법은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에 소개되어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에는 좋아하는 일로 연봉 3억 원의 사업가가 될 수 있었던 5단계 과정도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에서 인생에서 반드시 없애야 할 세가지는 첫째, 안정성을 없애라, 두 번째, 변명을 없애라, 세 번째, 사람을 없애라 이다. 왜 이 세 가지인지는 책에 상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많이 베풀어야 한다고 말한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은 저자가 힘들고 절실함은 느꼈을 때, 어떻게 해서 성공을 했는지 을 예시와 함께 설명해 놓았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가 성공 후 저자와 같이 성공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을 사례와 함께 책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에서 성공을 하려면 "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잘하는가? 그리고 그것으로 어떻게 수익을 내며 사람들을 도울 것인가? 에 대해 자신에서 묻고, 또 물어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은 내가 좋아하는 일로 수익화를 이룬 뒤, 이 경험을 토대로 좋아하는 일을 찾지 못하거나 좋아하는 일이 있지만 어떻게 지속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도서이다.

다람쥐 쳇 바퀴 돌듯 매일 매일 같은 일상을 반복하면서, 아침에 출근하기가 힘들어도 나가야 한다는 마음으로 출근을 하곤 했는데,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을 읽고 나니, 정말 내가 좋아하고 하고 싶었던 일이 아니였고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저 한 달 채워서 받는 월급으로 생활하는 것에 만족을 느꼈다. 나에 대한 자기 계발이 없으니 회사 일에 대해 재미도 없었던 거 같다. 내가 좋아하는 일이 무엇이고, 회사에서 내가 맡은 일을 기반으로

내가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 인가를 생각하게 만든 책 이였다.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는 그 당시 절실하고 간절해서 독기를 품고 일을 해서 많은 수익을 올려 독립을 하게 되었는데, 현재 하고 있는 일이 본인이 좋아하고, 또 하고 싶었던 일인지 궁금하고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 이 책의 저자에게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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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롭지 않기를 - 먼 훗날의 아이에게, 20대 크리스천 엄마로부터
하은지 지음 / 한사람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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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외롭지 않기를 / 하은지 지음 / 출판 한사람

독학 작곡가 하은지의 신앙 에세이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은 먼 훗날의 아이에게 20대 크리스천 엄마가 전하는 위로와 격려 메시지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의 저자 하은지는 17세 때 꿈을 찾아 자퇴 선언을 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처음 곡을 쓰기 시작했다.

전문적인 작곡 교육 없이 오로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듣는 것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공고히 다져오던 중, 처녀작인 "황야를 달리다" 의 영상이 페이스북에서 조회수 100 만을 기록하며 크게 주목을 받게 된다.

이후 거리 공연, 앨범 제작, 강연 및 방송 출연을 비롯한 다양한 대외적 활동과 다수의 음악 협업

등을 통해 탄탄한 발자취를 남겨왔다.

30장의 앨범, 총 100 여 곡을 발표했고 두 권의 장편 소설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 중에서 작은 것에 충성하길..

보이지 않는 매일의 삶 속에서 흘린 땀. 그 모든 소망의 시간은 더디더라도 결국 너를 가장 선한 곳으로 흘러가게 할 거야.

당장 눈에 드러나는 결과가 없다 할지라도 최선을 다한 오늘에 감사 하렴. 눈물과 기도로 일궈온 시간은 그 자체로 이미 충분한 가치가 있으니 말이야. 더 이상 발전이 없을 때는 상황을 합리화할 때, 자기 스스로를 합리화할 때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의 저자의 성장은 한계 점에서 이루어졌다. 먼지가 되어 사라지고 싶을 만큼 고독했을 때. 도저히 앞이 보이지 않았을 때. 검은 철창 안에 갇힌 것처럼 철저히 혼자 됨을 느꼈을 때, 온갖 것을 원망하며 포기하고 싶었을 때. 내게 주어진 책임들이 버겁게 느껴지고, 더 이상 어떤 노력도 하고 싶지 않았던 때. 고독, 바로 그 한계 점에서 저자는 하나님을 만났고 비로소 유의미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삶이란 쓰라린 과정을 지나 모든 계절을 인내한 후, 누가 마지막까지 버티느냐 의 경주인 것 같다.

