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를 알고나면 다르게 보이는 단어, 아만자. 작가의 은유와 표현이 정말 대단하다. 질병이 소재니만큼 슬픈 부분도,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부분도 있는데 그 모든 것이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마음을 울리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