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 현재의 나쁜 일은 지나가고
아이얼원 지음, 이보라 옮김 / 유노북스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앞으로 좋은 일만 있을 나에게》
.
p27 자신의 본 모습을 부정하는 것보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개성을 받아들이고 자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더 좋다. 모든 사람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좋아하면 마음 편히 살아가는게 행복한 삶이다.
.
p37 믿음은 언제나 자신 안에 있으니 쉽게 현실에 굴복하지 마라. 남을 위해 살지 않고 당신이 원하는 미래를 위해 전진한다면, 당신의 모든 것은 변화의 출발점이 될거다.
.
p50 나를 '내가 챙겨야 할 사람'우 일순위에 놓아라. 나를 사랑해야 내 삶을 사랑할 수 있다.
.
p65 모든이를 만족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상대방을 만족시키지 못하는 건 당신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당신을 향한 상대방의 편파적인 생각과 악의가 담긴 질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
p82 업무 외 시간을 잘 활용하여 삶의 질을 높이면 직장 생활의 원동력이 생긴다. 마음을 다잡고 에너지를 끌어올리면 업무 효율도 높아지고, 좋은 사람과 일들이 내 주변에 가득해진다.
.
p119 우선 당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여 보자. 그 속에서 같이 있고 원하는 일을 찾아낸 다음,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자신감에 불을 지펴라.
.
p149 인생의 기회는예측할 수 없다.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지금 당신은 더 나은 자신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
p158 자신을 즐겁게 할 수 있는곳에 마음을 쏟아라. 다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
p218 자신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을 향해 밀어내며 사소한 일을 해내는 리듬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마음속에 자리 잡은 안락함을 뚫고 성장할 수 있다.
.
p230 언젠간 당신은 포기하지 않은 자신에게, 현재를 열심히 살아준 자신에게 고마워하게 될 거다. 그때 당신은 꿈에 그리던 삶을 살고 있을 거다.
.
p237 먼저 나 자신을 존중하라, 그래야 다른 사람도 당신을 존중해야 한다는 걸 안다.
.
p242 소통이란 서로의 의견이 잘 통하도록 하는 것이다. 멋지게 포장한 말은 소통에 도움이 되지만, 소통의 핵심 포인트는 아니다.
.
.
앞으로 행복한 미래를 위해서 사람은 항상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내고 노력해야 한다.
미래를 위해 발전해 나간다면 성장하는 나를 볼수 있다
멋진 인생을 위해 남과 나를 비교하지 말고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 해야겠다. 하루 하루 자신을 조금씩 발전시키면서 해야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해낸다면 조금씩 성장하는 나를 볼수 있을 것이다.
사람들은 과거에 연연해 하고 미래를 걱정한다. 지금 중요한건 지금 이순간이기 때문에 지나간 과거를 떨쳐버리고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불안해 할 필요가 없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너무 애쓰지 않을려고 한다. 적당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나를 더 집중적으로 생각하고 나를 위해 미래를 설계해야 한다. 남들이 원하는 삶이 아닌 지금 내가 원하고 즐거워질수 있는 삶 말이다. 하루하루 생활속에서 내가 만족할수 있는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지는 시간이 있다면 작업능률이 올라간다고 한다. 거대하고 멋진 그런 시간도 좋겠지만 일상생활속에서 내가 소소한 행복을 찾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책을 읽거나 산책을 하거나 음악을 듣는 그런 조그만 행복도 난 참 좋아한다. 지금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가 무엇인지 찾고, 그 목표를 위해 발전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한다.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금의 나는 아마 미래에는 지금보다 더 발전하고 더 멋진 나를 발견하게 될것이다. 꾸준히 노력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더 멋진 발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
#앞으로좋은일만있을나에게 #유노북스 #아이얼원지음 #이보라옮김 #책과콩나무 #책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왈칵, 보고 싶은 네가 쏟아지는 시간
정예원 지음 / SISO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왈칵, 보고 싶은 네가 쏟아지는 시간》
.
.
