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힘들게 하는 습관 - 인간관계에서 상처받는 나를 위한 치료법
안셀름 그륀.우신루 지음, 김혜진 옮김 / 분도출판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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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지도자가 할 일은 사람들의 짐, 즉 낮은 자존감의 짐, 끝없는 죄책감의 짐, 완벽주의에 대한 짐을 덜어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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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어온 카카오 블로그인 브런치에서 선정해 출간한 책들 중에서 재미있었습니다.

블로그의 글과 책에서 기대하는 글 사이에는 간극이 있어서, 제목이나 책소개 글을 보고 읽기 시작했더라도 마지막 책장을 덮은 후에는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긴 세월 동안 놓지 않았던 읽기와 쓰기와 살아내기를 잘 엮어서 다음 책도 출간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 삶의 모습은 매우 다르지만, 각자의 시간과 공간, 역할 안에서 견디고 살아내고 길어올린 문장들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 정말 문득, 나는 어디쯤 있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개인 서사가 많아서 편하진 않았지만 재밌게 읽었습니다.

* 제목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오십에 청소노동자로 사회생활을 다시 시작했지만, 가족이 하는 병원에서 청소노동을 하는 것이니, 일반적인 청소노동자는 아닐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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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서촌 등 서울에 있는 호텔이 나옵니다.
아무래도 특색있는 호텔 중에서 고른 것 같아요.

절대적인 금액 기준으로, 숙박비가 꽤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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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초를 통해 또 하나를 배웠습니다.

밀랍으로 만든 초는 천천히 타고 그을음도 거의 없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됐습니다. 초를 끌 때는 막대기로 심지를 구부려 촛농에 담그면 그을음이 나지 않습니다.

요즘 켜는 작은 초는 한 시간 정도 켜두어도 1cm 남짓도 줄어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불꽃이 밝아져서 보니, 심지가 길어지며 불꽃이 커진 거였습니다. 아껴서 켜는 초라서 얼른 심지를 잘라야겠다는 마음에 입으로 불어서 초를 끄고 바로 심지를 자르니 심지 끝에 열기가 남아서 그을음이 계속 납니다.

아뿔사. 성냥으로 심지를 구부려 촛농에 담그고 다시 심지를 세워서 잘랐더라면, 그을음이 안 났을텐데.

초를 끄는 게 뭐 대수이겠습니까마는, 또다시 ‘다음에는 이렇게 해야겠다’를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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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회의 톱니바퀴에서 떨어져 나온 아버지는 다시 돌아가지 못했다.”는 문장에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지금은 직장을 옮기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만, 어떤 다른 이유로 ‘한번 사회의 톱니바퀴’에서 떨어져 나오면 다시 돌아가기 어려운 경우를 종종 봅니다.

그러나 떨어져 나온 그 모습으로 돌아가지 않고 다른 모습으로는 돌아갈 수 있겠지요.

젊은 시절 운 좋게 메이저 신문사에서 인생의 첫 커리어를 시작한 아버지. 하지만 어디에나 있는 ‘자신을 괴롭히는 상사’를 견디지 못하고 이른 나이에 좋은 직장을 때려치운 아버지. 한번 사회의 톱니바퀴에서 떨어져 나온 아버지는 다시 돌아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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