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서민재 지음 / 한평서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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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늘은 씁니다》

엘리베이터에서 - 그의 뒷모습은 고단했다 中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봐도 괜찮다고. 자주 하늘을 볼 수 없는 세상이어서 미안하다고.
- 나는 하늘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 파란하늘과 하얀 구름을 보고 있으면 바다를 보는듯한 편안함이 느껴져서 참 좋다. 그리고 하늘이 나를 위로해주듯 다향한 모습의 구름이 나를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인샌에 정답이 없다는 정답을 얻기까지 中
똑같은 인생이란 없다. 각자의 상황도 성향도 다르다. 우리 모두는 나름의 가치관을 지니고 살아간다. 모든 삶은 그 맥락이 다르다. 우리 각자의 수만큼 맥락이 다양하기에 인생엔 정답이 있기 힘들다.
- 인생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 그리고 자신조차도 정답을 확신할수도 없다. 자신이 만들어가는 인생에 자신의 노력과 만족이 있다면 좋은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회의록은 누가 쓸 텐가? 中
세상엔 당연한 게 없는데, 그렇게 당연한 듯 행동하면, 영원히 당연히 그런 일을 하게 될 거 같았다.
- 거절을 잘 못하는 나는 누가 부탁을 하거나 일을 맡기면 다 들어주거나 내가 해주곤 했다. 내가 좀 참으면 되지라는 생각에 내 일을 미루고 해주곤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한듯 맡겨버리거나 해줘라고 말하곤 사라져버리곤 했다. 하지만 이제는 누군가 나에게 부탁을 하면 내가 해줄수 없거나 생각해봐도 내가 해줄 일이 아니면 거절을 하곤 한다. 들어줄수 있는거와 내가 기꺼이 도울수 있는건 상대가 말하기전에 해주고 있다.

누군가는 웃고 있어도 힘들다 中
행복한 사람은 웃는다. 그러나 웃고 있다고 행복한건 아니다. 웃고 있다고 힘들지 않은 건 아니다. 주변의 얼굴들을 돌아보자. 그 얼굴뒤에 숨겨진 어려움과 눈물을 한 번쯤 생각해보자.
- 일을 하면서 표정은 중요하다. 나는 고객들과의 응대를 해오던 일을 했을때 늘 웃어야했고, 어이없는 말이나 찾는 물건이 없다고 하면 다시 찾아봐달라 진짜 없는거 맞냐 그러면서 믿지 못하는 고객들도 있었고 억지를 부리는 고객들도 있어 표정 관리가 쉽지 않았다. 그 고객들도 반대의 입장에서 생각좀 하면 좋겠다.

아내를 바꿔보았다 中
'인정하기'는 그 사람을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나는 앞으로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사람은 다른 환경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습관을 바꾸거나 행동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다. 더구나 결혼을 하고 같이 살면서 바꾸기란 쉽지 않는 일이다. 서로 그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노력하거나 상대를 배려하면서 존중해주면서 인정을 한다면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나또한 안 좋은 습관 때문에 신랑이 싫어하거나 고치라고 말해줄때도 있었고 나또한 신랑의 행동에 대해서 말한적도 있었다. 잠깐의 개선이 있었지만 서로 인정하고 존중함으로써 더이상의 문제를 삼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누구나 느꼈던 감정과 힘든 하루를끝내고 쉼을 주는 책인것 같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삶의 행복에 대해 느끼게 해주고 그런 삶을 위해 우리가 부단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직장 생활을 길게 하지 않은 나지만 그들의 삶과 고뇌를 알수 있었다. 나는 자영업을 하면서 많은 거래처와 고객들을 대응해야해서 또 다른 감정과 싸워야만 했다. 책을 좋아하고 가끔 글을 쓰기도 하지만 결코 쉽지 않다. 책에서 좋았던 내용이나 글귀가 있으면 오래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 놓거나 메모를 해두기도 한다. 오늘도 여전히 하루를 쓰고 있고 앞으로도 좋은 인생을 살기 위해 좋은 시간으로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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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
고정욱 지음, 금요일 그림 / 리듬문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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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이 책은 장애인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작가님은 자신을 개인적으로 변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셨으며, 꾸준히 작품을 써서 매년 10여 권의 책을 펴냈고, 350여 회의 강연을 다녔다고 하신다. <나무늘보 릴랙스>라는 뮤지컬도 무대에 올렸으며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돼셔서 <고정욱 TV>라는 개인 방송도 시작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한것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님이시다.