이 책은 제목부터가 감성적이여서 뭔가 와 닿았다. 책속에는 사랑하고, 헤어지고, 살아가고 이 세가지 이야기가 담겨있다. 정예원 작가님의 프로필에서 세상 모든 것에 나만의 의미를 부여하는 게 취미라고 하셨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을것 같아 조금은 나도 그러면서 살고 싶다.
.
이 책은 사랑의 그리움 그리고 아픔을 이겨내며 써내려간 책이다. 사랑했던 그순간의 행복을, 이별이 주는 아픔을 그리고 그 아픔을 조금씩 누르며 살아가는 이야기 누구나 공감하고 위로 받을수 있는 그런 책이다.
.
좋아해 中
- 너를 처음 알게 되어 점점 알아가는 그 경이로운 순간을 매번 만끽하길.
.
인공위성 中
- 평생 내 주위를 맴도는, 내 범위 안에서 나를 누구보다 영롱하게 내려다 봐주는 다정함 그 자체인걸.
.
당신으로 정해도 될까요 中
- 이미 제멋대로 너와 나를 함께 상상하고 그 피어오르는 애틋함에 그게 그렇게 소중할 수가 없는데요.
.
서운함이 시작되는 곳 中
- 유달리 어느 한 사람의 행동에 서운하고 섭섭하다면, 그것은 당신이 그만큼 그 사람을 좋아하고 아낀다는 것이다.
.
동변상련 中
- 내 모든 마음과 진심을 기꺼이 내어주는 것이 얼마나 설레며 가슴 벅차는 일인지 심장으로 먼저 느끼는 이였으면 했다.
.
너 같은 사람, 또 만날 수 있을까 中
- 내 사소한 모든 것을 기억해 주던 너의 그 세심함이 모두 보고 싶어. 구차하게 눈물까지 고일 정도로.
.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라는 말 中
-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만나세요. 당신을 존중해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보다는 나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만나세요.
.
이별 그 후 中
- 좋아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이기에 사람을 이토록 멍청하고 바보같이 만드는 걸까. 대체 어떤 호르몬이 내 온몸을 돌고, 머리를 지배하고 있기에 죽지도 않고 계속해서 고개를 들어대는 걸까.
.
정답은 없을지도 中
- 존재하지도 않는 또 다른 올바른 방법보다는 오히려 당신이 하고 있거나 하고 싶은 어떤 방법이 우리에겐 더 맞는 방법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서 힘들다면 中
- 내가 타인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 것만큼, 그들도 나를 내버려 둠을 알게 되었으니까. 결국 나는 내가 더 중요해서, 그래서 그래.
.
혼자 앞서가지 말 것 中
- 최선을 다했지만 안 될 수도 있다늗 현실을 그냥 그럴 수도 있다고 의연히 받아들이자. 그래도 나는 괜찮을 거니까.
.
그거 아니 中
- 오늘도 참 좋았고, 오늘도 충분히 괜찮았다고, 네가 사랑하는 사람 혹은 사랑할 사람에게 마냥 해주고 싶은 그 예쁜 말들을 너 자신에게도 조금 나누어 주면 어떻겠니.
.
.
사랑하고
- 사랑을 할땐 누구나 설레임이 가득 하다. 괜시리 웃음도 많아지고 모든것이 행복해 보이고 마냥 즐겁다. 마음이 간질 거리는 느낌이랄까? 그런 느낌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 느낌이 무엇인지 잘 알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따뜻한 햇살 마저 더 따뜻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사랑이 주는 모든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하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상대방을 위해 내가 해줄수 있는 무언가를 끊임없이 찾아 그 상대방을 위해 모든걸 감수 한다. 그 시간을 영원히 지켰으면 하는 마음과 함께 말이다.
.
.
