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 마술사기단
루이 르테리에 감독, 마크 러팔로 외 출연 / 데이지 앤 시너지(D&C)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영화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Now You See Me, 2013)"

최근 개봉되어 화제를 낳고있는 영화 "나우 유 씨 미 2" 의 전편으로서 마술을 모티브로 한 일종의 케이퍼 무비라고 하겠습니다. 시대변화에 따라 점차 퇴색되어 가고있는 마술을 과학 등 첨단기술을 가미해서 새롭게 부활시켜 내고 있습니다.

 

 

 

영화를 Keyword로 요약하면

"마술 & 케이퍼 무비" "멜라니 로랑"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 으로 나누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먼저 "마술 & 케이퍼 무비"

한때 세계를 열광시켰던 마술사 '데이빗 카퍼필더' 이후 잊혀져 가는 마술의 세계를 감독 '루이스 리티리어' 는 동력을 삼아 케이퍼무비와 결합된 톡특한 설정을 만들어 냈습니다.

 

특히, 일사분란하면서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안에서 펼쳐지는 마술은 하나의 볼거리만을 제공하는 것을 뛰어넘어 주요한 Motive로 작용하면서 마술사들이 모여 완전범죄를 모의하고 완성해 나아가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또한, 마술의 특성상 약간의 속임수가 필요한 데 영화는 그러한 것들이 실현가능한 지보다는 오히려 숨가쁘게 진행되는 사건전개에 촛점을 맞추며 재미와 즐거움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시리즈 속편이 만들어질 정도로 잘 짜여진 시나리오는 화려한 볼거리와 마술쇼를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리즈물로 만들어질 만큼 충분하게 매력적인 요소들을 갖고 있습니다

.

 

아울러 "멜라리 로랑"

영화를 본 많은 사람들이 제일 먼저 기억할 정도 매력적인 프랑스 출신의 여배우로서 우리들에겐 영화 "바스터즈:거친 녀석들"(2009)을 통해 이미 알려진 바 있습니다.

 

시리즈 속편에는 출연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는 데 헐리우드 영화가 아닌 "에너미"(2013) "리스본행 야간열차"(2013) 등에서 주연을 맡아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에선 인터폴 요원 "알마" 역을 맡았는데 그다지 비중이 크거나 연기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워낙 청순한 얼굴과 세련된 이미지로 인해 단번에 사람들의 시선을 끌 정도로 탁월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녀의 목 부근에 있던 커다란 점들이 너무나 선명하게 눈에 들어와 다소 부담스러웠는 데 CG로 지웠으면 영화에도 더욱 좋지 않았을 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끝으로 "화려한 캐스팅"

케이퍼 무비답게 멀티 캐스팅을 통해 헐리우드 대표 인기배우 '마크 러팔로'를 필두로 하여 신예 '제시 아이젠버그' 그리고 노장 '우디 헤럴슨' '아일라 피셔' 그리고 대배우 '모건 프리먼' '마이클 케인'까지 가세해 그야말로 드림팀에 가까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배우들의 이름만 들어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데 오락영화에서 놓치기 쉬운 디테일한 연기는 대배우들인 '모건 프리먼' 과 '마이클 케인' 이라는 쌍두마차가 적절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특히 두 배우들은 영화를 이끌어가는 주축배우들이 마음껏 재미난 연기를 펼칠수 있도록 탄탄한 연기력을 통해 뒷받침해 주고 있는데 이전 영화 "다크 나이트" 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에서 빛났던 연기 하모니는 이 영화에서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본 후 느낌을 담은 곡은

'Coldplay' "Viva La Vida" 를 추천합니다.

 

추천이유는 영화속 쇼를 통해 환상적인 마술의 세계를 보여주었던 느낌이 마치 이 곡에서도 그대로 담겨져 있는 듯하기 때문인데 쇼가 시작되기 가슴 설레이는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http://never0921.blog.me/220782812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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