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베스트셀러는 안 보겠노라고, 몽니를 부리곤 했었는데 이제 생각을 좀 바꿔야지 싶다. 언제고 읽을 거라면 좀 더 빨리 읽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때마침 수중에 들어온 문화상품권이 있어서 바로 주문장을 날렸다.

 

딱히 저자 싸인본에 집착하는 건 아니지만, 읽은 책에 저자의 싸인을 얻을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직접 작가분과 만나 책에 싸인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지만. 천성이 게으르니 왕왕 그럴 일이 생길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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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1-11-24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경숙 소설집 옆에 있는 책은 무슨 책이에요? 그게 더 궁금하네요 ㅎㅎ
8년 만에 나온 소설집이라니 기대가 커요. 늘 한결 같지만...

레삭매냐 2011-11-25 08:58   좋아요 0 | URL
신경숙 작가의 산문집 <아름다운 그늘>이라는 미니북이랍니다.
정말 작아서 딱 손바닥 안에 들어올 정도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