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호러스쿨
가비스코 편집부 지음 / 가비스코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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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와, 세상에 어쩜 이렇게 재미있는 책이 있을까요^^ 

울 아이들이 읽자 마자 포~~옥 빠져듭니다.

코믹 책과 게임 세트 ( 마법진 룰렛 게임기,플레이카드 48장, 마법서카드 16장 )가  함께 

들어 있어 아이들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책이지요.  

                                    

           

 

생각해보면 어른도 지식을 얻기 위해서만 책을 읽는 것은 아닌데, 우리 아이들에게는  

유독 지식을 얻기 위한 책 읽기를 강요합니다. 아이들도 재미난 책으로 즐거움을 얻고 

휴식을 찾을 수 있어야 하는데 그 동안 그 부분은 헤아리지 못했습니다  ㅠ.ㅠ 

 코믹 호러스쿨 책 이야기로 다시 들어가볼까요? 

만두, 뭉치, 미호 주인공과 함께 4개의 마법서를 찾는 모험? 내용이예요^^ 

마법서를 찾아가고 만두가 모으기 위해서 알쏭달쏭 퀴즈도 맞춰야하구요.  

진짜 알쏭달쏭 퀴즈랍니다, 풀기 위해 조금 머리를 써야할 알쏭달쏭이지요.

못 맞추면 당연히 마법서는 못갖게 되는 거예요.  

우리의 주인공, 만두와 뭉치, 미호는 마법서를 모두 찾았을까요? 

아이가 읽고는 이 책을 감추어 두어 한참을 찾고 찾아서 아이의 비밀 장소에서 발견하여 

읽었는데 책 마지막 페이지에서 수상한 선배의 본 모습에 웃겨서 ~~~ ㅋ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  이제 2권에선 새로운 주인공 '마왕'이 등장하여 본격적인 마왕의 

활동이 시작될텐데~~ 그 내용과 게임 세트가 궁금해서 기다리기 힘들 것 같습니다. 

부활한 마왕의 기대되는? 나쁜 활약과 어떤 게임 세트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호호호~~ 코믹 호러스쿨을 생각하면 마냥 즐거워집니다. 

물론 울 아이도 마찬가지랍니다^^  더 더 많이 신나하지요~~ 

그럼, 이제 어떤 게임으로 즐거웠는지 살짝 보여드릴께요! 

호러스쿨 카드 게임은 마법진 룰렛을 돌려 나온 지시 사항에 맞는 플레이 카드를 내고,  

지시에 맞는 그림카드 중 가장 큰 숫자를 낸 사람이 승리하여 점수카드를 가져와서,

게임 종료 후 점수카드 합이 제일 큰 사람이 승리자가 됩니다.

그리고 다음 호러스쿨 기억력 게임은 말 그대로 기억력 게임입니다^^ 

4종류의 그림카드에 4가지 색깔이 있고, 이 그림과 색깔이 같은 카드를 일치하게 맞춰서 

먼저 가진 플레이카드를 모두 사용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서는 카드 속 숫자와 점수는 전혀 필요하지 않고 오직 그림과 색깔로만  

플레이카드와 마법서카드를 일치 시키는 거지요. ( 이 게임에서는 아이를 이길 수 가 

없었어요^^ 아이의 기억력을 따라 갈 수 가 없네요 ㅠ.ㅠ )

직접 해보시면 은근 중독성 있습니다^^  

 

 

 

                                  

                                

요즘 우리집은 저녁 식사 후 호러스쿨 게임 한 ~판 해요~~~로 시작하여 

시간 가는 줄 몰라 저녁 시간이 넘 짧습니다. 그 '한 ~판 해요'가 5판이 넘고 

6판이 넘어서면 시간은 이미 훌쩍 흘러 잘 시간이 지나가네요 ㅠ.ㅠ  

아이와 좀 더 친해지고  

재미나게 무언가 함께 하고 싶으면서  

동시에 아이의 하루 스트레스도 확~~~ 풀어주고 싶으세요? 

------>  그럼, 코믹 호러스쿨을 찾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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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1
윤소영 외 지음, 양선하 옮김, 신명환 외 그림, 신남식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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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사자, 표범, 치타, 재규어, 퓨마 ...  울아이가 좋아하는 동물들입니다. 

동물원에 가면 가장 먼저 보고 싶어하여 맹수사부터 찾아가 만납니다.

