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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4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2년 4월
평점 :
절판
나나 4권 보자마자 꺄악~ >_<0 소리하번 질러주고 읽었다. 그만큼 기다렸었는데 전편보단 덜 재미있었던거 같다. 긴장감이 떨어져서 그런가.아님 다음권을 위한 준비일지도 모른다. 이젠 이야기의 주가 검은머리 나나에게로 넘어가는듯하다. 하얀머리 나나의 사랑이 초반의 진지했던 분위기와 달리 너무 허무하게 끝나버려서 좀 황당하긴하다. 사실 쇼우지보단 렌이 더 좋긴하지만..내 생각엔 자립심을 가지게된 하얀머리나나가 달라붙는 쇼우지를 차버리는 그런 이야기가 될거 같다..;; 어쨌든 5권에선 렌과 검은머리나나가 잘됐으면 좋겠다.나나 홧팅~마지막 장면에서 그녀들의 뜨거운 눈물이 잊혀지지 않는건 내가 뜨거운눈물을 흘릴수없기 때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