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하다나에겐 날마다 책을 보고 글을 쓰고강연하는 것만 일이 아니고 노는 것도 일이고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도 일이란 사실! (...)- <구름이 보기 좋은 날> 중에서 발췌! * 과연! 나는 ‘일’ 보다 ‘삶’ 혹은 ‘숨쉬기’라고 하고도 싶다!
“그대를 헐뜯고 그대를 때리는 사람이 그대를 괴롭히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그대를 괴롭혔다는 생각이 그대를 괴롭히는 것이다.”- 본문에서 발췌
겻불은 겨를 태우는 불이다. 겨는 벼의 곡식을 찧어서 벗겨낸 껍질이다. (...) 왕겨 불은 괄하게 타오르지 않는다. 입자가 빽빽하게 쌓인 사이로 공기가 잘 흐르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궁이에서 왕겨 불을 지필 때에는 풍구를 돌리곤 했다. ‘양반이 죽어도 쬐지 않는다는 겻불’은 그렇게 지지부진한 불을 뜻한다. - 본문에서 발췌. * 나도 ‘곁불’인 줄 알았다. 새로운 발견!
표준어 가운데 ‘늬’로 끝나는 단어는 네 개밖에 없다. 하늬, 보늬, 무늬, 오늬. 하늬는 서풍이고 보늬는 밤의 속껍질이다. 오늬는 화살 꽁무늬에 활시위를 끼도록 에어낸 부분을 뜻한다. - 본문에서 발췌
‘어리바리하다’ (표준어), ‘어리버리하다’(X)‘삐악삐악’ (표준어), ‘삐약삐약’(X)‘늴리리’ (표준어), ‘닐리리’(X)- 본문에서 발췌. *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