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네가 들어온 이후로 나는 같은 문장을 스무 번이나 다시 읽고 있는 중이야."
정말로 내가 감동하는 책은 다 읽고 나면 그 작가가 친한 친구가 되어 전화를 걸고 싶을 때 언제나 걸 수 있게 된다면 오죽이나 좋을까 하는 그런 기분을 느끼게 하는 책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은 읽는 사람을 이따금 웃겨 주는 책이다.
"선생님, 제 걱정은 하지 말아 주십시오. 정말입니다. 저는 아무 일 없을 겁니다. 저는 지금 하나의 단계를 통과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나 여러 가지 단계를 거치는 것 아닙니까?" 하고 내가 말했다.
호밀밭의 파수꾼을 이렇게 여러 번 읽었다니… OTL… 다 읽은 기억은 없고,어쩐지 내용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어요…‘93.10월‘02.10월‘23.1월* 이번에 읽으면서, 이 책에서의 며칠에 아주 많은 인생의 모습이 포착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J.D. 샐린저가 은둔생활을 했던 것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작가 안에서 ‘홀든 코울필드’는 얼만큼 자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