누가 최후까지 믿음을 지키느냐 의 싸움인 것 같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의 저자는 열일곱의 나이에 스스로 학교 밖을 걸어 나왔다. 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먼 훗날의 저자 아이가 나와 같은 선언을 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 당시 저자가 학교 자퇴를 한다고 했을 때 할머니는 "아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게 무엇 일지 만을 생각했다고." 대답하셨다고 한다. 정말 놀라운 대답이었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의 저자도 우리나라의 교육은 뭔가 잘못되었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서 더 이상 학교에서 의 생활은 지옥과도 같은 생활이었다고 말한다.

아이들의 개인 성을 철저히 외면한 채 세상의 모든 배움이 입시라는 하나의 골 지점 만을 향해 있으니 말이다. 어떤 모습으로 살고 싶냐 어떤 사람이 되고 싶냐를 묻기 이전에, 우선은 이렇게 살아야 잘 먹고 잘산다는 성공의 기도를 정해 놓고 세뇌 폭격을 한다.

때문에 수능 성적표를 비관하며 목숨을 내던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할 때도 있다.

그깟 종이 한 장이 뭐라고 꽃 같은 목숨을 차가운 강물 위로 내몰까? 바로 그것이 전부라고 가르쳤기 때문이다.

아이들에게 자신의 존귀 함을 알게 하기 이전에 열등감과 굴욕을 먼저 경험하게 한다. 더불어 사랑하는 법을 알기 하기 이전에 경쟁하는 법을 먼저 가르치고 있다. 1등급 맞는 아이가 아니라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것이 먼저 아닐까?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에서 고난에 대한 묵상 중에서...

벼랑 끝에서 당신을 다시 알아갑니다. 내 모든 시선을 당신께 로 돌리는 훈련을 합니다. 나의 중심이 "나" 에게 서 "당신" 으로 옮겨갑니다.

이것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만큼 인간적으로는 거칠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마침내 귀한 보물을 내 마음에 진정으로 둡니다.

고난이 유익이라 함은 이를 통해 복음을 더욱 묵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을 인격적으로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철없던 시절에는 모든 것이 내 중심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야 비로소 진정한 믿음이 무엇인지 겸손히 깨달아 갑니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은 저자가 먼 훗날에 태어날 아이에게 자신이 걸어온 길을 이야기하듯 적은 에세이 도서이다.

이야기 중간 중간 저자가 절실하게 믿는 종교 성경 책의 내용도 이야기 중간 중간 다루었다. 이 책의 파트 2에서는 저자 본인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 놓았고, 이 책의 파트 3에서는 저자가 힘들 때 하나님을 만나 만족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던 내용을 써 놓은 일기장의 글들을 수록했다.

혼자 외롭지 않기를 이 책을 읽으면서 17세에 학교 자퇴를 시작으로, 20대 후반의 꽃다운 나이에 풍파를 겪으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 때 하느님을 만나 행복을 찾았고, 먼 훗날에 태어날 아이에게 혼자서 책임지고 살아가야 하는 인생이라는 세상을 엄마는 이렇게 겪고, 견디고, 지금은 하느님을 만나 이겨냈다는 편지의 내용이 아이에게 닿기를 바라는 엄마의 마음이 간절하게 담겨 있는 도서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결혼을 했던 안 했던 먼 훗날에 자식들에게 부모는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힘들 때, 이렇게 견뎌냈다는 내용을 담아 자녀들에게 도움이 되고, 힘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일기로 기록해서 자녀들에게 읽어 보라고 주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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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 지적이고 흥미로운 20가지 월드컵 축구 이야기
이종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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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 이종성 지음 / 출판 브레인스토어

작년에 치러진 2022년 카다르 월드컵 또한 대단한 응원과 흥미를 만들어 냈다. 또한 사상 최초로 겨울에 치러진 월드컵이라고 한다.