p24 세상일은 늘 이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은 너무도 많다. 하지만 너무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어찔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쓸데없이 걱정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 나는 늘 일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독서를 하고 많은 책을 읽게 되면서 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그대신 생각이 많아졌다. 되도록이면 좋은 생각을 많이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걱정을 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p48 장애인의 실업률은 놀랍게도 36.9%나 된다. 또 그들 중 장애인 예술가들의 69.3%는 수입이 아예 없다.
p54 장애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졌고, 많은 장애인이 사회에 진출해 각자 목소리를 내며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 요즘 대단한 장애인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능력에 감탄 할때가 많다. 그리고 그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이겨냈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응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편하게 다닐수 있는 편의 시설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73 남에게 정말 도움을 주고 싶다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리없이 조용히 줘야 한다.
-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댓가를 받을려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학창시절에 친구가 늘 친구들에게 베풀지 않고 받을려고만 하는 성격과 반응 때문에 조금씩 멀어진 친구가 있었다. 시간이 꽤 흘려도 그 습관은 변하지 않아 조금은 안타까웠다. 사람이 베풀다 보면 그 상대방은 그 고마움으로 그 사람에게 또 다른 마음으로 베풀게 되어있는데 그 친구는 그 마음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 아쉬웠다. 지금은 연락조차 없는 그 친구가 조금은 변해있길 바래본다.

p109 리더십에는 몇 가지 덕목이 필요하다. 미리 계획하는 습관과 끝없는 자기 각성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게을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
- 리더십이 부족한 나는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 나에게 다짐을 하고 메모 하면서 나를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p130 사과는 절대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과할 줄 안다는 건 그만큼 인격이 성장햇다는 의미다. 과거의 실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손인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시 채우겠다는 의미다.
- 사람들은 칭찬과 사과를 쑥스러워 한다. 하지만 그것이 습관이 된다면 좀 더 사람들과의 관계가 조금은 더 밀접한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서로에게 배려하면서 감정을 존중하면서 의견을 맞추다 보면 서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 칭찬과 사과는 결코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p137 독서야말로 우리 인성을 기를 참스승이다. 나믈이 책을 읽지 않을수록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만이 좋은 기회를 잡는 법이다.
- 학창시절에 소설도 좋아했고 시집도 가끔 읽기도 했으며 가끔 글도 끄적여 본적도 있다. 학창시절에는 많은 책을 읽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유아를 하면서 내 시간을 갖는것 조차 힘들었다. 그러다 맞벌이를 하면서 점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주 가끔 책을 읽곤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나를 더 사랑하는 내가 되어가고 있으며 나만의 시간을 책을 읽으며 맘껏 보내고 있어 좋다.

p161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생각인 무기만 갖추고 있다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자만이 불가능을 이겨낼 수 있다.
- 늘 좋은 생각보다는 불안해하고 나쁜 생각부터 하곤 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나는 뭐든 자신없어 했고 자신감도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존언도 해주곤 한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 말로 위로와 격려도 해주고 그걸로 인해 그사람의 생각도 바뀌기도 했다. 늘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괜한 걱정은 안하기로 했다.

p168 질문하는 아이들이 많을수록 생각하는 아이가 많다는 것이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발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학창시절에도 질문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였고 많은 사람들 대다수가 질문 자체를 거의 하지 않는 분위기 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졌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왜 그런지에 대해 물어봐줘서 어디서 들었는지 그런 말을 알고 있냐는 말은 하곤 했다. 질문은 더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은 참 좋은 것 같아 앞으로도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가 되어 더 많은 정보를 알았으면 좋겠고 나또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p184 꿈을 이루려면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사람들은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조금 힘들면 포기 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를 거듭하다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도 있다. 나의 꿈을 위해 내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모르는 부분과 새로운 사실에 대해 잘 이해하며 받아 들이는 모습도 필요한것 같다. 나의 삶은 내가 살아가는 내가 주인공이므로 수많은 노력을 해햐겠다.

p195 꿈이 있다면 남들과 같은 길을 가려고 하지 마라. 남들 생각을 따라 하려 하지도 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나의 꿈과 열정으로 꽃 피울 수 있다.
- 나의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 사실이다. 작가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나의 꿈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들의 꿈이 멋져 보인다고 해서 그 꿈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나의 삶을 책임을 져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야 한다.

