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액츄얼리 - 극장판
리처드 커티스 감독, 로라 리니 외 출연 / 블루 / 201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영화 "러브 액츄얼리(Love Actually, 2003)"

크리스마스 고전으로 자리잡은 영화로서 해마다 연말이면 각종 미디어를 통해 재조명되는 시즌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국출신의 로맨틱 코메디 영화 거장 '리처드 커티스' 기획, 각본 그리고 연출까지 맡았던 작품이기도 하며, 총 19명 주인공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여러 에피소드로 나누어 옴니버스 형식을 통해 표현해 낸 낭만적 분위기의 영화이기도 합니다.


특히 우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OST "All You Need Is Love" 를 비롯하여 스케치북을 이용한 사랑고백 장면이나 수상역의 '휴 그랜트' 의 춤추는 코믹스러운 댄스장면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음악과 장면들이 담겨진 영화인데 지금도 많은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변주되고 있습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All You Need Is Love" "리처드 커티스" 그리고 "고백" 으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All You Need Is Love"

영화를 대표하는 OST 이자 지금도 연말이면 애청되는 시즌송들중 하나로서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의 주인공인 마크(앤드류 링컨)쥴리엣(키라 나이틀리)의 결혼식에서 연출한 이벤트 장면에서 흐르던 곡으로 '비틀즈' 의 원곡을 'Lynden David Hall' 음성으로 불렀는 데 대표적인 결혼 축하곡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어서 수상(휴 그랜트)과 비서 나탈리(마틴 맥커친)간의 신분을 극복한 사랑을 담은 에피소드에서 흐르던 테마곡 "Jump" 는 'Pointer Sisters' 의 히트곡 입니다. 미국 대통령에게 한 방 먹인 수상의 멋진 모습을 축하하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이 노래에 맞춰 실룩실룩 엉덩이춤을 추는 수상역의 '휴 그랜트' 의 코믹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중년부부의 위기와 갈등을 겪는 수상의 동생인 캐런(엠마 톤슨)남편 해리(알란 릭만)의 에피소드에 등장한 'Joni Mitchell' "Both Sides Now" 는 영화속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는 데 포크송의 고전이기도 한 이 곡이 주는 아름다움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크리스마스 노래로 손꼽히는 'Mariah Care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역시 영화속에서 등장하고 있는데 캐런의 친구 다니엘(리암니슨)11살 된 아들 샘(토마스 생스터)이 좋아하는 여자친구 조안나(올리비아 올슨)이 크리스마스 이브 학교축제에서 직접 부르고 있으며,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멋드러지게 장식합니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과 함께 등장하는 'Kelly Clarkson' "The Trouble With Love Is" 는 다채로운 사랑의 에피소드들을 담은 영화를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리처드 커티스"

이미 여러차례 그의 영화 "네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1994) "어바웃 타임"(2013) 리뷰를 통해 소개드린 바 있는데 "노팅 힐"(1999) "브리짓존스의 일기"(2001) 등으로 영국식 로맨틱 코메디의 거장이라 불리우는 그는 평범한 일상속에 소소히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를 물 흐르듯이 잔잔하게 담아내는 탁월한 연출능력을 가졌으며, 마치 헐리우드의 '노라 애프론' 감독과도 장르적으로도 흡사합니다.

 

 

특히, 당대 최고의 영국배우들 '휴 그랜트' '엠마 톰슨' '리암 니슨' '콜린 퍼스' '키라 나이틀리' 등이 총출연한 이 영화는 어느 배우 누구하나 빠짐없이 매끄러운 연기 하모니를 만들어 냈는데 '리처드 커티스' 의 뛰어난 연출능력이 한몫을 했다고 보여집니다.

 

 

 

끝으로 "고백"

영화속 인물들이 속 마음을 표현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크리스마스를 계기로 고백을 하는 것이 영화의 주요 Motive인데 특히 자신의 친구와 결혼한 줄리엣(키라 나이틀리)을 짝사랑하며 남몰래 애태우던 마크(앤드류 링컨)스케치북에다가 자신의 마음을 적어 고백하는 장면은 대단히 인상적으로 다가오는데 지금도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클래식컬한 고백 장면이라 하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작가인 제이니(콜린 퍼스)가 가정부 오렐리아(루시아 모니즈)에게 고백하는 장면 또한 유명한 데 크리스마스 이브날 갑작스럽게 그녀에게 찾아가 식당에서 프로포즈 하는 것입니다. 언어의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그가 급하게 배운 포르투칼어를 더듬거리며 프로포즈하는 노력이 무척이나 돋보였습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학교 축제때 학생들이 불렀던 'Mariah Care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추천합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 처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도돌이표처럼 반복해서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http://never0921.blog.me/220895532947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