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 겨레의 통일과 평화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
김병연, 배성호 지음, 김원희 그림 / 길벗스쿨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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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번...겨레의 통일과 평화...는 초등 교과에 나와있는 
통일에 관련된 부분의 주요 개념을 하나의 책으로  구성하였다.
초등학교에서 북한에 대해 배우는 시기는 2~2학기 부터 이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남북으로 나뉘어진 배경,그리고 북한 어린이들의 모습,북한과 
우리의 차이점을 시작으로 통일에 관한 주제까지 배우게 된다.
그런데 그 때 느꼈던점이 그 전에 미리 아이에게 우리나라의 현실등에 대해 조금은 
접근을  시도할 필요가 있겠구나 싶었었다.그저 시험을 목적으로 문제풀이 과정에 
북한에 대해 대충 알려주다보니 나라는  다른데 한 민족이라는 설명에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다행히 요즘 개최되는 월드컵에 북한경기며..선수들의 모습을 보면서 
[손에 잡히는 사회 교과서 13]과 같이 이야기 해 준다면 더 쉽게 이해하지 
않을까 싶다..



 손에 잡히는 교과서 13(겨레의 통일과 평화)는 크게 세가지의 큰 주제로 나뉘어 있다.

1.[고향을 잃은 사람들]에서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분단국가가 된 배경과 그로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현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전쟁으로 인한 이산가족들의 
슬픔이나..그들이 겪는 고통은 물론이고..북한과 우리나라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에 대비해  세계 국가중에서 가장 많은 군인이 있는 나라하는것도 알 수 있다. 
그래도 한 민족이기 때문에 2000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시드니 올림픽에서의 
공동입장 했을때는 비교적  원만한 관계였음도 알 수 있다...

        

 2.[지레 대신 꽃을 주세요]..에서는 분단의 아픔을 더욱 절실히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공동경비구역이라는 곳에서 남 북한의 군인들이 총을 겨누고 있는 모습이나..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전쟁을 대비하느라 많은 나라돈을 전쟁 무기를 사들이는데 
써야 하는 현실 또는 세계에서의 우리와 일을 겪였던 독일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3.[통일,,평화의 다른 이름]은 우리와 북한이 통일을 위해 그 동안 했던 노력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김대중대통령의 햇빛정책으로 6.15 공동성명을 약속하고...
현대 정주영회장이 소를 가지고 휴전선을 넘어 자신의 고향땅에 간 배경과 모습들에 
대해서 알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통일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에대해서도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다.

 

