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이여, 안녕 마카롱 에디션
진 리스 지음, 윤정길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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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 막장. 우울증과 조현병의 경계를 넘나드는 의식의 흐름이 감수성 하나로 예술이 된다. 이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겐 도덕도 없고 상식도 없고 염치도 없다. 자극적인 유튜브 컨텐츠나 될 법한 이야기를 보며 세대 초월 인생은 이렇게도 매울수 있구나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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