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문 샐러드 5 - 완결
니노미야 히카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0월
품절


굉장해!! 저 바다 좀 봐!! 시퍼렇게 멍든 거 같아!!-1쪽

-참나! 이런 때에 남자랑 여행 같은 걸 가다니!?
-회사가 그렇게 바빠요?
-그게 아니라! 너와 나의 관계 말야. '가지마'라고 할 만큼의 사이도 아니고, '나랑가자' 라고 말할 사이도 아냐. 뭐라고 하진 않겠지만 좀 나중에 가지?
-헤헤헤 죄송합니다.-2쪽

싸운 후에 하는 섹스가 그렇게 기분이 좋대. 알고 있었어? 그런데 그게 너무 좋아 버릇이 되서 무의식적으로 싸우게 된대. 기분 좋아지려고! 난 그런거 싫어. 싸움같은거에 익숙해지기 싫다구............사이좋게 지내자.
(그렇게 말한 나도 그녀가 우는 걸 보는게 너무나 좋았던 것 같다.)-103쪽

요코씨를 줄곧 부러워했어요. 왜지 그렇게 직선적으로 빛이 나아가듯이 나만을 원한다고 말하고 하고 싶었어요.-160쪽

-요코, 여자에게 있어 결혼이 뭐지? '꿈'이 아닐까? 드레스나 교회...
-아니. 축제야. 혼란의 끝이지. 난리법석이야. 현기증이 나려고 해...-19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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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샐러드 4
니노미야 히카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6월
품절


제일 중요한게 '무엇인가' 아는 사람은 강하다 -114쪽

나, 난...생각할수 없게 돼서, 생,생각해야만 하는데도...

'어떻게 해야 좋은가' 가 아니라
'내가 어떻게 하고 싶은가'....-75쪽

-애들 같은 얼굴로 잠을 자는구만
- 하지만 난 가끔씩 요코씨가 내 아이같단 생각이 들어요. 아 물론 진짜로 키워보거나 지키고 싶다는 게 아니라 노력하는 요코 씨가 있으면 내 주위의 공기도 미래를 향해 가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조금 과장했나? 으응 상승기류라고 할까..왠지 표현이 안되네.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아이에게 넘기는 부모같이..-93쪽

가벼운 장난으로는 끝나지 않는다.
'결혼' 이라는 것은
주위 사람들이나 상식 같은게 조여져 온다.
역시 우리들은 잘못하는게 아닐까?

- 상식이라든가 체면 따위 그런건 정말 싫어! 나쁜 짓 하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눈치를 볼 필요가 있는데? 주위에 변명을 하면서 행동하는 것 따윈...이젠...-1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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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rough 9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절판


-나잇살 먹어서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는 그런 추한 중년은 안될거라구요 나.
-그렇지. 같은 짓을 할거면 젊을 때 해야지 . 어지간한 것들은 나중에 추억꺼리라도 되니까.-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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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rough 8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절판


-후회는 하지 않겠지?

-글쎄...후회야 먼저 하는게 아니니까 나중이 되어보지 않으면 모르는걸.
하지만 ...여기서 하지 않으면 진짜로 나중에 후회할거 같다.
그것만은 확실해.-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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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rough 6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4월
절판


오래 살고 싶다.

여자들 수영복은 해마다 야해지니까 말야.-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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