4년에 한번 씩 돌아오는 월드컵 축구 대회 세상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종목 중에 하나 이다.

100년 가까운 월드컵 역사에 담긴 지적이고 흥미로운 20가지 축구 이야기가 담긴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책을 소개한다.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이 책에서 첫 번째 이야기는 "흙 수저 프랑스인 쥘 리메와 우르과이가 함께 만든 월드컵에 대한 내용이다.

우루과이가 매력적인 패싱 게임으로 유럽의 강호를 연파 하는 동안 축구는 파리 올림픽의 큰 화제가 됐다. 유럽 사람들은 공의 속도와 방향에 맞춰 절묘한 볼 터치를 하는 우루과이 축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들었다.

결승전을 관전할 수 있는 좌석은 4만 개였지만 무려 25만 명이 결승전 티켓을 사려고 했을 정도였다.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에는 별이 4개 새겨져 있다. 월드컵 2회 우승과 함께 올림픽 2회 금메달의 영광을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서다.

여기에는 19세기 우루과이를 경제적으로 지배한 영국이 닦아 놓은 철도의 영향이 컸다.

철도는 농산품 과 수출품 뿐만 아니라 영국의 근대 스포츠 문화가 우루과이 전역으로 전파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근대 축구는 영국이 만들었지만 월드컵이라는 축구 대회는 우루과이가 만들었다는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왔다.

올림픽의 "아마추어리즘" 에서 벗어나 프로 선수도 참여할 수 있는 축구 대회 개최를 목표로 했던 쥘 리메 회장의 꿈도 우루과이 축구와 함께 현실화 됐다.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이 책에서 두 번째 이야기는 식민지 커넥션과 이민 세대가 키운 유럽 축구,

세 번째 월드컵은 언제부터 진짜 "월드" 컵이 됐을까?, 네 번째 동독. 서독 국경을 넘은 독일의 월드컵 중계, 다섯 번째 슬로 모션은 있는데 컬러 TV 중계는 없었던 1966년 월드컵.

여섯 번째 중계권료에 목 매는 FIFA와 유럽의 보편적 시청 권 충돌, 일곱 번째 중국의 "축구 굴기" 는 왜 실패했나?, 여덟 번째 시애틀의 위대한 실험과 미국 축구의 빛과 그림자, 아홉 번째 국가마다 서로 다른 축구 스타일이 정말 실제로 존재할까?

열 번째 정말 월드컵 때문에?! 온두라스 vs 엘살바도르 축구 전쟁, 열한 번째 이탈리아 탈락+웨일스 진출=브라질 우승. 열두 번째 아프리카 축구의 "비나쇼노"효과, 열세 번째 폴란드 자유 노조를 세계에 알린 1982년 월드컵,

열네 번째 티키타카와 게겐 프레싱의 서막을 연 1990년 월드컵, 열다섯 번째 헝가리 전설 푸카시화 한국, 손흥민의 연결 고리. 열여섯 번째 독일 축구의 새 혁명 "풋보놋" 활용한 창의력 축구, 열일곱 번째 남이 축구의 기나긴 월드컵 우승 가뭄.

열여덟 번째 전쟁으로 인한 러시아의 탈락과 우크라이나의 석패, 열아홉 번째 "월드컵 워싱" 의 전형이 된 카다르 월드컵. 스무 번째 벤투의 빌드업 축구에 더 절실한 한국형 "프레싱 게임". 이렇게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이 책에는 20가지 축구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 중에서 관심 있었던 몇 가지만 적었다.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20가지 중에서 13번째 폴란드 자유 노조를 세계에 알린 1982년 월드컵.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였다. 1982년 월드컵에서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신스틸러" 는 단연 폴란드였다.

폴란드에서는 공산주의 압제에 도전하는 국민적인 시위가 발생했다. 폴란드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항명 사건 이후 폴란드 노동자들은 이 선수들을 자유를 찾기 위해 목소리를 낸 영웅처럼 생각하기 시작했다.

