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히 말하면 선물은 ‘장래 가격을 지금 거래하는 거’야. 선물 가격은 실제 지수가 따라가는 모양새지. 그러니까 선물이 비싸면 ‘오늘은 닛케이 평균이 오르기 시작할 것 같다’라고 예상할 수 있어. S&P 500 선물은 닛케이 평균에 영햐을 미치고, 나스닥 선물은 도쿄 그로스 시장과 관계가 깊어. 닛케이 평균 선물은 닛케이 평균 주가하고 거의 그대로 연동되지."

(...)

"맞아. 선물 거래는 안 해도 돼. 다만 흐름을 봐두면 손해 볼 것 없지. 선물의 움직임으로 그날 장세가 어떻게 시작될지 알 수 있는 경우도 많으니까. 특히 SQ 같은 때는 선물에 크게 휘둘리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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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모으기만 해서는 의미가 없다. 그것을 연결하고 확장해서 감으로 바꾸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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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목이 급등하면 그것과 유사한 종목이나 주변 산업이 가격 변동도 알아봐야 해. 기사는 점이야. 투자자는 그 점을 선으로, 더 나아가 면으로 넓혀가야 한다고."
(...)
"그래. 하나의 정보를 얼마나 다면적으로 보는지가 중요해. 그걸 하지 않으면 TOB 같은 큰 기회도 놓쳐버린다고."
(...)
"주식 공개 매수 Take Ober Bid 인데, 어떤 회사나 펀드가 다른 회사의 주식을 시장 밖에서 한꺼번에 사들이는 거야. 그때는 현재 주가보다 높은 금액으로 매수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아. 그때 차이가 나는 금액이 ‘프리미엄’인데, 높으면 2배 정도 가격으로 매수해 주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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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결산 직후는 시장이 가장 주목하는 시기야. 그럴 때 팍 뛰어오른 주식은 그 순간에 단기적으로 천장을 찍기 쉬워. 그러니까 진짜 승부를 보고 싶다면 결산 전에 미리 움직여야 해."
(...)
"물론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거야. 결산 직전에 주가가 오른 종목은 결산이 좋을 확률이 확실히 높거든."
"결산 전인데 주가가 왜 오르나요?"
"그건 투자자의 기대도 있겠지만 결산도 결국은 ’새어 나간다‘라고 생각해야지."
"새어 나가요?"
"그 회사 사원이라면 자기 회사 상황 정도는 알 거 아니야. 물론 사원이나 가족이 주식을 사면 내부자 거래로 금융상품 거래법 위반이지만, 그 회사에서 일하는 친구나 지인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좋은 이야기‘가 귀에 들어오는 법이지. 통 크게 돈을 쓰면 ’저 회사, 돈 잘 버는가 보다‘하고 생각하기도 하잖아."
(...)
"그래. 그런 살아 있는 정보가 스금슬금 시장에 전달되는 거야. 그러니까 결산 전에 주가가 움직이는 종목은 아는 사람들이 먼저 행동했을 가능성도 있지."
"그래도 불법은 아니잖아요."
"회색 지대라고 할 수 있지. 실제로는 흔한 일이야. 물론 모두가 그렇게 잘 풀리는 건 아니야. 결산 전에 주가가 올라도 실제 발표 후에는 실망해서 던지는 경우도 있어. 그러니까 관찰력과 경험이 필요한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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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감정과 행동으로 정해지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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