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 나다움을 찾아가는 다섯 가지 마음 습관
고정욱 지음, 금요일 그림 / 리듬문고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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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다움을 주기로 했다》

이 책은 장애인 작가님이 쓰신 책이다. 작가님은 자신을 개인적으로 변신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오셨으며, 꾸준히 작품을 써서 매년 10여 권의 책을 펴냈고, 350여 회의 강연을 다녔다고 하신다. <나무늘보 릴랙스>라는 뮤지컬도 무대에 올렸으며 유투브 크리에이터가 돼셔서 <고정욱 TV>라는 개인 방송도 시작 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한것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책을 출간한 작가님이시다.

p24 세상일은 늘 이렇다. 살다 보면 불안하거나 소외되거나 전전긍긍할 일들은 너무도 많다. 하지만 너무 연연해할 필요는 없다. 내가 어찔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쓸데없이 걱정하고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다.
- 나는 늘 일나지 않은 일에 대해 미리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다. 하지만 독서를 하고 많은 책을 읽게 되면서 부터 조금씩 줄어들고 있고 그대신 생각이 많아졌다. 되도록이면 좋은 생각을 많이 할려고 노력하는 편이고 걱정을 하거나 나쁜 생각을 하지 않을려고 노력하고 있다.

p48 장애인의 실업률은 놀랍게도 36.9%나 된다. 또 그들 중 장애인 예술가들의 69.3%는 수입이 아예 없다.
p54 장애인 인식 개선이 이루어졌고, 많은 장애인이 사회에 진출해 각자 목소리를 내며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 요즘 대단한 장애인들이 많아지고 있고 그들이 가진 장점과 능력에 감탄 할때가 많다. 그리고 그들을 보며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고 그들이 얼마나 많은 고난을 이겨냈는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예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금은 장애인에 대한 생각과 그들의 응원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편하게 다닐수 있는 편의 시설의 확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p73 남에게 정말 도움을 주고 싶다면 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소리없이 조용히 줘야 한다.
- 남에게 도움을 주고 그 댓가를 받을려는 사람들이 꽤 있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도 있다. 학창시절에 친구가 늘 친구들에게 베풀지 않고 받을려고만 하는 성격과 반응 때문에 조금씩 멀어진 친구가 있었다. 시간이 꽤 흘려도 그 습관은 변하지 않아 조금은 안타까웠다. 사람이 베풀다 보면 그 상대방은 그 고마움으로 그 사람에게 또 다른 마음으로 베풀게 되어있는데 그 친구는 그 마음이 조금 부족한것 같아 아쉬웠다. 지금은 연락조차 없는 그 친구가 조금은 변해있길 바래본다.

p109 리더십에는 몇 가지 덕목이 필요하다. 미리 계획하는 습관과 끝없는 자기 각성이다. 목표를 이루려면 계획을 세워야 하고 게을러지려 할 때마다 스스로 각성해야 한다.
- 리더십이 부족한 나는 스스로에게 약속을 하고 계획을 세워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된다고 생각한다. 미루는 습관을 버리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 나에게 다짐을 하고 메모 하면서 나를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p130 사과는 절대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사과할 줄 안다는 건 그만큼 인격이 성장햇다는 의미다. 과거의 실수에서 벗어나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약손인 것이다. 그리고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시 채우겠다는 의미다.
- 사람들은 칭찬과 사과를 쑥스러워 한다. 하지만 그것이 습관이 된다면 좀 더 사람들과의 관계가 조금은 더 밀접한 관계로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서로에게 배려하면서 감정을 존중하면서 의견을 맞추다 보면 서로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아 칭찬과 사과는 결코 내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p137 독서야말로 우리 인성을 기를 참스승이다. 나믈이 책을 읽지 않을수록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좋은 인성을 가진 사람만이 좋은 기회를 잡는 법이다.
- 학창시절에 소설도 좋아했고 시집도 가끔 읽기도 했으며 가끔 글도 끄적여 본적도 있다. 학창시절에는 많은 책을 읽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점점 그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혼을 하고 나서는 유아를 하면서 내 시간을 갖는것 조차 힘들었다. 그러다 맞벌이를 하면서 점점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아주 가끔 책을 읽곤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생각도 많이 달라지고 나를 더 사랑하는 내가 되어가고 있으며 나만의 시간을 책을 읽으며 맘껏 보내고 있어 좋다.

p161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 닥치더라도 생각인 무기만 갖추고 있다면 아무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생각하는 자만이 불가능을 이겨낼 수 있다.
- 늘 좋은 생각보다는 불안해하고 나쁜 생각부터 하곤 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고 나는 뭐든 자신없어 했고 자신감도 부족했다. 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기도 하고 존언도 해주곤 한다. 그래서 상대방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는 말로 위로와 격려도 해주고 그걸로 인해 그사람의 생각도 바뀌기도 했다. 늘 상대방에게 나의 생각을 말하기전에 상대방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그리고 괜한 걱정은 안하기로 했다.

p168 질문하는 아이들이 많을수록 생각하는 아이가 많다는 것이고, 생각하는 사람만이 발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 학창시절에도 질문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였고 많은 사람들 대다수가 질문 자체를 거의 하지 않는 분위기 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졌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왜 그런지에 대해 물어봐줘서 어디서 들었는지 그런 말을 알고 있냐는 말은 하곤 했다. 질문은 더 나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는 것 같아 자신이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은 참 좋은 것 같아 앞으로도 질문을 많이 하는 아이가 되어 더 많은 정보를 알았으면 좋겠고 나또한 질문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p184 꿈을 이루려면 수없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 사람들은 꿈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을까? 조금 힘들면 포기 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를 거듭하다 좋은 결과를 얻는 사람도 있다. 나의 꿈을 위해 내가 더 부지런하게 움직이고 모르는 부분과 새로운 사실에 대해 잘 이해하며 받아 들이는 모습도 필요한것 같다. 나의 삶은 내가 살아가는 내가 주인공이므로 수많은 노력을 해햐겠다.

p195 꿈이 있다면 남들과 같은 길을 가려고 하지 마라. 남들 생각을 따라 하려 하지도 마라. 나만이 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것이라면 어떤 것이든 나의 꿈과 열정으로 꽃 피울 수 있다.
- 나의 꿈이 있다면 그 꿈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건 사실이다. 작가님 말씀처럼 다른 사람을 의식해서 나의 꿈을 바꾸거나 다른 사람들의 꿈이 멋져 보인다고 해서 그 꿈을 따라 할 필요는 없다. 나의 인생을 다른 사람이 대신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나의 삶을 책임을 져주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의 꿈을 위해 노력하며 살아가야 한다.

p216 주어진 상황을 변화시키고 발전시켜 나아가려는 용기가 없다면 꿈은 결코 이루어질 수 없다.
- 나의 꿈을 위해서라면 내가 그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용기가 필요하다. 실패를 하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언젠간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나를 변화 시키는 노력과 나를 사랑하고 다독이며 위로하는 내가 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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