보통 어떠한걸 알고 익히기엔 직접 보거나 경험하는것이 가장 좋다라고 한다..
어떠한 지리적인 부분을 공부하는거라면 그 곳에 가보기라도 하겠지만 통일이란 주제와
 북한에 대해서 알고 싶다고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책으로 
간접경험을 하고  기본적인 지식을 익히는게 더욱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지금 우리나라는 천안함문제로 북한과 아주 좋지 않은 관계가 되어버렸다..
근 10년동안 잘 지내왔던 관계가 다시 나빠져 전쟁이란 단어가 오고갈 정도인데..
그럴수록 아이들이 정확한 지식이나 상식등을 알아야될것 같다.
통일의 중요성과 통일이 된 후 우리나라의 모습 또한 상상할 수 있는 손에 잡히는 
사회교과서 [겨레의 통일과 평화]는 초등학생이라면 한 번쯤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책을읽고..아이와 검색을 통해서...북한말과 우리말에 대해서 알아보는 
독후활동을 추천한다..
남한=북한
골키퍼=문지기
도시락=곽밥
마스크=얼굴가리게
주차장=차마당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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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1 - 매직다이스를 찾아라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
박명운 글.그림 / 마로니에북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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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자성어란? 고사성어와 개념은 비숫하나..네자로민 된 글을 말한다.
사자성어는 글자 그대로 해석 하다보면 말 할려고 하는 뜻을 알 수 있다..
이런 사자성어를 많이 알면 한문공부에 도움을 물론이고...
논술에도 아주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요즘 여러가지 사자성어에 관련된 책 들이 출간되고 있다..
그 중 아들넘에게 보여준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는 소리를 지를만큼 좋아했던 책 이다.그다지 만화책을 즐겨보는 아이가 아니라서 왠만하면 안보는데 
그래도 다 읽는거 보고 아주 재미있나 보구나.....싶었다..
그리고 내가 봐도 아주 재미있는 책이란걸 알 수 있었다..
할아버지의 억지에 가까운 훈련을 그래도 열심히 받는 따루와 심산유곡에서 
사는 루루공주의 이야기...첨엔 이런 만화를 보면서 어떻게 사자성어를 
공부할 수 있는걸까?하는 의문이 들었다..왜냐면 한자야..그저 단어에 맞는 
한자를 알려주기만 해도 되는거지만..사자성어는 그 상황에 어울리고 맞는 것으로만 
설명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만화를 읽다보니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음을 알 수 있었다..
예를들어...타루가 높은 낭떠러지에서 버섯을 따러가려고 할때....
천인단에]라는 단어가 나온다..그 천인단에의 뜻은 천 길이나 되는 깍아지른듯한 낭떠러지....
인데..만화 속 상황에 딱 맞는 사자성어였다.
이렇게 아이들은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레 사자성어를 익히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사자성어를 익히려고 작정하고 암기 한다면 아마 시간이 지나서는 
잊어버리게 될것 이다..하지만 책을 읽듯히 자연스레 익혀 내 껏이 된다면 아이들은 
더 오래 기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런면을 더 보충해주는것이...만화가 끝난 다음에 나오는 권말부록 이다..

 
만화를 보면서 익혔던 사자성어를 풀이,적절한 예시문으로 상황에 맞게 사용하도록 
알려주는것은
물론이고 비슷한 표현이나 반대인 표현도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설명과 함께 직접 퍼즐이나 퀴즈를 통한 문제도 구성되어 있어 확인 학습면에서 아주
유용할것 같다는생각이 들었다.예전에는 아이들이 만화책을 보면 무조건 안된다고 했지만 
[다이스게이트 사자성어]라면 적극권하고 싶은 학습만화책...이다.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워줄 만화를 보면서 교훈과 지혜가 
담겨있는 사자성어까지 익힐수 있는  다이스게이트....사자성어 덕분에 아이의 
한문실력이 더 좋아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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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 주식회사 맛있는 책읽기 13
김한나 지음, 서인주 그림 / 파란정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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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주식회사..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이야기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공룡들은 사람들의 모습을 대신하고 있다..
지금 눈 앞의 이익을 위해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를 망가트리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요즘 아동도서들를 보면 두가지 주제가 가장 많은것 같다..
첫번째는 아이들에게 꿈을 실어주기 위한 책들이고..
두번째는 [티라노주식회사]와 같은 환경 관련 책..들이다..
그럴수밖에 없는게 요즘의 우리 주변을 둘러보면 환경이란 단어를 떠올리며 걱정을 안할  수가  없다.자주되는 기상이변현상만 하더라도 지구가 얼마나 병 들었는지 잘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가끔 어릴때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 땐 냇가에서 목욕도 했고 우물물도 먹었던 기억이 난다..
그렇게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자연을 이제는 기대할수가 없다.
물 조차 사 먹어야 하는것은 물론이고...시골에 가더라도 쉽게 냇가에서 손을 씻기도 힘들다..
더구나 요즘 날 더 화나게 하고..가슴 아프게 하는건...지금 우리나라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4대강 사업"때문이다...
난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의 모습 그대로라도 물려주고 싶다..
봄이면 이름모를 여러가지 들꽃이 피고..가을이면 갈대가 흐늘거리는 산과 강을 아이가 어른이 되어서도 볼 수 있었음 한다...그런데...ㅜ,ㅜ
생각할수록 화~가 난다.그럴수 없다는것에..
지금 모든 강을 파헤치는 사람들이 이 책을 꼭 읽어봤으면 하는 바램이다..