헤어지고
- 사랑은 영원할순 없나보다. 연인이 아니더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만남과 헤어짐은 꼭 있으니 말이다. 내 마음같지 않다라는 말 서로 같은 마음이면 헤어짐은 없지 않을까? 서로 배려하고 존중한다 한들 서운한 마음이 쌓이면 그 관계는 조금씩 어긋나기 시작한다. 서로 조금은 거리를 두고 기대를 내려 놓는것도 필요하다. 헤어짐의 상처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마음속에서 지울려해도 문득문득 나도 모르게 생각나는게 이별의 아픔이다. 시간이 지나 무뎌졌다 생각을 하지만 마음속에서 먹먹하게 올라오는 그 아련하고 아픈 응어리는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무뎌질때까지 마음의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우린 마음 깊은곳에 숨겨두고 있을뿐 애써 지울려고 하지 않을뿐이다.
.
.
살아가고
-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를 사랑하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나자신 조차도 나를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조차 가지질 못 했다. 조금씩 책을 읽어가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나를 생각하고 나를 더 사랑하는 방법을 조금씩 찾아가고 있다. 타인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즐기면서 그 삶속에 소소한 행복을 찾는 일도 꽤 흥미롭고 즐거운 일이다. 일에 얽매이고 사람에 치이고 그런 반복되는 삶속에서 나를 쉬게 하는 일, 그리고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알아가는 일은 나를 발전하게 만들고 조금씩 행복함을 더 늘려가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람은 누구나 다 비슷비슷한 하루를 살아가지만 잠깐의 시간동안만이라도 나를 위해 써보는건 어떨까 싶다.
.
.
#왈칵 #보고싶은네가쏟아지는시간 #왈칵보고싶은네가쏟아지는시간
#정예원지음 #시소 #siso #에세이 #책과콩나무 #책콩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리를 두는 사람들 - 상처받지 않을 만큼
손씨 지음 / 삶과지식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거리를 두는 사람들》
.
거리를 두는 사람들 中
- 그저 그 사람에게 걸었던 '기대를 내려 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
친구가 어려워지는 순간 中
- 산다는 게 이별과 만남의 연속이다. 떠나지 않을 사람을 떠나보낼 때 관계에 대해 깨닫게 된다.
.
사람을 만날수록 만날 사람이 줄어드는...신비한 세상 中
- 나이가 들수록 곁에 사람이 없는 이유가, 사람을 만나기 어려워서라기보다는 내 안에 사람이 들어올 수 있는 문이 좁아졌기 때문이 아닐까?
.
네 문제는 나에게 아무것도 아니야! 中
- 내가 지금은 너를 이렇게 위로해주지만 결국, 네가 스스로 털어 내야 해. 난 이 문을 나서는 순간, 네 걱정은 나에겐 아무것도 아니야. 너도 내가 문밖으로 나가는 순간, 나에게 잠시 넘겨줬던 네 문제는 다시 네 것이 되는 거야."
.
채식주의자 中
- 사랑도 관계의 한 종류일 뿐이다. 사랑이라고 뭐 특별한 게 아니다. 서로 예의를 갖추고 공평하게 사랑을 주고받고 또 받은 만큼 주려고 노력하는, 누구도 상대방 위에 군림하려 하지 않는 동등한 그런 관계 말이다.
.
간절한 친구 中
- 유일한 친구라고 해서, 모든 것을 올인 하며 힘들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주먹을 세게 쥘수록 빠져나가는 모래를 떠올리며, 조금 힘을 뺀 상태로 사람을 대했으면 한다.
.
외롭지 않은데 외롭다 中
- 외롭지 않은데 외롭다. 가끔은 감정들에게 질 때가 있다. 난 괜찮다고 말하다가도 밀려오는 외로움에 나 스스로에게 인간미를 느낀다.
.
가치관과 자존감 中
- 우린 남의 평가에 흔들리지 않을 내 삶의 가치관이 필요하다. 거센 바람에도 뿌리 뽑히지 않을 나를 정의하는 그 한 가지.
.
꿈을 이루고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 中
- 나를 소중히 여기고 나를 지킬 수 있는 사람 즉, 꿈을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말이다.
.
당당히 어둠을 맞이하기 中
- 슬픔과 불행에 당당히 직면해야 한다. 그리고 충분히 괴로워하고, 눈물도 흘려야 할 것이다. 그래야 다가올 기쁨에 밟게 웃을 수 있다 본다.
