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은 행정 직원이 회의 중에 자기 자신을 ‘저는‘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타케시타는‘ 이런 식으로 자신의 성을 넣어 이야기했다.웩, 회의 자리에서 3인칭으로 자기 자신을 가리키다니, 이렇게 오글거릴 수가! 뭔가 이상하다고 계속 생각했는데, 이것도 나중에야 알게 되었다. 1인칭으로 자기 자신을 불러도 되지만,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비지니스 회의에서는 누가 무엇을 하는지 확실히 하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타케시타가 회의록을 정리합니다."처럼 화자의 성을 넣어 이야기하는 거라고. - P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