 

 
 

 
<책 속으로>
육식동물,초식동물,그리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익룡,헤엄치기를 좋아하는 수장룡이 사이좋게 지내는 에우로파에 티라노(육식)의 욕심으로 [티라노주식회사]가 세워지게 된다.
다른 공룡들에게 더 좋은 생활이라며 거짓을 약속한 티라노는 무섭게 변해간다..
거리엔 자동차가 넘쳐나 매연으로 하늘이 뿌옇게 변해가고,바다에 버린 폐수와 쓰레기로 물이  오염되 기형의 모습의 공룡들이 생기게 된다..
뒤 늦게 환경의 중요성을 안 공룡들이 그린운동을 펼치지만 [티라노주식회사]는 전혀 개이치 않는다.환경의 중요성을 깨달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고 마는것이다...
결국 에우로파는 급격히 떨어진 이상 기후로 빙하로 뒤덮이고 공룡들은 하늘에서만 살게 된다...
환경을 무시하고 자신의 이익만을 쫓아가던 티라노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책을 읽는 동안...그저 동화책 속의 이야기가 아닐꺼란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우리의 모습은 티라노의 모습과 그다지 다르지 않기 떄문이다..
강을 파헤쳐 댐을 세우고...산을 깍아 도로를 내고...골프장을 짓고..이게 아이들에 눈에 비치는 어른들의 모습일것 같아 어른의 한 사람으로 사실 부끄러운 생각도 들었다..
[티라노주식회사]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이지만 어른들이 먼저 꼭 한 번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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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축구공 카니발 문고 2
리네케 데익쉘 지음, 이유림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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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축구!!
축구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 설레이는 아침이다..
전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
그리고 오늘은 우리나라가 16강을 위해 아르헨티나와 경기가 있는 날이다..
4년마다 돌아오는 월드컵을 보면서 가장 공감하는 부분은 역시....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구나..당장 나에게 어떤 이익이 오지 않더라도 1골....1골에 울고 웃는 모습에 
온 국민이 하나임을 절실히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까???
푸른 축구공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축구란 스포츠의 매력을 더욱 빠져들 수 있었다..
그렇다고 푸른 축구공이 축구를 홍보하거나 스포츠에 관련된 책은 분명 아이다..
내 아이들의 또래 아이들이 축구라는 스포츠에 희망을 걸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린 이야기이다..
변변한 축구공 하나 없는 아프리카 어딘가에 살고 있는 아이들,하지만 이곳의 
아이들은 그저 축구가 좋을뿐이다..이리저리 굴러가는 공을 쫓아 뛰는 자체에 
즐거움을 느끼고 행복해하는 순박한 아이들이다..물,음식,옷등 사람이 살아가는 
필요한 모든게 부족한  아이들에게 희망이자 꿈이란 언젠가 자신들이 더 넓은 
곳에가서 축구선수가 되어 자신의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이 곳 아이들은 이런 희망+꿈이 있기에 부족하고 불편하지만 행복해 할 줄 안다.
그리고 그런 꿈은 현실이 되어 라흐만과 티카니에게 찾아온다.
도시에 있는 축구단에 가게 되는 라흐만과 티카니...그 들의 도시생활은 그저 
순조롭기만 하는건 아니다.
새까만 피부를 가진 흑인이라서 견뎌야 하는 사람들의 시선은 언제나 이 들을 
움츠려 들게 한다. 이 들은 고향에서는 가지지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고 
그 토록 원했던것을 얻게 되지만 마냥 행복해하지 않는다...가진게 없어도 
모든게 부족해도 그저 일요일이 되면 축구를 할수있다는것에 행복해 했던 이들에게 
도시생활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그리고 자신들이 꿈 꾸던 생활을 하면서 진정 행복 하다고 느끼는 걸까??