동물을 한참 보고 나면 우리 앞의 그 동물에 대한 설명 표지판을 읽어 봅니다,  

그럼 호랑이 이름 바로 옆에 식육목, 고양이과 라고 써있고 그 아래 사는 곳, 먹는 것,  

수명 등 설명이 쭉 나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쭉~ 보면 공통적으로 그 동물 이름 옆에 모두 '식육목,  

고양이과' 라는 같은 말이 이름 설명에 붙습니다. 아이는 느낌으로 알지요,  

동물을 분류하여 나타내는 말임을요!  그럼, 그냥 '호랑이'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길게 

 '동물계 척추동물문 포유강 식육목 고양이과' 호랑이하고 긴 이름 주소를 붙일까요?  

예전에 아이가 동물원에서 동물 표지판을 보며 이름 옆의 긴 이름 주소에 대해 묻는데  

음~~ 딱히 해줄 말이 없어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답을 찾을 수 있는 책을 발견했답니다.

집요한 과학씨 1권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히다 < 오리너구리의 X 파일 >입니다.  

 

런던 대영박물관의 연구실에 배달된 처음 보는 동물 표본을 보고 동물학자들은 고민을  

합니다. 음~~ 도대체 부리가 있어도 새종류라고 하기는 아리송하고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포유류)이라고 하기에도 적당하지 않는 동물때문에 새로운 이름 붙여  

1. 새와 비슷한 동물이라 조류입니다 하기도 곤란하고 

2. 새끼를 낳아 젖을 먹여 키우는 동물 포유류입니다 하기도 힘든 

신기한 동물? 때문에 학자들은 혼란에 빠집니다. 아이는 한 장 한 장 책 장을 넘기며 

더 궁금해합니다. 결국 이 신기한 동물은 어느 쪽으로 속하게 될까요?   

 

우리는 무언가를 보면 이 무언가가 어디에 속하는지 나누고 정리하고 싶어합니다. 

그것은 그렇게 나누고 분류해 두어야 우리가 살아가는데 편하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이 책을 읽다보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됩니다. 

그럼 나누었으니 기준에 따라 분류된 이름을 알아봐야겠지요^^

1. 생명을 가진 물체 - 생물에 '계'를 붙여 '생물계',  

2. '생물계' 속으로 들어가 여럿으로 나누어 그 중 하나인 등뼈를 가진 동물들을 모아  

    척추동물에 '문'을 붙여 '척추동물문'

3. '척추동물문' 속으로 들어가 또 나누어 젖을 먹이는 동물들에 '강'을 붙여 '포유강',  

4. 다시 '포유강' 속으로 들어가 또 나누어 주로 육식을 하는 동물들에 '목'을 붙여 '식육목'

5. 또 또 '식육목' 속으로 들어가 나누고 나누어 요 위의 식육목 동물들 중에  

   가장 육식성이 강한 동물들만을 모아 '과'를 붙여 고양이과 

바로 동물원 호랑이 표지에서 보았던 생물 분류 단계인데 린네가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식물도 특징에 따라 분류할 수 있습니다.  

과학 교과서에서 배웠지만  왜 분류해야 하나에 대해 미처 생각할 시간을 가지지 못했던 

아이는 분류 체계가 어렵다고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오리너구리의 정체를 밝혀 

나가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분류학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게 되고 또 이 분류법이 

시대에 따라 , 학자들의 생각에 따라 얼마든지 변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나니 

과학자 중 분류학자에게도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아이가 아는 주변의 생물의 특징을 관찰해보고 또 생각을 더하여 분류해보세요

울 아이만의 엉뚱한 분류법에 웃음이 나온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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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4 - 추격하라! 문장 레이싱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4
어필 프로젝트 그림 / 사회평론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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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야기도 언젠가는 끝이 납니다, 울 아이가 사랑하는 책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도  

그 끝이 살짝 보입니다 ~~~

아이와 함께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4권을 읽으며 아이와 반대되는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는 한 문장을 보았습니다. 

"15권에서 그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아이는 사랑하는 책이 한 권 남은 이야기에 대하여 아쉽고 안타까운 반응을 연이어 보이고

저는 겉으로 아이에게 공감하며 속으로는 너무도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드디어 끝이 보이는 구나 !!!!!! 