소련과 경기가 펼쳐지는 캄프 누 스타디움에는 폴란드 자유 노조 깃발이 나부끼고 있었다. 관중석을 메운 관객들은 자유 노조와 폴란드 축구를 열렬히 응원했다. 이 대회에서 보여준 폴란드 축구와 자유 노조의 정신은 1990년 바웬사가 폴란드의 대통령이 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훗날, 동구권의 몰락과 냉전 종식의 흐름이 바로 1982년 스페인 월드컵에서 부터 시작됐다는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도 생겨날 정도로 큰 의미가 부여된 대회였다.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인 자리, 또한 세계 모든 나라가 생방송으로 축구를 중계하는 월드컵 경기장에서 폴란드는 노동 개혁, 표현의 자유와 인권 신장 문제를 위한 자유 노조를 알린 폴란드 사람들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20가지 중에서 20번째 벤투의 빌드업 축구에 더 절실한 한국형 "프레싱 게임"

우리나라도 월드컵 축구와 어떤 연관이 있나 궁금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이 끝난 뒤,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류는 4 강에 진출한 한국 축구 스타일을 "특공 육탄전" 이라고 표현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는 어떤 스타일을 보여 줄 수 있을까? 최근 한국 축구 대표팀의 빌드업은 그 어느 때보다 튼실 해졌다.

다만 이런 빌드업 축구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도 성공하려면 한국 축구의 원형인 체력과 조직력이 중심이 된 "프레싱 게임" 의 뒷받침이 절실하다. 벤트 감독의 "빌드업 축구" 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세계사를 바꾼 월드컵 축구 이야기에서는 축구 만을 하는 게 아니고, 전 세계 사람들이 모여 하는 축구를 통해 세계의 사회. 경제. 정치. 외교. 문화에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들도 예전에 보다 선수들의 기량도 많이 발전되었고, 체력도 튼튼해 졌다. 앞으로 다가오는 월드컵에서는 본선까지 올라가서 일본을 무너뜨리고, 아시아에서 축구를 제일 잘하는 강대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기를 소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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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 인생 절반을 지나며 깨달은 인생 문장 65
오평선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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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 오평선 지음 / 출판 포레스트북스


노사연의 "바램" 가사 중에 나오는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라는 글이 유행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이 있었다.

"사람이 늙어간다는 것을 익어가는 것이다" 라는 은유 적 표현이 정말 아름답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이 책은 인생 절반을 지나고 깨달은 인생 문장 65개를 수록한 에세이 도서이다. 그리고 50만이 공감한 카카오 스토리 화제의 글 이라고 한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 오평선은 오십 후반에 접어들자 세상의 시계가 아닌 자신만의 시계에 세상을 맞추며 살아보고 싶어졌다. 지켜야 할 것과 놓아줘야 할 것이 무엇인지, 남은 인생은 무엇을 해야 행복하고 즐거울지 고민한 뒤 퇴직 후 인생 2 막을 시작했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1장-이제는 채울 때가 아니라 비워낼 때다 중에서,

"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모난 바위도 세월이 흐르면 풍파에 깎여 두루뭉술 유연해진다.

이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세월을 꽤 먹은 나이가 되어서도 여전히 모가 나 있다면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것 아닐까?

모난 돌이 정 맞는다 라는 말이 있다. 젊을 때야 삶의 경험이 부족하고 좌충우돌 도전하는 시기이니

모가 좀 나 있더라도 괜찮지만 인생 수업을 제법 한 나이가 되었다면 나의 모서리를 점검해야 한다.

과거를 돌아보면 강하게 주장했지만 정답이 아닌 것이 참 많았음을 깨닫는다.

내가 틀릴 수도 있다. 그러므로 아는 길도 물어가는 겸손과 바쁠수록 돌아가는 여유를 갖춰보자.

모서리가 부드러운 나이, 제목이 맘에 든다. 나이 들 수록 아기가 된다는 말이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익어가야 하는 것이다.

