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뤼팽의 마지막 사랑
모리스 르블랑 지음, 성귀수 옮김 / 문학동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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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좋아하던 옆집 오빠를 20년 뒤에 만나니 대머리 배나온 중년 아저씨가 되어있더라는 그런 기분. 내가 동경하던 뤼팽은 이렇게 잘난척 국수주의자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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