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밀러 펭귄클래식 27
헨리 제임스 지음, 최인자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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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스 워튼을 읽고 나서 보니 무척 당연한 결말과 쉬운 이야기. 하지만 그래도 훌륭한 중편임에는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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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에자이트 2013-01-24 1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헨리 제임스가 이디스 워튼을 아꼈죠.미국인이 유럽을 보는 방식을 다룬 소설이 많은 것도 비슷하고요.아무래도 데이지 밀러가 그런 작품 분위기를 간단히 느끼기에 좋은 분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LAYLA 2013-02-02 22:15   좋아요 0 | URL
헨리 제임스가 이디스 워튼을 아끼는 그런 관계였나요? 전 이디스 워튼이 더 나이가 많을 줄 알았어요. 그냥 작품의 느낌이나 깊이가요 ㅎㅎ 이 작품은..어쩐지 남자 작가가 썼다는 느낌이 있어서 이디스 워튼보단 못하단 느낌이었어요. 데이지 밀러란 캐릭터가 너무 작위적으로 개방적이고 자유롭달까요? 이디스 워튼의 캐릭터는 좀 더 현실적이었던거 같은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