나이 값이라는 것이 있다. 나이 들면서 나이 값을 못하는 어른들은 볼 때면 이해가 안 될 때도 간혹있다. 나 역시 나이를 먹어가고 있다. 남에게 품위 있게 나이 들어 간다는 소리를 들으면서 익어가고 싶은 마음이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2장-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중에서, 늙어가는 게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파릇한 잎사귀가 싱그러운 멋을 지녔 듯 계절에 따라 붉어가는 잎사귀도 그 나름의 중후 한 멋을 지니고 있다.

비록 낙엽이 되어 한 줌 거름이 될지라도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고유한 멋을 지니다 떠나는 모습에 우리는 감탄과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파릇한 청춘을 지나 세월의 색이 물들어 중년에서 노년으로 익어간다.

그러니 나이 들어가는 것을 아쉽고 슬프게 만 생각할 일이 아니다.

세월을 먹는 외모야 어찌하겠느냐 마는 파릇한 마음만 유지한다면 평생을 청춘으로 살 수 있다.

그렇게 자연의 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된다면 그 무슨 아쉬움이 크겠는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것은 나 자신이 원하는 내가 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내가 된 것이다. 후회 없는 삶을 살았다고 만족하며 미소 짓고 떠날 수 있을까?

어떤 분야에서 든 유능해지고 성공하기 위해선 세 가지가 필요하다. 타고난 천성과 공부 그리고 부단한 노력이 그것이다.

젊고 아름다운 사람은 자연의 우연한 산물이지만, 늙고 아름다운 사람은 하나의 예술 작품이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3장 - 남을 위해서 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살 때다 중에서.

"남들이 뭐라 하든 행복할 수 있는 이유"

가끔은 내 감정을 타인이 결정할 때가 있다.

충분히 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일도 마땅히 불쾌해야 한다고 마땅히 불행해야 한다고

감정을 강요받을 때가 있다.

타인이 결정하는 감정을 거부하면 불행 대신 행복을 주도적으로 만들 수 있다.

의존적이던 감정을 독립적으로 바꾸어보자.

따지고 보면 세상에 안 힘든 일은 없다.

그러나 이 일은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 에 따라 내게 느끼는 감정은 달라질 수 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즐겁고 행복하다면 그 자체로 최고의 보상을 받는 것이다.

오늘도 내가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오늘 하루 행복하게 보낸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시선을 의식할 때가 많다. 서양 사람들과 다른 점이다. 서양 사람들은 누가 무엇을 하던 자기 일이 아니면 관심도 없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남의 일에 참견을 참으로 많이 한다. 하지만 그런 말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무엇을 하든 내가 좋아하고 행복하면 되는 것이다.

남의 이목 따위는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4장-행복은 아끼는 것이 아니라 누리는 것이다 중에서.

"행복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다."

어느 날,

미래의 거울 앞에 선 나와 마주친 적이 있다.

표정이 그믐달 속에 묻힌 구름처럼 어두웠다.

미래 앞에 선 내 민낯의 단어는 "불안함" 이었다. - 중략-

당장 써먹을 돈과 당장 옆에 좋은 사람이 있어도 마음대로 누리지도 못하며

그저 창고에 쌓아두고 있었다.

그리고 막상 뒤늦게 돌아보면 이미 쓸모를 잃은 채 낡아 바래져 있었다. -중략-

행복은 저축하는 것이 아니다.

필요하다면 내일의 행복마저 당겨 써도 좋다.

내일의 행복은 내일이 밝으면 그때 다시 만들면 그만 이다.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이 책에 수록되어 있는 65개의 글들을 다 읽고 나니

모두 맞는 말이고 지혜로운 글들이다.