p216 주어진 상황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아가려는 용기가 없다면 꿈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 나의 꿈을 위해서라면 내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언젠간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나를 변화 시키는 노력과 나를 사랑하고 다독이며 위로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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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 수업
장혜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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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기 위한 감정 수업》

1장 나는 왜 사소한 일에 쉽게 무너질까?

p18 진정한 행복은 상대가 아닌 자신에게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 그 안에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

p22 자존심은 자신을 강하게 만드는 자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는 마음이다. 자존심이 있어야 나 스스로를 지키고 더 나은 사람으로 발전 시킬수 있다.

p34 행복하고자 한다면 보답을 바라지 마라. 베풂 그 자체로도 즐거울 수 있다. 나눈다는 것은 어쩌면 행복의 지름길인 셈이니까

p54 당신이 간절히 바라고 원하고 행복하다고 여기는 것을 해라. 도전하는 당신에게 꿈도 다가가고 있을 것이다.

2장 불행하다면 먼저 감정 공부를 하라

p76 상처는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니다. 상대와 함께 그 상처를 바라보고 이해해주어야 상처를 회복할 수가 있다.

p82 태도가 자신의 품격을 만든다는 것을 잊지 말자. 자신이 하는 언행, 말투, 제스처는 모두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부정적인 태도는 금세 주변을 부정적으로 만들어버린다.

p88 자신의 한계에 부딪혀서 포기하기 전에 스스로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고 상대를 바라보 수 있어야 한다.

p101 내가 느끼는 감정이 곧 나의 생각이 되고, 생각은 말과 행동으로 이어진다.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바꿀 수는 없어도 적어도 자신의 감정을 선택할 수는 있지 않은가. 좋은 생각과 좋은 감정을 갖고 살아간다면 긍정의 에너지는 곧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p109 상대에 대한 배려와 존중, 사랑,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감사한 마음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빛이 난다.

p116 분노는 결국 자신의 정신과 육체를 병들게 하고주변의 모든 것도 잃게 만들 것이다.

p121 편견을 버리고 상대의 장점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 장점을 존중해주고 자신도 본보기로 삼을 수 있다면 싫은 상대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우선 나를 사랑하는 마음과 나를 아끼는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한다. 남들이 생각하는 내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로 살아가면서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도 중요하다. 그래야 나의 가치를 알아가고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동시에 발전하는 내가 된다. 행복은 누군가가 만들어 주는것이 아니라 내가 만들어 가야할 나의 인생이며 나의 삶이기 때문에 나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감정을 표현하고 감정에 대한 말을 쉽게 하지 않는 편이다. 우선은 나의 감정을 내가 컨트롤 할수 있어야 하고 감정 표현으로 나의 마음과 나의 감정 상태를 알수 있어야 한다. 상대와 감정을 교감하고 이해한다면 보다 나은 관계를 형성하며 공감을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할수 있다.

3장 내가 원하는 감정을 선택하는 8가지 기술

p133 공감은 상대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 것도아니고, 그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한 상담사가 되어줄 필요도 없다. 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진정으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 마음을 함께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p154 실수와 실패에 더 이상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실패의 경험은 당신이 왜 실패를 하게 되었는지 교훈을 주고, 더 완벽해질 수 있도록 당신에게 기회를 준다.

p183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는 내가 주체가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야 한다.

제4장 남에게든 나에게든 화내지 않는 연습

p189 서로를 향한 칭찬은 좋은 관계를 형성해주기도 하고, 좀 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을 기도 한다.

p207 자신의 삶에 만족할 줄 알고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에 서 있는 사람을 보게 되었다면 그들을 향해 달려갈 수 있어야 한다.

p220 자신의 생각을 움직일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자신을 믿어라. 그리고 당신이 원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위해 오롯이 집중하자.

p233 자신 스스로에게 안부를 전한다는 건 마음을 달래는 데 상당히 효과적이다. 상대에게 보이지 못하는 마음까지 더 헤아려줄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일 테니까.

5장 인생의 모든 문제는 결국 감정 문제다

p258 당신을 막고 있는 열등감과 부정적인 생각부터 날려버리자. 그리고 현재 자신이 간절히 바라는 것을 생각하자.

p264 자신의 마음을 가꾸는 것은 이제 당신에게 달려 있다. 당신이원하는 것을 얼마든지 심을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정성을 들여 가꾸어 보자.

p291 우리의 인생의 목표는 행복이다. 그러므로 결과에 연연하지 마라.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때가 가장 용기 있고 빛날 것이다.

