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디파지토리에서 주문한 폴 비티 작가의 <셀아웃>이

드디어 도착했다.

 

맨부커 프라이즈에(사실 맨부커 수상작이 재미 없더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다) 혹해서 그리고 5% 할인에 전세계

무료배송이라는 유혹에 못이겨 구매하긴 했지만 원서를

내가 과연 다 읽어낼 수 있을 진 모르겠다.

 

작년에 미쿡인 친구 브랜던에게 추천받은 탐 드루리의

소설도 읽느라 얼마나 악전고투를 했던가. 학습효과가

전혀 없는 모양이다.

 

 

같이 주문한 모신 하미드의 신간은 따로 오는 모양이다.

전세계 무료배송을 해도 남는 장사일 테니 대체 원가가

얼마나 하는 걸까.

 

폴 비티 씨는 미쿡인으로, 맨부커 상이 미국에게도 개방

되면서 첫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고 한다.

 

아마 곧 우리나라에도 번역이 돼서 나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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