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룩말 2005-06-25
레이라님 남동생은 절대 포경수술 못하게 하세요~ 꼭요
어저께 포경수술의 나쁜 점에 대해 접하고 나니, 포경수술이 너무 끔찍해졌어요.
특히 부모에 의해 이루어지는 아이들에 대한 시술은 명백한 인권침해이자 범죄잖아요. 부모님께 미리 꼭 말씀드려서 남동생을 지키세요~~..
http://www.pop119.com/
한번쯤 꼭 읽어보세요~...어린 남동생을 가진 누나로서...읽고, 동생을 지킬 의무가 있어요^^...
기사도 하나 첨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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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포경 수술 법으로 금지
2001년 6월 1일,스웨덴 국회는 의료인이 시행하는 포경 수술을 법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켰고,
이 법안은 2001년 10월 1일부터 효력이 생겼으며 4년 후에 법안의 내용을 재검토한다고 합니다.
(스웨덴에서는 18세 이전에는 수술을 전혀 시행할 수 없고,
18세 이후에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있을 경우에만 가능)
- 호주 포경수술 법으로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
호주는 여아의 성기 훼손과 같이 남아의 포경수술로 금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일단의 법조인들과 아동 권리보호운동가들은 유아 및 아동들에 대한 통상적인
포경수술로 자칫 심각한 육체적,심리적 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고 주장,이의 근절을촉구하고 나섰다.
본드대학의 그레고리 보일 교수와 3명의 변호사가 '법과 의학'지에 기고한 글에서 남성의 포경수술은
신체에 대한 가혹행위로 규정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실정이다.
현행법이 여성의 성기훼손을 금지하고 있으면서도 남성의 성기 훼손에 대해 규제하지않는 것은 동등한 인권보호라는 근본이념에 상치되는 것이라는 주장.
특히 어떠한 의료학회에서도 이를 권장하고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포경수술은 일반적으로 행해지고
있으며 1997/98 회계연도동안 호주 내에서 2만명의 소년들이 포경수술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는 데
이는 전체 남자 신생아의 15%에 이르는 수치라는 것이다.
이 보고서는 성기 포피의 50%를 제거,오르가슴에 이르는 시간을 지연시키는 포경수술은 근복적으로
위험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닌 게 아니라 최근의 판례 역시 부모가 아동의 포경수술에 동의할 수
있는 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으며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 역시 피소 당할 위험을 감내해야 하는 일로 판단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호주 서부의 한 남성은 신생아에 대한 포경수술로 신체적,성적 피해를 입어 36만달러의 보상금을 받은 사례도 보고 되어 있다. 호주 의학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브랜드 박사는 "현대 의학에서는 신생아에 대한 포경수술을 권장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의학적으로
필요한 사례가 있다는 사실을 무시한 채 수술 집도를 금지하는 것 역시 위험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포피가 귀두를 압박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로 인해 요도나 피부에 감염이
발생하는 아이들에게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ps - 서구선진국에서 여성포경수술과 같이 남성포경수술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나라들이 많습니다.
한국에서는 포경수술을 무혈무통수술'이라고 표시해 선전하는 것은 과대광고로서 의료법 위반이며
비뇨기과전문의가 아닌 사람이 포경수술을 하는 것은 불법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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