공감은 상대방에게 많은 위로가 된다. 우리는 쉽게 상대방에게 나의 속상함과 나의 이야기를 편하게 털어놓고 살아가는 사람이 많지 않다. 하소연을 할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건 정말 그 사람을 믿는다는 거고 그 사람이 편하고 그로인해 위로를 받아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기 때문이다.

공감은 생각보다 쉽다. 그 사람의 입장에서 그사람을 위로하고 이해해주면 충분히 그 사람의 마음을 쉽게 알수 있다. 그리고 내가 원하는 대로 이루고 싶다면 내가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며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감정표현과 나의 감정을 내가 알고 진정한 행복을 위해 스스로 발전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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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알려주는
이자키 히데노리 지음, 전지혜 옮김, 박상호 감수 / 아티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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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맛잇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

책에 따르면 본인 취향의 커피를 찾는 데 가장 중요한 점은 자신이 맛 취향을 말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한다.

생산국에 따라 원두의 맛과 향이 다르다. 그리고 커피는 식물 '품종'에 따라 맛이 바뀐다. 풍미의 특성을 결정짓는 것은 '가공법'이라고 한다. 가공법이나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고 한다.

로스팅이란? 커피 원두를 볶아서 생두에 포함된 화학 성분을 변화시킴으로써 휘발성 커피다운 향과 단맛, 신맛, 쓴맛으로 대표되는 커피의 맛을 끌어내는 작업이다.

우선 취향(쓴맛이 좋은지, 신맛이 좋은지)을 확실히 파악한 후에 자신의 맛 취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피 원두 선종 순서
첫째 생산국과 품종, 가공법 등에 따른 '맛의 특징'을 이해한다.
둘째 다양하게 커피를 맛보면서 '본인의 맛 취향'을 대략 파악한다.
셋째 '신맛과 '쓴맛'의 취향으로 로스팅 정도를 선택한다.

커피는 원두로 살까? 가루로 살까?
원두 상태와 가루 상태에서는 품질 저하 속도가 완전히 다르다. 품질과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원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두 보관 방법?
구매 시 상품 포장 그대로 보관하고 빛이 차단되는 포장 용기를 쓰면 더욱 좋다. 고온다습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되도록 낮은 온도에 보관한다. 원두 구매후 곧바로 '냉동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커피 원두를 냉동했을 때 고체가 액체가 되었다가 기체가 되는 승화 현상이 약 16배 정도 느려진다고 한다. 보관 온도를 낮추면 커피의 향과 맛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커피 원두를 가는 작업이란?
표면적을 늘리는 작업으로 물과 커피 가루가 닿는 면적을 늘림으로써 커피가 효율적으로 추출된다. 같은 추출 조건으로 추출할 경우, 더 잘게 분쇄하면 액체의 농도가 높아지고 거칠게 분쇄하면 액체의 농도가 낮아진다.

추출의 생명 '그라인더'
칼날의 모양, 칼날의 재질, 코팅, 회전수(RPM) 등의 요소가 입자의 크기를 크게 바꿀수 있다. 미분이 잘 생기지 않는 고품질 그라인더를 사용하고 미분을 시프터(거름망)에 걸러서 직접 제거 한다.

드리퍼의 모양, 구멍 개수, 리브의 차이는 물이 필터 헤드라 블리는 유속(추출 시간)에 영향을 미친다. 유속이 빠르면 커피 맛은 깔끔해지고 유속이 느리면 커피 맛에 무게감이 생긴다고 한다.

드리퍼에 사용되는 주요 소재에는 플라스틱, 세라믹, 유리, 금속이 있다. 드리퍼의 소재가 맛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비열과 열전도율이 주요 원인이 된다.

