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에는 ‘개가 개를 낳지‘라는 말도 있었다. 그건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은 유전된다는 뜻이어야 했는데, 못난 아버지 밑에서 못난 자식이 난다는 뜻이었다. -김지연, 공원에서 - P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