올해 6학년인 울 아이가 중학교 가기 전에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그 끝을 볼 수 있겠다는  

마음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울 아이의 초등 저학년때 만나 모든 부모들의 고민인 영어 학습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영어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책^^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 

건, 피오, 빛나는 자라지 않았지만 아이템을 얻으며 화려하게 변신하는 모습과 함께  

울 아이는 벌써 초등 6학년 초등 생활의 마지막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함께하는 동안 아이의 영어 실력도 책의 권 수 만큼 쌓였습니다.

많은 영어 교육 관련 도서가 있지만 그 어떤 영어 교재보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어린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부담, 어려움 없이 생각보다 많은 영문법 내용을 자신도  

모르게 접하고 습득하게 해줍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책을 읽고 읽고 또 읽는 아주 예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으면 다시 읽으며 재미있었던 부분의 내용을 머리 속에 담게 되지요,

그러다 보면 책에 있는 문법 내용이 학습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번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4권에서는 영어 문장의 형식과 말의 순서, -에게 목적어와  

-을/를 목적어가 있는 문장, 목적어와 목적보어가 있는 문장, 두 문장을 하나로 이어주는  

관계부사, 관계부사 where, when, how, why 에 대한 문법을 재미있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인 카트라이더 형식을 통한 시퀀스 레이싱을 하며 문장형식을 

완성하도록 돕고 있고, 알리바바와 40인의 도적과 알라딘의 마술램프를 패러디하여  

관계부사를 효과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와 함께 이어지는 울랄라 여왕의 미션을 해결하다 보면 이야기 속 문법을 더욱  

확실하게 숙지할 수 있게 됩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이야기 책은 어린 아이들의 영문법 입문서가 되어 줄 것 

 입니다. 

 

리버스 마왕이 있는 다크 케이브에 도착한 원정대 건, 피오, 빛나에게 화이팅!!을 크게 외쳐 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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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탄생과 포에니전쟁 세계 석학들이 뽑은 만화 세계대역사 50사건 1
김창회 지음, 진선규 그림, 손영운 감수 / 주니어김영사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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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All roads lead to Rome.)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Rome was not built in a day.)

꼭 세계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도 한 번 , 그 이상 들어본 말입니다.  

지금까지 로마의 탄생과 성장, 발전 과정에 대해 전혀 몰랐기에 정확한 의미보다 

느낌으로 감으로 그 뜻을 파악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로마의 탄생과 포에니전쟁' < 제대로 된 세계대역사 1권 >책을 만나고 나서야  

그 서양 속담이 주는 의미가 제게 특별하게 다가오며 로마인들에 대한 경탄과  

감동으로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초기 로마인들이 나라의 초석을 세우는 과정, 그 조그만 땅에서 그들보다  

더 우수한 능력을 가진 적들과 싸움을 해 가며  점점 영토를 확장해가는 과정,  

그 결과로 늘어난 영토와 인구를 수용, 포용해가는 과정, 정치 제도가 확립 되어가는  

과정 등을 재미있는 만화와 설명을 통해 알려줍니다. 특히 무엇보다 천년 제국 로마를  

이끈 '진정한 힘을 키우는 과정'을 독자들에게 보여 주는 책입니다.

대제국 로마는 세계 곳곳에 그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법률, 정치제도, 기독교, 

이 세가지로는 세계를 정복했다고까지 말합니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알게된 사실은  

이 로마인들이 처음부터 강했던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들이 진정한 힘을 키우는  

과정들 - 당연히 직면한 문제들이 많았고 해결해가는 과정, 주변국보다 뒤떨어진  

후진국에서 세계의 중심으로 나가는 과정 - 속에서 그들의 사고 방식, 행동 방식이 

옳았나, 문제 해결이 타당한가 판단하게 되고 그들의 전성기를 보고  실패를 넘어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지혜를 읽으며  테베레 강 주변의 작은 일곱 언덕에서  

시작한 작은 로마가 북쪽으로는 브리타니아(오늘날 영국) 일부 , 서쪽으로는 스페인  

전역, 동쪽으로는 흑해 연안, 남쪽으로는 북아프리카 대부분과 이집트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힘을 느끼게 됩니다.