나이 들어 갈 수록 채우는 게 아니고 비워 가는 것을 배우고,욕심도 내려 놓고, 인생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아름답고 어른스럽게 익어가는 것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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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 괴짜 심리학자의 스트레스 관리 기술
브라이언 킹 지음, 윤춘송 옮김 / 프롬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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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 브라이언 킹 지음 / 출판 프롬북스

괴짜 심리학자, 코미디언이며 연기자 브라이언 킹 박사의 스트레스 관리 기술 법을 소개해 놓은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지금까지 짜증 내고 스트레스 받았던 진짜 이유는?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을 웃으면서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행복해지는 마법 같은 멘탈 관리 법을 만나게 된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의 저자는 10년 동안 행복과 유머의 좋은 점, 그리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할지 에 대한 강연을 해왔다. 스트레스 관리가 행복의 열쇠이고, 유머는 나머지 두 요소 모두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의 목차는 총 10장으로 소개되어 있는 자기 계발 도서이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스트레스는 위협에 대한 뇌의 반응 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스트레스는 위협에 대한 반응이 아니라 위협으로 받아들이는 인식 때문에 나타난다는 사실을 기억해라.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설명하기 위해 동물 곰의 내용을 비교하면서 다루었다.

실제 상황이 어떻든지 간에 뇌가 위협적이라고 받아들이면 우리 몸의 반응은 동일하다. 우리 뇌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상황이 우리를 죽일 것 인지를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돌발적인 상황을 맞닥뜨렸을 때 뇌는 위협인지 아닌 지를 가장 먼저 판단한다.

대부분 스트레스는 우리 뇌가 만들어내는 환상이라는 사실이다. 실질적인 위협이 없는데도 자신의 신념이나 가치관, 또는 기대가 어떤 형태의 도전을 받을 때 우리는 스트레스를 느낀다. 간단히 말해서 내 생각과 다를 때다. 대부분 스트레스는 상상의 산물이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건강하지 못한 습관을 반복하도록 이끈다. 또한 두려움, 분노, 슬픔 등이 모두 부정적 감정이고 또 스트레스로 인해 생겨날 수 있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에서 스트레스를 극복 하기 위해서는, 회복 탄력성이 강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회복 탄력성은 마음의 상태이자 태도이다. 회복 탄력성이 강한 사람은 개선 가능성을 쉽게 부정하지 않는다.

회복 탄력성이 낮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탄력적인 태도를 설명하려면 필연적으로 "편안함" 또는 "걱정하지 않기", "쉽게 생각해", "그냥 편하게 받아들여" 와 같은 말이다.

아이 또한, 회복 탄력적인 아이로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들에게 회복 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아이에게 회복 탄력성을 심어주고 싶다면 스스로 스트레스 관리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만일 본인은 스트레스에 잘 대처하지 못하지만 아이들 만은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면 잘하는 척 흉내라도 내야 한다. 아이들을 위해서 힘든 모습을 숨겨라.

회복 탄력적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3가지 긍정적 사고 법은 더 낙관 적으로 생각하기, 가진 것에 더 감사하기, 유머 감각 키우기 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에서 자신을 진정 시켜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은 심호흡, 신체적 운동, 억지로 미소 짓기 다. 돈, 그리고 그와 관련된 문제들은 가장 큰 스트레스의 원인 중 하나 이다.

빚 없이 저축을 하면서 사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이 책의 저자는 말한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 탄력성에 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스트레스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원인으로서, 반드시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대상이다. 효과적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다면 고통이나 불행한 감정의 많은 부분을 줄이거나 심지어 완전히 없앨 수 있을 것이다.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에서는 스트레스가 우리 삶에 왜 그렇게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스트레스는 느긋하게 웃으면서 짜증 내지 않고 살아가는 법 이 책에서 스트레스는 우리 뇌가 만들어낸 상상이라는 것에 놀라웠다.

그러니까 모든 것이 옛말에도 있듯이 "다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는 말" 이 생각난다. 마음을 어떻게 먹는냐 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된다는 것이다.

살면서 생각을 항상 긍정적으로 하고, 이 책에서 처럼 억지로 미소 짓고, 매일 반복 연습하면 습관적으로 긍정적 마음과 미소 짓는 일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스트레스 없이 매일 매일을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오늘부터 실천해야 할 일은, 긍정적 마음 갖기, 억지로 미소 짓기 그리고 하나 더 감사 일기 쓰기를 통해 스트레스 날려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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