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David Pack' 의 "The Secret Of Movin' On" 앨범은 2005년 발표된 3st 솔로앨범으로서 국내에는 정식 판매되지 않았습니다.
1985년 발표한 데뷔앨범 "Anywhere You Go" 이후 거의 20년만에 발표한 두번째 앨범 "Unborn(2004)" 에 이은 세번째 앨범이라 그런지 몰라도 지금껏 교류했던 정상급의 뮤지션들이 대거 동참해 주고 있습니다.
그룹 'Journey' 의 리드보컬이었던 'Steve Perry' 를 필두로 하여 'Heart' 의 리더겸 메인보컬 'Ann Wilson' 그룹 'Eagles' 출신의 'Timothy B.Schmit' 포크 뮤지션 'Dewey Bunnell' 등이 보컬에 함께 하고 있으며,
그의 오랜 친우인 'David Benoit' 와 'Russ Freeman' 'Eric Marienthal' 'Vinnie Colaiuta' 'Luis Conte' 'Steve Ferrone' 등이 연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특이한 점은 'David Pack' 이 모든 수록곡의 작사, 작곡 그리고 프로듀싱에 이어 기타 & 신디사이저 연주를 해내고 있고, 자신의 가족들 아내와 딸들이 보컬로 노래에 참여하고 두 딸의 이름을 곡 제목으로 삼았을 만큼 가족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앨범에 담겨져 있습니다.
그럼 앨범을 플레이하면
먼저 'David Benoit' 와 'Russ Freeman' 과 함께 작곡하고 'Heart' 의 리더겸 메인보컬 'Ann Wilson' 과 같이 부른 "The Secret Of Movin' On"
으로부터 시작합니다.
'Russ Freeman' 의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연주위로 흐르는 'David Pack' 과 'Ann Wilson' 의 보컬 하모니가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팝 넘버입니다. 장중한 멜로디 코드 진행이 마치 GRP 스타일 즉 Urban Jazz 음악의 전형성을 담아내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어지는 "Vertical DisBelief(That's Not Me)" 는 'Eric Marienthal' 의 색소폰 연주가 돋보이는 R&B Soul 풍의 발라드 곡입니다.
자신의 보컬을 직접 OverDubbing 해서 풍성한 코러스가 가득한 멜로디 라인을 만들어 냈으며, Bridge 부분에 펼쳐지는 Bossa-Nova 스타일의 재즈 Jam 연주는 무척이나 독특하게 들려옵니다.
자신이 활약했던 그룹 'Ambrosia' 시절의 히트곡인 "Biggest Part Of Me" 를 자신의 아내인 'Stacey Hymes' 와 함께 리메이크 했는 데 마치 자신의 아내에게 헌사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달콤한 두 사람의 사랑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노래 전반에 걸쳐 달달한 분위기가 담겨져 있습니다.이번에는 Folk 뮤지션인 'Dewey Bunnell' 과 함께한 "Tell Her Goodbye" 는 포크 멜로디위로 울려 퍼지는 보컬 하모니가 마치 60년대 올드팝을 연상시킨다 할 수 있습니다.아마도 본 앨범에서 가장 대중적인 곡을 손꼽으라고 하면 단연 첫 손에 들 "A Brand New Start" 일텐데 그룹 'Journey' 의 리드보컬이었던 'Steve Perry' 가 작곡과 보컬에 참여해 주고 있습니다.감미로운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서 허스키한 'David Pack' 과 미성의 'Steve Perry' 가 함께하는 보컬 하모니는 언발란스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비록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만큼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일품인 곡이기도 합니다. 분위기를 바꾸어 다소 밝아진 느낌의 "You're The Only Woman" 는 'Russ Freeman' 가 기타연주에 'Eric Marienthal' 가 색소폰 연주에 참여해서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풍성하게 만들어내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앨범의 백미로 손꼽을 수 있는 'David Pack'표 발라드의 정수가 담겨져 있는 멋진 곡 "When Your Love Was Almost Mine" 입니다.마치 지나간 사랑을 되돌아 보는 듯한 담담한 보컬에서 시작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면 슬픔에 애절함이 더해지면서 격정적인 느낌이 드는 목소리가 정점을 장식하는 기승전결이 뚜려한 멜로디가 돋보입니다.특히, 허밍보컬 하모니는 더더욱 곡의 애절함을 더해주고 있는데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만들어 낸 간주부의 연주는 곡의 퀄러티를더욱 높여주고 있다 하겠습니다.이번에는 그룹 'Eagles' 출신의 'Timothy B.Schmit' 가 보컬에 참여한 "Where We Started From" 로 이어지는 데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두 뮤지션 보컬 하모니가 이채로움을 선사해 줍니다.본격적으로 가족들의 참여가 시작되는 데 "Biggest Part Of Me" 에 이어 자신의 아내인 'Stacey Hymes' 가 보컬에 참여한 "Everlasting" 는 그윽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몽환적인 느낌과 더불어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David Pack' 의 소망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딸에게 선사하는 연주곡 "Think Of U(Song 4 Kaitlyn)" 이 등장합니다. 자신이 연주하는 기타, 'David Benoit' 의 피아노, 'Eric Marienthal' 색소폰 그리고 'Vinnie Colaiuta' 의 드럼연주들이 빚어내는 절묘한 화음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Urban Jazz 스타일의 곡입니다.