.
곁에 있는 행복 中
- 매일 물드는 노을의 영롱함, 그 사소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 평범한, 하지만 늘 곁에 있는 아름다운 것들을 나와 하나씩 깨달아 간다면 더 바랄 게 없겠다.
.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마다 거리가 있는것 같다. 오랜 시간이 지나도 곁에 다가가기 힘든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금방 마음을 열어주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다. 저마다 생각이 다르고 관점이 달라 관계를 지속한다는건 꽤 어려운 일인것 같다.
.
책을 읽고깨달은건 사람에게 기대를 내려 놓는것! 정말 내가 해주고 싶은 만큼 해주고 받는걸 신경쓰지 않게 되자 마음은 조금 편하긴 했다. 하지만 상대가 생각하기에 내가 부족하거나 기대에 못 미처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은 늘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 사람이 내 마음을 알고 있다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될것 같다.
.
연애는 결혼! 나도 작가님처럼 그 생각을 어렸을 때 부터 가지고 있어 그런지 20살에 만난 남자와 6년의 연애를 하고 결혼을 했다. 사실 장거리였고 펜팔을 통해 연애와 결혼을 했는데 다들 거리도 먼데 어떻게 만났냐고 물어보면 펜팔이라는 말은 창피해서 친구소개라고 말하곤 했다. 사실대로 말하면 다들 로맨스다 드라마다 말하곤 한다.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신랑아 미안) 조금은 나를 위해 살아보고 결혼을 할것 같다. 너무 빨리 결혼을 했기에 친구들과의 추억 여행 한번 못 가봤다.
.
사람의 마음을 얻기란 쉽지 않다. 내가 온전히 믿음을 주었을때 그 상대방이 마음을 열기 때문이다. 나 또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는 편이다. 오랜 대화속에 마음을 열게 된 친구가 있다. 속상할때 마다 나의 하소연을 들어주고 조언도 해주고 내가 좋아하는 곳을 알아서 데려가곤 했다. 그 친구에게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친구야 고마워 앞으로도 잘 부탁해
.
사람마다 거리를 두는건 서로를 위해 필요한 거리인것 같다. 너무 다가서는것도 부담이 되고 너무 다가오는것도 부담이 되기도 하니깐 말이다.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에게 좋은 관계를 형성할수 있는 그런 거리가 필요한것 같다. 그 거리에서 서로에게 힘이 되고 가끔은 마음의 의지도 되는 그런 거리 말이다.
.
.
#거리를두는사람들 #손동현작가 #삶과지식 #손씨산문집 #산문집 #산문집추천 #산문 #관계글귀 #신간도서 #신간도서 #신간추천 #베스트셀러 #책추천 #책리뷰 #도서리뷰 #백도서관서평단 #인간관계글귀 #인간관계명언 #글귀모음 #책글귀 #글귀스타그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 엄마와 아이의 자존감을 살리는 육아 코칭
린다 실라바.다니엘라 가이그 지음, 김현희 옮김 / 메가스터디북스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소리지르지 않는 엄마의 우아한 육아》
.
아이도 어른과 마찬가지로 개별적인 존재로 대해야 된다는 의미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서도 '너는 너, 나는 나'로 관계를 바라봐야 한다.
.
누군가 욱해서 내뱉는 말을 들었을 때 아이들은 고통, 창피함, 죄책감, 두려움, 슬픔, 거리감, 좌절감 등의 감정을 느낀다.
- 어린아이라고 하더라도 아이의 의견이나 가치를 인정해주는 마음이 필요하고 기다림이 필요하며 존재를 인정해주는 마음이 필요한것 같다. 아의의 시선을 맞추고 아이들의 말을 듣고 이해하는 노력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줘야 겠다. 그리고아이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게 시간을 주고 풀어나갈수 있는 팁만 알려주어도 욱하지 않는 엄마가 될것이다.
.
자율결정, 즉 남이 아닌 스스로 무언가를 결정하는 것은 자신의 안녕을 위한 중요 요소 중 하나다.