외국인에 대한 적극적인 개방과 포용 정책, 그들의 문화을 받아들여  내 것으로  

만드는 유연하고도 합리적인 사고 방식과 자신이 정복한 민족까지 융화, 화합하는  

친화력, 실용적인 행동 방식은 어떤 무기보다 로마를 강하게 만들어주는 든든한  

바탕이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볼 때 전쟁에 승리한 나라는 전쟁 후  

승리 댓가로 얻는 것들로 인해 힘을 키우고 성장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어떻게 그 후의 상황을 

아우르는가에 따라 진정한 승패가 결정된다는 것에 , 어쩌면 그래서 세월이 지난 후  

현재에서 역사를 되집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창 생각의 주머니를 키우는 우리 아이들이 세계 역사를 찬찬히 들여다 보는 것이  

생각의 폭과 깊이를 크게 해줌은 물론이고 현재에서 미래를 미리 예상하는 혜안까지도 

얻을 수 있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왕이면 어렵다고 생각되는 세계사 이렇게 만화로 

부담을 덜어 가며 만나고, 의외의 깊이있고 수준 높은 내용에 놀라게 되면 더 즐겁습 

니다, 지금의 저처럼요!  

만약 아이가 처음부터 읽기 힘들어 한다면 먼저 읽고, "우와~~ 재미있다."라고  

아이에게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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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자기 : 찌릿찌릿 전자들이 펼치는 현대의 마술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 뒤집기 15
배대성 지음 / 성우주니어(동아사이언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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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와 자기는 초등 과학 교과서 3학년부터 등장하여 4학년, 5학년, 6학년으로  

올라가는 단계 단계에 수준을 달리하여 여러 단원 배웁니다. 고학년 과정이 될수록  

점점 어려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면 다음 학년 단계에서 더 힘들어집니다.

3학년 1학기 자석 놀이 단원에서 신나게 과학 실험을 하며 즐거워하였던 아이는   

6학년 1학기 전자석 단원에 이르러  전기와 자기 개념부터 전류와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전자기력, 전동기 속 원리 등을 만나자 힘들어합니다..   

과학 교과서의 여러 단원 중 폭넓은 배경 지식이 가장 필요한 단원이  

'전기와 자기' 부분입니다. 사실 전기와 자기의 개념,원리를 이해하기는  

이 엄마 역시 어렵습니다. 이 쉽지  않은 개념과 과학 원리, 생소한 여러 용어들이  

아이들의 발목을 잡는 것 이지요  ㅠ.ㅠ  

6학년 1학기 과학 교과서 '전자기' 단원에서 출제된 자기장 방향 문제를 모두 틀린  

아이와 오른손 법칙을 이해하기 위해 여러 책을 놓고 고민하던 중 설명이 쉽게 되어  

이해 하기 좋은 '마음에 쏙 드는 책'을 발견했습니다. 

선생님도 놀란 초등과학뒤집기 15권 전기와 자기 - 찌릿찌릿 전자들이 펼치는 현대 마술 

책입니다. 전기에 대한 설명을 쉽게, 아이들이 이해할 수준으로 풀어가며 깊이도 있어 

중학교 과학 시간에 배울 내용까지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재미있게 내용을 이끌어  전기와 자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읽어도 부담이 

없습니다. 그림으로 자세한 설명을 해주며 눈으로 직접 보이지 않으면 더 어려운 법인데 

자세한 그림 활용으로 여려운 개념과 원리가 한결 수월하게 이해됩니다. 

요즘 과학의 체험의 인기 주제인 초전도 자기 부상 열차에 대한 원리 설명 끝에 곁들여  

전기와 자기에 대해 관심을 가지며 알아야하는 이유 ^^, 우리가 살아가며 모든 생활에 

늘상 사용하는 전기  제품들과 떨어져  살 수 없는 현대인에게 우리 생활이 전기, 자기  

과학이며  우리와 늘 함께 하기 때문이라는 답을 줍니다. 

음~~~ 지금을 사는 현대인으로 수긍이 되는 적절한 책 속 답에 갑자기 떠오른 ~~~ 

 - 아이에게 전기와 자기 원리가  어렵다고 모두 공부하지 않아 몰라서 이제 전기 없이  

살게 되면 어떨까? 라는  - 좀 많이 유치한 질문에 고민하는 표정을 지으며 전기 없이는 

절대 못살 것 같다고 답해 주는 울 아이에게 이 책을 여러 번 읽도록 해야겠습니다.  

성인이 읽어도 좋은 이 책은 중학생이 되어도 전기와 자기 공부 할 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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