맛있게 커피를 내리기 위한 기본 추출 레시피
제1단계 : 뜸들이기
제2단계 : 본 추출
필터 헤드의 가운데서부터 바깥쪽으로 소용돌이를 그리듯이 천천히 따라서 커피 가루 전체에 물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필터벽에 물이 닿아도 상관없으니커피 가루 전체에 물이 퍼지도록 신경 써서 따라준다.
뜸들이기를 '약 1분'에 걸쳐 진행하면 추출을 촉진하고 용해도가 향상 된다고 한다. 뜸뜰일 때는 전체에서 사용하는 물의 20%를 기준으로 물의 양을 정한다.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성인이 되고 나서 친구랑 카페를 간적이 있는데 난 달달한 커피를 마셨고 친구는 원두커피를 마셨다. 한두번 그런날이 반복되다 보니 어느순간 나도 원두커피를 마시게 되었고 어쩌다 보니 커피와 관련된 일을 시작했다. 원두에 관한 교육도 받고 커피를 제조하는 법도 배우고 원두와 같이 커피를 팔아본 적이 있다. 그 일은 늦게 끝나고 쉬는 날도 거의 없었지만 난 그 일이 너무나 재밌었다. 내가 만든 커피가 맛있다고 다른 직원보다 나를 찾는 사람이 생겨나고 원두 설명을 듣고 그냥 갔던 손님들이 다시 내게 찾아와 원두를 사갈때 너무나 뿌듯하고 즐거웠다. 다시 직업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난 카페를 운영하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가져다 놓고 그 공간에서 편히 쉬었다 갔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커피 메이커를 들이고 커피를 마셨고 어느날 캡슐 커피에 반해서 네스프레소를 들였다. 요즘은 드립커피에 관심이 생겨 드립커피 용품을 사고 드립커피를 한번씩 내려 마시고 있다. 점점 기계가 하나씩 늘어날때 마다 괜히 뿌듯함이 생겨난다. 이제는 에스프레소 머신기만 있음 딱인데라며 나의 커피 기계욕심은 끝이 없나보다.

커피의 로스팅 그리고 드리퍼의 종류에 따라 커피 맛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고 제대로 된 커피 추출을 배울수 있어 좋았다. 아직 미숙하지만 제대로 된 추출 방법으로 흔히 말하는 커피빵을 만들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본다.

#월드바리스타챔피언이알려주는
#세상에서가장맛있는커피를내리는방법
#이자키히데리노지음 #박상호감수
#전지혜번역 #아티오 #아티오Art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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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기분 - 아무도 알아주지 않을 때 나를 찾아온 문장들
이현경 지음 / 니들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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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아닌 기분》

이 책은 24년차 아나운서 이현경님이 쓰신 책이다. 스포츠 캐스터로 10년 넘게 진행 하셧고, <열린 TV 시청자 세상> 진행라로 7년간 활당하셨으며 라디오 DJ겸 PD로 9년째 청쥐자들과 함께하고 계신다. 긔 외에도 북튜버로 책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계시고 공처한 책도 여러권 있다.

아나운서를 하면서 자신이 겪어던 일과 이현경님의 인생을 엿볼수 있는 책이다.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기도 하고 때론 충고 같은 말로 우리를 좀 더 좋은 발전을 할수 있게 용기를 복돋아 주는 책 인것 같다.

누구든 자신에게 좋은말 위로되는 말은 기분 좋게 한다. 그리고 나를 알아주고 있다는 생각에 감사하고 나또한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상대의 입장에서 그들이 느끼는 마음으로 말을 한다면 언젠간 그 사람도 나에게 따듯한 말 한마디 그리고 힘내라는 위로의 말로 나의 마음을 다독여 줄것이다.

사과는 용기 中
지금 지우지 못할 상처를 끌어안고도 남에게 또 다른 생채기를 내고 있다면 이제라도 용기를 내자. 세상에 늦은 사과는 없다.

삶은 삶으로 이어져 中
오늘도 또 오늘의 태양이 뜨는구나.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선물 같은 하루가 또 찾아왔구나. 이렇게 살아 숨 쉴 수 있는 하루가 참 소중하구나.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원하는 삶을 위해 노력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조금더 나아가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 그 부분을 채우면서 좌절하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연습도 필요하다.

나를 사랑하고 내 가족과 내 주위의 사람들을 사랑하면서 우리는 좀 더 많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 하다고 생각한다. 따뜻한 말하마디와 서로 바라보는 시간도 필요한 요즘 세상이다. 휴대폰 사용으로 인해 우리는 서로의 관심을 외면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가 생각해본다. 조금은 눈도 맞추면서 대화도 필요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유대감을 가지며 서로 일상을 공유하며 살아야겠다.

#아무것도아닌기분 #이현경지음 #니들북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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