- 육아뿐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부담감이나 평정심을 잃을때 감정이 솟구쳐 오르기도 한다. 아이들에게 문제 해결을 스스로 할수 있게 격려하고 존언이면 아이 스스로 성장해 나갈것이다. 자기 스스로 책임과 해결 능력을 가질수 있게 관계에 있어 선긋기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다.
.
자기 자신과 아이 사이에서 무언가를 결정해야 할 때 부모는 대개 자신이 겪은 경험과 생각을 기준으로 삼는다.
-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이 다르다. 하물며 아이들이 생각하고 느끼는 감정이 부모와 다르다고 해서 같은 감정을 하길 바라는 것은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막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기분이나 감정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자세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속에서 자아를 형성해가는 발판이라 생각하고 어떤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결정을 내리게 해야겠다.
.
심리적 부담감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고 오랫동안 해결하지 않으면 빠른든 늦든 언제가는 몸이 심각한 고통을 호소할 것이다.
- 원만한 관계를 위해선 서로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아야. 한다. 의존이 쌓이고 쌓이다 보면 어느 한쪽에서 지쳐버린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내가 하고 도움이 필요하면 그때 상대에게 말해야 한다. 정신적인 부담을 줄이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고정관념을 깨고 감정을 인식하고 의식하면서 아이에게서 모범을 보여야한다. 있는 그대로 아이에게 표현하고 느끼고 심리적인 부담과 부정적인 감정을 줄여나가야 한다.
.
이미 일어난 일에 영향을 줄 수 없는 상태, 그리고 그 상황에서 느꼈던 무기력감이 자주 욱의 원인으로 언급된다.
- 우리가 느끼는 무기력감은 대부분 분노와 함께 나타난다고 한다. 부담감과 두려움을 제거 하므로써 자기 자신을 살펴봐야한다고 한다. 정서적 욕구가 충족되면 자아 경영을 능숙하게 관리할수 있다고 한다. 부모와 마찬가지로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수 있게 가르쳐야 한다.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면 의구심과 비판은 줄여든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무기력감을 줄이기 위해선 실수를 빨리 잊어버리는 일이다.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태도를 갖춰야 하고 관계를 형성할 때 가급적 아이의 입장에서 바라봐야 한다.
-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는 자세를 가지고 아이에게 강압이 아닌 자발적인 태도가 중요하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동등하게 존중해주는 자세가 반복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를 존중하는 말소리와 톤도 유지 해야한다. 적절한 칭찬과 아이에게 도움을 받았다면 고마움을 표현하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다면 아이들도 본받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질수 있을것 같다. 아이와 공감을 형성하고 아이들의 감정도 존중 해줘야겠다.
.
책을 통해 내가 생각하고 느꼈던 감정대로 아이들에게 요구 했는지도 모르겠다. 이제는 내가 보는 관점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바라보는 관점도 존중하고 아이들이 느끼는 솔직한 감정도 들어보고 아이가 생각한 감정도 존중해줄것이다. 아이 스스로 결정하게 하고 의견도 물어봐주곤 했다. 어쩔땐 다그치고 윽박지르고 짜증도 냈던적도 있었다. 아이들이 커 가면서 아이들의 의사와 행동에 대해 많이 이해 할려고 노력도 하고 있다. 가끔 여러번 말해야 들을때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서로가 노력한다면 조금은 더 웃는 날이 많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
#소리지르지않는엄마의우아한육아 #메가스터디북스 #린다실라바지음 #다니엘라가이그지음 #김현희옮김 #심리학 #뇌과학 #교육학 #육아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혼자여서 완벽한 사람들 - 초솔로 시대, 우리는 왜 혼자 사는가
한정연 지음 / 에이엠스토리(amStory) / 2020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
《혼자여서 완벽한 사람들》
.
'비혼'으로 사는 사람들
지금의 비혼족은 과거의 비혼족과는 다르다.
스스로 결정하고 삶을 구성하는 모든것에 관심을 가지고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해 노력한다.
.
