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어찌 됐든, 이미 지나온 길로 다시 돌아가는 건 조금도 즐거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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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나온 길은 결국 잘못되지 않았다, 하는 유의 기분은 전혀 들지 않았다. 잘못된 것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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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모의 도구(펜, 노트, 연필깎이, 잉크, 주머니 등)와
메모 습관에 대한 얘기가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메모의 내용에 대한 얘기가 많다.

어쩜 ‘아무튼, 상상’, ‘아무튼, 공상’ 혹은 ‘아무튼, 구상’이 더 어울렸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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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 김흥숙 시산문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 1
김흥숙 지음 / 서울셀렉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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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우리는 기도하는 시간,
책을 읽는 시간에,
다른 사람을 이해하게 되는 지도 모르겠다.

만나고, 웃고, 얘기하는 시간들 너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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쉿, - 김흥숙 시산문집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성찰 1
김흥숙 지음 / 서울셀렉션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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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나 일터에서나 쉬는 시간은 꼭 필요합니다. 글의 쉼표도 앞뒤 문장 사이에 숨 쉴 틈을 주듯, ‘쉼표의 시간’은 배운 것을 갈무리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자, 집중하느라 긴장했던 정신과 육체를 이완시키는 시간이고, 다음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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