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절절히 담겨져있는 듯한 가사와 희망찬 멜로디가 너무나 아름다운 데 음악을 하는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Elizabeth" 인데 이 곡의 제목 역시 자신의 딸 이름으로서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가 밝고 아름답게 펼쳐지는 데 'Luis Conte' 의 퍼큐션 연주가 인상적입니다.특히 엔딩을 장식하는 'David Pack' 의 장중한 피아노 멜로디위로딸의 목소리가 삽입되어 거의 "화룡정점" 을 찍는 듯 느껴집니다.앨범을 들은 느낌을 말하자면"두 딸과 아내와의 사랑으로 함께만든 음악" 이라고 하겠습니다. 비록 유명한 특급뮤지션은 아니지만자신의 음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의 가족에게 헌사하는 그의 마음이 담겨진 앨범이라 생각되며, 그러한 행복과 아름다움이 충만한 음악들이 주는 감동만으로도 이미 본 앨범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http://never0921.blog.me/220728978568
자신이 활약했던 그룹 'Ambrosia' 시절의 히트곡인 "Biggest Part Of Me" 를 자신의 아내인 'Stacey Hymes' 와 함께 리메이크 했는 데 마치 자신의 아내에게 헌사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달콤한 두 사람의 사랑을 느낄수 있을 정도로 노래 전반에 걸쳐 달달한 분위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Folk 뮤지션인 'Dewey Bunnell' 과 함께한 "Tell Her Goodbye" 는 포크 멜로디위로 울려 퍼지는 보컬 하모니가 마치 60년대 올드팝을 연상시킨다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본 앨범에서 가장 대중적인 곡을 손꼽으라고 하면 단연 첫 손에 들 "A Brand New Start" 일텐데 그룹 'Journey' 의 리드보컬이었던 'Steve Perry' 가 작곡과 보컬에 참여해 주고 있습니다.
감미로운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서 허스키한 'David Pack' 과 미성의 'Steve Perry' 가 함께하는 보컬 하모니는 언발란스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것이 매력적입니다.
비록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못했지만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을 만큼 서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가 일품인 곡이기도 합니다.
분위기를 바꾸어 다소 밝아진 느낌의 "You're The Only Woman" 는
'Russ Freeman' 가 기타연주에 'Eric Marienthal' 가 색소폰 연주에 참여해서 리드미컬한 멜로디를 풍성하게 만들어내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개인적으로 앨범의 백미로 손꼽을 수 있는 'David Pack'표 발라드의 정수가 담겨져 있는 멋진 곡 "When Your Love Was Almost Mine" 입니다.
마치 지나간 사랑을 되돌아 보는 듯한 담담한 보컬에서 시작해서 점차 분위기가 고조되면 슬픔에 애절함이 더해지면서 격정적인 느낌이 드는 목소리가 정점을 장식하는 기승전결이 뚜려한 멜로디가 돋보입니다.
특히, 허밍보컬 하모니는 더더욱 곡의 애절함을 더해주고 있는데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가 만들어 낸 간주부의 연주는 곡의 퀄러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그룹 'Eagles' 출신의 'Timothy B.Schmit' 가 보컬에 참여한 "Where We Started From" 로 이어지는 데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두 뮤지션 보컬 하모니가 이채로움을 선사해 줍니다.
본격적으로 가족들의 참여가 시작되는 데 "Biggest Part Of Me" 에 이어 자신의 아내인 'Stacey Hymes' 가 보컬에 참여한 "Everlasting" 는 그윽한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몽환적인 느낌과 더불어 두 사람의 사랑이 영원하길 바라는 'David Pack' 의 소망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에는 딸에게 선사하는 연주곡 "Think Of U(Song 4 Kaitlyn)" 이 등장합니다. 자신이 연주하는 기타, 'David Benoit' 의 피아노, 'Eric Marienthal' 색소폰 그리고 'Vinnie Colaiuta' 의 드럼연주들이 빚어내는 절묘한 화음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Urban Jazz 스타일의 곡입니다.
딸을 향한 아빠의 사랑이 절절히 담겨져있는 듯한 가사와 희망찬 멜로디가 너무나 아름다운 데 음악을 하는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선물이라 생각됩니다.
앨범의 대미를 장식하는 곡은 "Elizabeth" 인데
이 곡의 제목 역시 자신의 딸 이름으로서 미디움 템포의 멜로디가 밝고 아름답게 펼쳐지는 데 'Luis Conte' 의 퍼큐션 연주가 인상적입니다.
특히 엔딩을 장식하는 'David Pack' 의 장중한 피아노 멜로디위로
딸의 목소리가 삽입되어 거의 "화룡정점" 을 찍는 듯 느껴집니다.
앨범을 들은 느낌을 말하자면
"두 딸과 아내와의 사랑으로 함께만든 음악" 이라고 하겠습니다.
비록 유명한 특급뮤지션은 아니지만
자신의 음악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아내와 딸들의 가족에게 헌사하는 그의 마음이 담겨진 앨범이라 생각되며, 그러한 행복과 아름다움이 충만한 음악들이 주는 감동만으로도 이미 본 앨범의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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