비혼족과 미혼족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비미족이 되는 사람이 늘고 있고 연애도 안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고 한다.
.
현재의 직업은 소득을 뜻한다. 소득이 높을수록 결혼율은 증가하고 이혼율은 감소한다.
.
1인 가구 비미족들 사이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리고 반려동물 시장의 규모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
이미 평생직장은 없어졌다. 조직보다는 개인의 역량이 더 중요한 사회다.
.
독립서점은 책 그리고 삶의 연구라는 비미족 플랫폼이라고 봐도된다. 저자와의 대화나 토론회 등 커뮤니티 활동은 독립서점의 존재 이유다. 그리고 책이라는 매개체로 사람들을 이어주는 플랫폼이라고 했다.
.
메이커들이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시제품으로 쉽게 만들어 기업과 이어지는 것이 제조업 혁신의 출발점이다.
.
대부분은 다 취향이 있다. 다만, 우리는 취향이 취미가 아니라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얘기하고 탐구해보자는 거다.
.
혼자 밥을 먹으면 '혼밥', 혼자 여행을 가면 '혼행', 혼자 코인 노래방을 가면 '혼코노'라고 줄여 부른다. 처음 혼자 떠나는 여행은 대개 격렬한 감정과 동행하고, 이 여행에 자기 인생의 한 챕터가 될 거라고 기대한다.
.
스타일이든 문화 소비든지 간에 좋은 취향을 만들어나가는 데는 개인의 노력과 막대한 시간이 든다. 그래서 '취향 저격'이란 말은 매력적이다.
.
비미족의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것 중 하나는 운동이다.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존중받으면서도 함께 땀 흘리는 팀 스포츠를 선호한다는 게 모순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
"사는 방식에 맞는 좋은 집이 진짜 '좋은 집' 이어야 한다"라며 "(돈보다는) 취향이 존중되는 집을 만들다 보면 언젠가 부동산 시장도 바뀔 수 있다"
.
비혼으로 사는 기술은 현재로서는 결국 어떻게 타인의 감정을 받아내느냐다. 퇴사 러시는 이런 부당함에 대한 반박일 수도 있다.
.
1인 가구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비혼자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온라인이나 취미 등을 기반으로 한 가상의 커뮤니티들이 아무리 정서적 안정을 준다고 해도 지역 커뮤니티만큼의 안정감을 주기는 힘들다.
.
번아웃은 주로 자신의 능력보다 주어진 업무가 과다하다고 느낄 때, 즉 업무가 자신의 능력보다 어렵다고 느꼈을 때 종종 찾아온다.
.
비혼 가구의 두려움은 신체적 죽음이 아닌 사회적 죽음에 있기 때문이다.
.
혼자 사는 비미족에게 고독은 자발적인 동시에 사회 구조로부터 강요받은 비자발적인 대가다.
.
이 책은 비혼족에 관한 내용만 담겨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문제와 소득에 관한 이야기 사회경제적 특성에 대해서도 알수 있다. 독신과 외벌이가구의 세율이나 출산율과 GDP의 통계로 통해 우리의 경제를 엿볼수 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또 다른 배움이 필요하기도 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직장인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기술발전으로 전자제품이나 네트워크의 사용도 그렇고 타국에서 취업하는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혼자 산다고 해서 외롭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커뮤니티를 통해 모임을 하거나 토론도 하며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가기도 한다. 비혼족이 아니더라도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도 늘어나고 있고 앞으로 키워보고 싶어하는 가정도 꽤 많다고 한다. 그들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앞으로도 외롭지 않게 살아가고 앞으로는 더 좋은 삶의 영향을 받아 비혼족도 사람들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았으면 한다. 이왕이면 같은 생각과 취향을 가진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말이다. 비혼족이든 외벌이든 맞벌이든 모두가 일에 얽매이지 않고 즐기면서 일할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
.
해당 서평은 리뷰어로 선정되어 출판사에서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했습니다.
.
.
#혼자여서완벽한사람들 #한정연글 #에이엠스토리 #amStory #비혼족 #미혼족 #비미족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