결국 물질적인게 많다라고 행복하지 않는걸 이야기 하는것 같다.
하지만 요즘의 현실은 <부=행복>으로 여겨지고 그것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게 사실이다.나 또한 더 많이 가지기를 원하고 더 많이 가진 사람들이 그저 부러워 하기도 한다.
<푸른 축구공>은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지금의 현실에 만족할 줄 알고 꿈을 
갖고 살아간다라면 그
것이 진정한 행복임을 느끼게 하는 책이었다.
꿈 을 향해 가는 과정이 힘들다 하더라도 뒤돌아보면 그 시절이 가장 
행복한게 아니었나?하는
생각도 들게 했다..현실에 만족할 줄 알고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가리라 다짐하게 했다..
푸른 축구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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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 - 조선의 과학 사상가 홍대용 이야기 고인돌 역사그림책
김향금 지음, 이지수.장효주 그림 / 웅진주니어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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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는 조선의 과학 사상가 홍대용에 관한 이야기이다.
홍대용은 사실 나도 처음 들어보는 조선시대 인물 이었다.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부터 천문학자가 있었다는 사실이다.

천문학은 그저 다른 나라에서 연구해서 나온 결과를 우리가 받아들이는 학문쯤으로 생각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조선시대부터 천문학에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한 사람이 있었다는것이 그저 놀라웠다.
더욱 우리가 홍대용이란 인물에 대해 높히 평가해야 하는 점은 다른 사람의 말에 
휘둘리지않고 한 번 자신이 옳다라고 생각한 것에는 뜻을 굽히지 않았다는

점이다..
예전에 어떤 광고에서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다...>>라고 할 수 있는 용기에 대해 본 기억이 난다..사실 내 생각이 옳다라고 생각하지만 모두가 아니라고 한다면 나 자신도 어느새 아니다..라고 믿어버리는게 보통 사람의 마음이며...
아이들은 더욱 그러하다.

책속으로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는 어떤 상황에서든자신의 의지만 있다면 길이 보이고..그 길로 가다보면  언젠간 자신이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홍대용은 부유한 양반의 집에서 태어났다.
어릴때는 잘 먹지 않아 마르고..신경질적인 아이었지만 다른 아이들에 비해 남다른 점도 있었다.수학에 재능을 보이는것은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악기 연주만 듣고도 금방 따라했을정도로 음악에도재주를 가진 아이였다.
소년이 되서는 자기의 꿈을 안고 경기도에 있는 석실 서원으로 공부를 하러가지만 그 곳에 계신 스님과의 불화로 그 곳을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홍대용에게는 자신이 생각하는 꿈이 있기에 멈추지 않는 끈기를 보여준다..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으로 천문학기계인 <홍천의>를 완성하자 홍대용은 더욱 천문학에 대해서 공부하고싶다는 마음이 생기기도 한다.그러한 홍대용은 우연한 기회에 청나라를 가기되고 그 곳에서 전혀 보지 못했던 세상을 보게 된다.
그러한 석달 동안의 청나라 여행은 홍대용에게 큰 영향을 주고 그는 자신이 본 것들을 책으로 써..마침내 <의산문답>을 완성한다.
이런 <의산문답>은 <열하일기>로 유면한 박지원이 세상에 널리 알리기도 했다.

이런 줄거리는 담고 있는 [누구나 세상의 중심이다]의 특징이라면 아이들이 술~술 읽을 수 있는 입말체로 구성되어 있다라는 것이다.
또한 홍대용의 일대기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나타내어 책을 읽는데 이해력을 도왔던것 같다.그저 홍대용이란 인물의 살아온 삶만을 보여주는게 아니라..그 곳에서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하는 정신이나 자세에 대해서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책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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