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제목이 조금 이상합니다.
“상훈이 형은 항상 극장에 있다”,
“상훈이 형은 극장에 산다”,
“상훈이 형은 극장에서 보낸 시간이 가장 길다”,
”객석에서 보낸 00000시간(수만 시간)“,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영화에서 배웠다”,
“생애 5할을 극장에서 영화본 상훈이형”,
“아무튼, 극장”
등의 의도일테지요.
극장은 서울에도, 부산에도, 전주 등 국내에도 많고
해외에도 많은데,
지금 이 시간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이 한 곳이 아닐텐데...
혹여나 «극장에 가면 항상 상훈이 형이 있다»는 제목을 이정표 삼아, 극장으로 한상훈씨를 보러 / 찾으러 / 만나러 갈 사람들에겐 아주 불친절하고 부정확한 정보입니다.
또, ’상훈이 형‘은 극장이 아닌 곳에서도 영화를 볼 테니까요.
* 책을 읽어야 더 정확해지겠지만,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나면 같은 감독이나 배우, 주제, 음악 등으로 다른 영화를 찾아서 보고 싶어지기 마련이고, 이런 영화들은 극장보다는 DVD나 비디오, OTT를 통해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흥미를 끄는 제목이지만, 표지 그림과도 맞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